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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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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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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가 왜 성공했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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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가 왜 성공했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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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i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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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6.20 10:55:46 조회: 7,364 추천: 24 |
와우는 현재 국내에서 성공한 유일의 북미 온라인RPG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니, 외산 게임으로는 유일하겠군요.
와우는 왜 그동안 다옥, 에버등의 명작들이 다 실패한 아시아 시장에서 성공을 한것일까?
그 가장 큰 이유는 이것이라 생각합니다.
"상대를 인정했다"
무슨의미인지 이해하기 힘드시나요?
이런 의미입니다.
북미와 아시아, 유럽 모두 고유의 성향, 문화가 있습니다.
블리자드는 이러한 차이를 충분히 인정하고
그 곳에서 성공한 게임들을 인정하고
그 게임들을 참고하여 게임을 제작한 것입니다.
블리자드는 애초에 와우를 제작함에 있어 아시아권의 게임을 많이 참조했다고 합니다.
당연, 리니지 형제나 뮤, 라그같은 게임도 참조 했을 것입니다.
그럼 그렇게 참조한 결과물을 무엇들이 있을까요?
1. 인터페이스
- 기본적으로 와우의 인터페이스는 [에버]의 영향이 가장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와 함께 와우가 나왔을 때의 상황을 보면 린2와 함께 국내에서 거의 정형화된 인터페이스
방식에 매우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에 많은 외산게임들, 다옥, 쉐베등이 인터페이스 문제로 유저들이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와우는 "국내, 국외에서 모두 익숙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찾기위해 기존의 게임을 조합
한것입니다.
2. 디자인
- 다들 인정하는 외산게임의 아시아 실패 이유
캐릭터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을 무시하는 분들의 가끔 있는데 캐릭터 디자인은 게임을 선택함에 있어 첫인상
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이로 인해 이미 50%의 유저들은 게임을 하게되느냐 마느냐가 정해
집니다. (시작이 반이죠 ㅎㅎ)
실제로 다양한 게임 유저들을 만나보면 캐릭터가 이뻐야 한다는 사람이 50%이상은 됩니다.
막상 해보면 게임을 재미 있어 하지만 캐릭터 때문에 일단 "시작"을 안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캐릭터 디자인이 무조건 이쁘면 되느냐? 그건 아닙니다.
"이쁘다" 보다 "호감이 간다"가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 디자인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매력을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와우의 매니아 층을 보면 호드가 많은데 이러한 이유입니다.
호드의 캐릭터들은 개성이 강하고 코믹한 부분에 있어 얼라보다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존에 다옥이나 쉐베도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을 내세웠는데 왜 실패 했을까요?
그건 동/서양의 미적기준에 있어 차이가 있어 리얼한 그래픽에 있어서는 좋아하는 디자인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북미는 안젤리나 졸리가 이쁘다고 하지만 저는 한가인이 더 이쁩니다.
이 차이를 린2와 에버2를 두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와우가 이부분을 해결한 방법은 정말 굳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와우는 리얼한 디자인이 아닌 만화식 디자인을 사용했습니다.
그것도 이미 전세계적으로 히트치고 공인된 "디즈니식 만화체"인 것입니다.
디즈니의 만화는 이미 전세계에 퍼져있고 어느 나라에서나 좋아합니다.
와우의 과장법, 색감, 모션등은 모두 디즈니식의 디자인입니다.
(실제로 사람이 그런 비율이 아니죠 ㅡㅡ;; 놈의 2등신 비율이라니..)
와우의 이 방법은 매우 효과적으로 전세계적으로 히트칠 수 있는 큰 기반이 된 것입니다.
게다가 기존에 게임에서 사용하던 디자인 방식이 아니라서 다른 게임에서 사용해도 와우의
그늘을 벋어날 수 없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와우만의 디자인이 되는 것입니다.
와우의 디자인은 이미 전세계 최고의 글로벌한 디자인이 된 것입니다.
*참고로 그전에 가장 글로벌한 게임은 라그나로크였고 역시 만화체로서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디자인,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애들용 게임이라구요? 아닙니다 만화체는 가장 "대중적"인 디자인입니다.
3. 콘덴츠
- 와우의 성공요인의 핵심중에 핵심
방대한 콘덴츠, 즉, 할게 많습니다.
따지고 보면 한 게임에 한두가지 들어가도 핵심이 될만한 전장 시스템을 와우는 4가지 전장에
아웃랜드 각 맵마다 독특한 전쟁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방대한 퀘스트, 퀘스트 진행방식도 현존하는 게임중에 가장 많은 편입니다.
채칩과 제작, 평판..
따지고 보면 모두 와우에서 시작된 시스템이라기보다 기존에 타 게임이 있던 시스템을 보완
하여 도입한 것이 많습니다.
(때문에 와우 시스템을 신선하다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즉, 와우는 물량으로 승부한 것입니다.
와우의 개발자 스탭롤을 보았나요?
와우의 개발인원은 국내 블록버스터급 개발 인원의 5 ~ 10배가량의 인원입니다.
개발비도 5 ~ 10배 가량이 들어갔지요.
냉정하게 보면, 무지막지한 돈을 들였기 때문에 성공한게 와우 인것이고 때문에 와우 같은
게임을 만드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아마 엔씨정도의 회사에서 다른 프로젝트를 다 포기하고 한프로젝트에 모든 인원을 쏟아
부어야 가능할까? 싶은 정도?
그런 인원으로 제작된 것이 와우 인것입니다.
또한 북미 투자가들과 국내 투자가들의 마인드의 차이 때문에라도 와우는 여유있는 개발기간
을 가지고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기도 합니다.
와우의 시스템? 국내에서 기술력이 안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돈"이 없어서 못하는
것입니다.
이때까지 얘기한 3가지가 와우가 성공한 중요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게임에서 최초의 첫인상은 매우 중요합니다.
온라인 RPG에서는 얼마나 질리지 않고 할 "꺼리"가 있냐가 중요합니다.
이 모두를 다른 게임들을 인정함에서 온 블리자드의 센스가 성공을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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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하지만 성공요인은 그것만이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
2007-06-20
11: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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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접엘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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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디자인은 클로즈 베타 때와 분위기가 180로 바뀌었습니다. 캐릭터 외형도 국내쪽을 생각했구요 . 백그라운드도 엄청 밝아 졌으니까요. ..
와우가 뛰어나다 하는이유는 렙업에 치중한 게임이 아닙니다. 디아블로와 비슷한데 렙업을하고 나중에 컨테츠를 즐기는 형식입니다. 하지만 국내 이용자들의 렙업속도는 사기라서 리니지의 레벨업형태를 취하기는 했지만요. 광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아직도 나올 업데이트는 어마어마하게 남아있습니다. 무턱된 업데이트가 아닌 이미기획된 시나리오상 업데이트라 할 수 있는데요.(지금은 허접인 보스몹이 봉인을 깨고 강대해 진다 = 시나리오)
만약 와우란 게임이 현거래가 가능하게 만들어 졌다면 국내 게임 시작을 잠식돼었을 거라 봅니다 .그마큼 뛰어난 게임이라서 말이죠. |
2007-06-20
12: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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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때부터 와우한사람인대.. 난 그때 참 신선했었는대.. 인던 <-- 이거 자체만으로도.. 다른게임에서 인스턴트던전이라는 개념을 가진게 있었나요? 그당시 업었을텐데.. 귀속 시스탬도 그렇구요.. 그리고 몹만때려잡던 온라인게임스타일에서 퀘스트많으로 랩업을 할수있고 아이템을 구하수있었던거.. 다양한스킬에 따른 전략적인 대인전..워크레프트 영웅들을 온라인상에서 볼수있다는거.. 전 대충 이런거때매 좋았었었는대.. 물론 파플도 빼놀순업구.. |
2007-06-20
12: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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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제가 오베할때만해도 사람들 그래픽 후지고 뽀대안난다고 진짜 말많았어요.. 속으로보면 그래픽이 구린게아닌대도 겉으로 보이긴..만화체이니.. 사람들이 그래픽보고 와우시작했다는게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싶군요.. |
2007-06-20
12: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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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속 시스템이 가장 인상적인 기억이였는데 ㅋ |
2007-06-20
12: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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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와우를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훼인이 되는 바람에 뜬 상태입니다.
(학업에 지장이 많았죠... 작년 학점이.. 후덜덜)
솔직히 많은 게임을 해봤지만 와우 같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야기가 넘치는 퀘스트!!
퀘스트 마다 이야기가 있고
어느 퀘스트는 스토리에 연관이 되어있구요.
그런것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인던과 보스입니다.
인던은 정말... 재미있죠
특히 보스 공략 할때 그 재미란..
그 어느 게임에서 느끼지 못합니다.
보스 패턴에 따라 움직이고 공격하고 방어하고...
그 어떤 게임에서는 찾아 볼수 없죠
다른 게임들은 가서 그냥 칼질 ㄱ-
와우의 매력은 이게 아닐까 하네요.
더많은 매력이 있지만 여기서 그만 ㅋㅋㅋ |
2007-06-20
13: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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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이미 전세계적으로 히트치고 공인된 "디즈니식 만화체"인 것입니다
아닌대요. |
2007-06-20
15: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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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가 충분히 성공할만하고
재미있었지만
너무 와우 신봉주의로 흐르지 않았으면 합니다 |
2007-06-20
15: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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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라는 이름 을어 70프로먹고들어간거같은대요 와우가 블리자드꺼가안이고다른 겜 회사였다면 성공했을가 생각도 해봄,,,,,,,, |
2007-06-20
17: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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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네 단 이뿐만은 아니지요, 이 글의 요점은 다른 [북미게임]에 비해 성공한 이유입니다.
용병™//인던 방식을 사용하는 게임이 소수 있었습니다. 다만 활용을 잘 못했죠^^
그리고 그래픽은 저도 오베때부터 했지만 논란이 많았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디자인의 색감에 대한 부분은 누구나 인정했습니다. 색감을 사용함에 있어 현재 와우보다 뛰어난 MMORPG는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또 말하지만 이 글의 요점은 다른 외산게임에 비해 성공한 이유입니다.
다른 외산게임에 비해 그래픽이 국내유저보기에 호감이 갔다는 것입니다.
건빵제품// 퀘스트의 스토리는 에버에도 있었고 다른 외산게임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와우의 성공요인 중에 중요한 요인이죠^^; 퀄리티 있는 퀘스트!
123// "디즈니 체"라는 말에 불만이 있으시다면 생각에 따라 다르지만 아시아쪽 만화와 다르게 북미쪽 만화체는 비율, 동작에 과장법이 강합니다. 색감도 원색계열로 쓰지요. 이러한 특징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것이 "디즈니 만화"이기때문에 디즈니 체라고 한 것입니다.
마사무네//개인적으로 와우를 하고 있지만 와우 신봉주의자는 아닙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돈빨 게임"이라고 외치고 다니기도 합니다 ㅋ
드라곤//개발사 네임 밸류가 매우 중요하긴 했지만 그건 매니아층 문제고 와우의 특이점은 국내게임보다 더 캐쥬얼 유저들을 끌어들인 점도 있습니다.
그러한 캐쥬얼 유저는 기껏 게임해봐야 카트나 포트리스, 크아나 하던 유저들로 스타나 블리자드같은건 모르는 유저들입니다.
네임 밸류도 있지만 제 주위에는 (나름 3개 길드를 다 살펴봐도..)생각보다 그 영향을 받은 사람은 많지 않더군요.. 아에 블리자드라는 개발사를 모르는 사람이 50%는 되다보니 ㅡㅡ; |
2007-06-20
18: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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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들과 게임을 즐기면서 느끼는거지만 서로 폐인이 될정도로 재미있죠
일단 특히 슬롯을 다써도 힘들정도의 스킬과 벨런스죠
접는사람들보면
질려서 접는사람보다
자신이 너무 폐인이되서 접는사람이 더많다는거 -_-
친인들도 다 자신이 너무 폐인이 되서 접었지만
금단증상이 심각함....
현실에서 깃을꼽자니
공대장 브리핑하라니 등등.... |
2007-06-20
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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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밸류져 와우 나오기전 블리자드 게임은 한국에서 족족히 성공했고 워크래프도 그러했져
그리고 외산게임 장점을 잘 집어넣고 잘 간단히 넣기떄문에 복잡한걸 싫어하는 우리나라 게이머들의 입맛을 확 잡아놨져 게다가 스케일또한 뛰어나고 모션 그래픽등 우리나라겜하고 비교가 안되져 |
2007-06-20
21: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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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곤// 블리자드라는 회사이름이 어느정도 기대치를 올려주었지만 그렇게 많이 먹고 들어가진안았을꺼 같은데요... 제생각입니다.
흠,,, 블리자드라는 회사가 스타크래프트에서 다른나라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애정을 쏟아서 한국에게 살짝 맞춘점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제가 봤을땐 엄청난 충격이였습니다. 캐릭터나... 뭐 살짝 적응하기 힘든 인터페이스,,, 국내 rpg 온라인 게임에서 볼수 없었던 오직 퀘스트로만 이어진 게임... 퀘스트 안깨고 렙업이란,,, 불가능에 가깝죠... 그리고 또 방대한 스케일,,, 그전에도 길드워라는 게임이 스케일이 크기로 유명했으나 우리나라의 입맛에 맛지 않았죠,,, 그리고 공격할때의 팡팡터지는 타격감도 없었구요, 하지만 레이드몹을 잡고... 자기직업에 맞는 아이템을 귀속으로 사용하기때문에 유저들의 아이템양보는 필수가 되었죠...솔직히 쓸모도 없지만 말이죠. 적지않은 던전들이나... 화려하지 않지만 적절한 그래픽... 솔직히 전 와우가 이렇게 까지 성공할줄은 몰랐죠... 주위에 몇몇 와우를 접은 친구들이 하는말이... 요즘에 국내게임들은,, 와우만한 게임은 없다고... 이렇게 말하는것 보단...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분들이라면 와우라는 게임은 꼭 한번정도는 미쳐볼만한 게임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어쩌다 보니 말이 조잡해졌네요... ^^ㅎ |
2007-06-20
23: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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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접는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있조... 확장팩..부작용이라고할까... 너무 빠른 인던 정복...저는 구인던 낙스 화심 둥지 있었을때가 더좋았던거 같은 생각이...요즘들어서 와우을 계속 해야 되나 생각도 들고...언제 나올지 몰라도 다음확장팩 나올때까지 접었야 되나 하는생각이 들어요 |
2007-06-21
0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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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고스섭 같이 하실분 쪽지주샘~~~
월래 신섭하고있었는데 말리고스로통합되버림..ㅠㅠ
타우랜술사 랩37키우구잇습니다... |
2007-06-21
01: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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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가 성공작이면 확팩은 개쪽박수준
완전 실망 이미 내아는사람 수십명은 접었음 나도 접었고 -_-;;
거의 와우도 막장분위기 -_-;; |
2007-06-21
03: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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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의 성공비결은 역시 광고빨~ 돈리자드의 엄청난 광고 빨때문에 1차 성공한것입니다.
만약 돈리자드의 광고빨이 없이 다른 게임회사가 와우를 출시했다면 어땠을까여 당연 망했을겁니다. 돈리자드의 자본력으로 와우가 나오기 2년전부터 광고를 때리기 시작했죠. 돈리자드의 대부분의 게임들이 탄탄한 자본력으로 엄청난 광고효과를 이용한것이죠 . 당연 게임이 재미가 있어야 하겟지만. 우리나라에서 많은게임들이 나왔다 소리없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아주 훌륭한 게임들도 있죠 하지만 광고효과의 미비로 대부분 사라지고 말죠. 아주 아쉬운 일입니다. |
2007-06-21
09: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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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를 만들기 위해서 장작 얼마나 세월이 흘렀을까??
그냥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
2007-06-21
10: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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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가철저하고 상대를 ....블리자드는 진짜 대단하다고생각합니다
작품을 만들고..
국내게임분위기는 작품이라기보다 팔기위해서 만드는 물건같....
빨리만들어서....허위광고..... 낚시....... |
2007-06-21
12: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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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막장분위기좋아하네 어딜봐서?>? 그냥 자기가접으면 막장이지? |
2007-06-21
12: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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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막장 분위기까지는 쫌..기존유저가 확팩시스템에 회의를 느끼고 쫌 접은거는 사실이 지 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와우만한 온라인게임은 우리나라에 없음..
워해머...헬게이트?? 나와봐야 알겠지만 와우가 쉽게 쪽박차고 다옥 에퀘처럼 국내서비스 종료는 안할듯 |
2007-06-21
17: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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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긴 했지만 솔직히 그만한 겜 없습니다.. 제가 접은 이유는 물론 미래에 대한 불안과 위기감 때문.. |
2007-06-21
19: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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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네임에서 일단 압도했다고 봅니다.
다른 분들이 생각하시는 독특한 점 귀속 빼고는 다른 게임에서도 있었고 결코 와우에 뒤지지
않았습니다. 뛰어난 부분도 있었구요.
저는 자칭 서양MMORPG 매니아라 이것저것 해봤는데 와우를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은
서양게임이면서 한국인에 맞췄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성공요인은 네임+약간의 한국적 의 요인이 작용해서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
2007-06-21
20: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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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게임을 해보고 느끼는 재미있다는 감정이 저런걸 따져보고 생긴다고는 생각 되지않습니다.
게임이 재미있는 이유는, 그 게임이 재미있으니까 재미있다고 느끼는거죠. |
2007-06-21
21: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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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거나 여캐릭이거나. 얼라이언스진영고르면
오타쿠 소리듣는 게임 |
2007-06-21
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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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으니깐 성공했죠..
적절하게 비교해보면..
현재 라그2와 비교해보죠
네임과 홍보라...(한국에서만)
이름값도 그라비티도 나름 대기업입니다. 어디에 꿀릴정도의 이름값은 아니죠
그리고 홍보도 개발비의 절반을 홍보에투자했냐 했을정도로 엄청했죠
하지만 망했죠.
재미없으니깐..
뭐 다른게있나요 '재미'란 요소가 있느냐 없느냐가 성공의 갈림길이라 보네요 |
2007-06-23
01: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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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옥이나 에버는 컨텐츠가 없었나????????????????????? |
2007-06-23
20: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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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특히 개발환경적인 측면에서요.. |
2007-06-23
22: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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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별로 이름있는 회사가 아닌데....
렐릭이나 EA면 모를까 |
2007-06-24
1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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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별로 이름있는 회사가 아니라서 블리자드콘이라는 것을 단독으로 열 정도가 되나요? -_-;; 블리자드의 이름은 어쨌든 한국에 한해서는 가장 큰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회사지요. 이는 NC보다도 더 큰 인지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리자드라는 이름과 워크래프트라는 이름이 없었다면 결코 지금과 같은 성공은 거둘 수 없었을 것입니다. (국내에 한해서)
와우가 잘 만든 게임이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와우가 정녕 기존의 북미게임보다 월등한 무언가가 있어서 성공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위에 몇몇분이 말씀하신데로 다른 북미게임들도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뛰어난 부분을 가진 게임도 많지요. 에쉬2의 퀘스트를 해보셨는지요? 에버의 방대한 퀘스트를 접해보셨는지요? COH의 다양한 코스튬과 이면에 숨겨진 방대한 줄거리를 바탕으로한 미션은 접해보셨는지요? 오히려 이런 게임들의 퀘스트가 더 방대하며 탄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어렵다고, 빠른 렙업이 안된다고 건너뛰고 대화가 지겹다고 보지 않고 영상을 볼 시간이 어디있냐며 건너뛰고... 정작 즐겨야할 요소에 대해선 접하지도 않고서 와우를 접했을 뿐이지요. |
2007-06-25
11: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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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가 타 북미게임보다 월등한 무언가는 없겟지만
타 북미게임보다 우리나라 정서에 맞아서 성공했다고 봄.
근데 나는 와우 않함. 나는 안맞음 |
2007-06-26
18: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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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릭이뭐지 온라인겜이라곤 서든밖에안하고 pc밖에 안하는 내가 못들어봤다니;;
내가 하는 장르랑 안맞는 회사인가
ubi ea blizard 액티비전 크라이엔텍 정도면 유명한데 |
2007-06-26
19: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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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의 성공요인은 단 3가지(1번과 2번은 유사할수있음)
1.블리자드의 국내 영향력
2.워크래프트로 다져진 탄탄한 유저층
3.가까이 가기 쉬운 깔끔한 그래픽과 조작법(다른 북미게임은 그렇지 않다는걸 아실겁니다 어지간한 고사양아니면 돌리기도 짜증나더군요 와우는 제친구 128램으로도 돌리는거 봤습니다만..) |
2007-06-26
23: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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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카 // 재미있으니까 성공했다라..
재미라는 기준이 뭔가요
단순 노동 RPG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컨텐츠와 커뮤니티 위주의 북미산 RPG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재미라는건 성공의 기준이 될수 없습니다
네임과 홍보라...(한국에서만)
이름값도 그라비티도 나름 대기업입니다. 어디에 꿀릴정도의 이름값은 아니죠
그리고 홍보도 개발비의 절반을 홍보에투자했냐 했을정도로 엄청했죠
그라비티가 블리자드의 국내 영향력을 이길수 있을거라고 봅니까?
스타크래프트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도 아시더군요
블리자드 라는 회사는 모르는 사람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마찬가지로 온라인 게임에 관심없는 사람이라면 라그나로크는 알아도 그라비티는 모를수 있는겁니다 이건 단순히 국내에서 큰 기업이라고 되는게 아니죠
그리고 와우는 기본적으로 워크래프트 유저층을 먹고들어갑니다
일단 워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겁니다 와우를
이건 0에서 시작하는것과 1에서 시작하는것의 차이입니다.
아예 유저층이 없는 게임과 기본적으로 유저층을 먹고 들어가는 게임은 그 유저층이 두텁지 않더라도 엄청난 어드벤티지를 얻는거지요 . |
2007-06-26
23: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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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렐릭과 블리자드를 비교한다면
대기업과 중기업 수준으로 비교가 가능합니다
홈월드 워해머40k던오브워 컴퍼니오브히어로즈 임파서블크리쳐스 등등
어쨌든 세계적으로 보면 블리자드와는 비교도 안되게 거대하고 전통있는 회사입니다...
(블리자드 사원 대부분이 워해머빠라죠...(게임 보드게임)
엑티비젼 아시는분이면 콜오브듀티하신분? 아니면 토탈워? 근데 렐릭을 모르시다니... |
2007-06-27
00: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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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기업 네임에 대해 많이 과장되어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엘로이크//와우 이전에 블리자드의 네이밍과 손노리, 소프트 맥스의 국내 인지도 어느쪽이 높았다고 생각하나요?
스타와 디아가 크게 성공하고 우리나라 게임계에 한 역사를 기록했지만 실제 라이트한 유저들은 그 개발사가 어딘지 관심도 없습니다.
(여기서 라이트한 유저란 이런 게임 커뮤니티는 전혀 관심없지만 PC방에서 스타와 디아를 즐기는 유저들을 말합니다. 스타와 디아가 한창 인기있을 때는 이런 유저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즉 그러한 사람들은 "블리자드"라고 하면 모르고 "스타 만든 회사~" 해야 알아듣는 상황이었습니다. 국내 유저들만이 아니라 실제로 게임은 네임 밸류에 의한 영향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옷등의 명품이 네임밸류로 평생 먹고 살수 있는것과 다릅니다.)
회사 이름에 메리트가 크다면 포트리스를 만든 CCR의 트라비아와 RF는? 국민 게임 카트를 만든 넥슨의 제라는???
카트와 스타의 대중성을 얘기하면 카트가 훨씬 대중적이고 많은 유저들이 즐겼습니다.
(여성유저들을 게임계에까지 들어오게 한 큰 역할의 게임 포트/크아/카트, 물론 남성 유저만 보면 스타가 더 많이 했을지 모르지만 남녀를 다 따지면 카트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카트를 만든 회사의 게임이라고 제라가 성공하지는 않았습니다.
이게 게임에서의 회사 이름 값입니다.
물론 회사 입장에서 투자나 홍보하는데는 회사 이름이 중요하지만 실제로 유저들 입장에서는 어떤 회사가 만들었냐는 지속적인 인기에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아무리 블리자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제라같은 게임을 블리자드에서 만들었다면 할까요?
와우는 일단 초반에 그 회사의 이름으로 홍보적 효과는 얻었지만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이 느끼기에 게임이 재미 있으니까" 성공한겁니다.
유럽이나 북미에서의 성공이 이를 받쳐주죠..
아잉요님 말대로 외국에서 블리자드는 일게 중급 게임회사일 뿐이었으니까요 |
2007-06-27
15: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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