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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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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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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질에 대한 찬성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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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질에 대한 찬성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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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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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15 22:07:09 조회: 2,785 추천: 1 |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 전부터 온라이프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kim852입니다.
아래 여러 비평 토론 글을 보면서
현질에 대한 수많은 의견을 읽어봤는데요
거의 대부분이 현질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듯 해서
중립적인 입장이었던 제가 현질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으로 고쳐먹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태클이 예상되나, 그냥 제 의견을 끄적이는 것이니 비평은 환영하나
비난과 태클은 일체 사절한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리고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현질,
우리나라 게임 산업에 고질병 중에 하납니다.
제가 지금 20살인데, 초등학생 때부터 현질이 존재했던 것 같습니다.
그 때는 리니지와 바람의나라 위주의 현질이 대부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여담은 제쳐두고,
왜 현질을 나쁘게만 보십니까?
현질을 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하나입니다.
내가 원하는 게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지금 상태로는 이룰 수 없거나 가질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이루거나 가지기 위해 현질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 이루거나 가지고 싶은 무언가는 가상현실의 돈이나 아이템 또는 강한 케릭터겠지요.
그렇습니다.
여기서 여러분들의 입장대로
현질을 안 하고 위에 것들을 이뤄본다고 생각해봅시다.
수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 것입니다.
...
여러분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게임에 쏟아부은 노력 또한 게임을 접으면 허탈감을 느끼는 것은 매한가지입니다.
여러분은 왜 게임에 쓴 돈만이 아깝다고 생각하십니까?
현질을 안 하고 게임에 쏟아부은 노력과 시간은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히려 현질을 해서 게임을 즐기고,
나중에 게임을 접게 되었을 때,
지난 날 현질했던 돈은 게임을 즐기는 데 썼다고 혼쾌히 생각할 수 없을까요.
저는 오히려 현질 안 하고 죽을 똥 살 똥 노력하여 노가다하고 해서 버는 방식이 더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
시간,노력 > 돈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돈의 단위수가 수십만을 넘어간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흔히들 얘기하는 현질은 몇만원 비싸야 몇십만원에 그칩니다.
물론 집안 사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현질을 즐기는 것은 문제시 되겠지만,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사람이 현질을 하는 것은 시간과 노력을 버는 것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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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만보다 수십만이라는 단위가 더 작을텐데요..;;<- 쓸데없는 말 |
2007-07-15
22: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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샒샒//저랑 느끼는 게 다르시군요... |
2007-07-15
22: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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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만이 십만단위를 모두 포괄하고 수십만은 십만의 두세배 정도를 얘기하는걸텐데요..;; |
2007-07-15
22: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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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수억..이라고 말할 때, '수'는 십만의 두 세배에 그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샒샒님이 말한 몇십만의 정의가 '수십만'에 가깝죠 -_-;;;.. 이런 논쟁은 그만합시다. 주제와 동떨어진;; |
2007-07-15
23: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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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존재가 틀려져서 그렇게생각하시는것같네요
여가시간을 내서 게임을하는사람과 하루웬종일게임하는사람의 현질의생각차이는틀린것같네요 |
2007-07-16
06: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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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거래에 찬성하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지금 온라이프 뿐만 아니라 대다수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부정하는 의견이 나중에는 아예 무너질 수 밖에 없죠.. |
2007-07-16
09: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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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진//무슨 말을 그따위로 하십니까?
님 말씀 대로라면 현금거래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하루 웬종일 게임하는 폐인들이란 말씀이십니까?저를 비롯한 현금거래 찬성론자들은 자신의 여가생활에 까지 남이 왈가왈부 하는 것이 기분 나쁠 뿐입니다.
그렇다면 악기나 스포츠 용품을 사는것은 그 사람들이 꼭 거기에만 웬종일 시간을 투자 하고 해야만 하나요?주말이나 여가 시간에 즐기기 위해 살 수 있는것 아닙니까?
그따위 태도로 댓글 다실려면 댓글 달지마세요.무슨 말도 안되는 말을. |
2007-07-16
16: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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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도 겜광님의 생각과 같습니다. 강우진님 발언이 참 공격적이시네요. |
2007-07-17
1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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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열심히 해서 득템을 하고 그거에 대해 물질적 보상으로 매겨진다...
이는 아이템을 파는 사람에게 있어 어떻게 보면 거래 이기도 하고 그아이템을 넘겨 받으면서
그사람이 수고한 노력을 돈으로 산거다 라는게 이글을 읽으면서 제가 생각해낸 겁니다
(이건 그냥 제 생각이지 공격적으로 뱉은 말은 아닙니다 그리고 갑자기 생각난 거구요..)
그리고 겜광님.. 스포츠 용품 이나 악기는 은 판매를 목적으로 생산하는겁니다;; 게임에서 아이템은 사용하기 위해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약간 다른거 같네요;; 만약 적절한 예를 든다면///
최고의 바이올린 이라 꼽히는 스트라우디 바리우스 라는 바이올린이 X라는 사람에게 있고
Z는 이 악기를 너무 가지고 싶어서 거금을 주고 구입했다 라는게 좀더 적절하지 않을까요?
(다른점은.. 판매하는 물건이 아닌 소유하고 있는 물건..) 하지만.. 이걸 구입한 Z는 남들과 똑같은 악주 실력을 가졌는데 스트라우디 바리우스를 가지고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된다면..
이건 쫌 문제가 있다고 보내요.. 그래서 저의 결론은 현금거래는 동전에 양면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가상적 재화대신 물질적 재화로 상호간 동의하에 거래가 되었고 그로인해 자신에게 즐거움을 줄수 있지만 반대로 그로인해 조금이든 크든 피해가 있고 게임사에서는 이를 불법이라 명한다 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 |
2007-07-27
12: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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