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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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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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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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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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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앤드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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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5.20 11:48:37 조회: 2,638 추천: 1 |
어떻게 하면 파티에 도움이 될까 어떻게 하면 렐름전투에 효과
적인 대응을 할까 제가 가진 클래스로 모두에게 인정받으려 항상 노력합
니다. 항상 먼저 배려해주고 다음 내 몫이었죠. 내가 적군을 잠재우면
우리의 튼튼한 전우들이 그들을 물리쳐줄것이다. 내가 적군의 힘과 체력을
떨어트리면 더많은 아군들이 살수있을거야.
지나가는 뉴비를 보면 왠지 말을걸고싶고 뭔가 도움이 되고 싶고 나보다
고수가 있다면 일단 존경심이 들고 뭔가 배울점이 있겠지하며 기대를
해봅니다. 저도 뉴비때 그렇게 하며 고렙이 되었으니까요.
파티가 전멸할 위기에 봉착했을때 '어서 도망가세요. 제가 몹을 붙잡아둬
보겠습니다. 그동안 멀리 도망가세요. 나중에 살아오셔서 저를 부활시켜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죽고 부활시킬수 있는 힐러 한분만 사셨습니다.
모두가 안도하며 힐러분이 안전하게 오실때를 기다립니다.
약간의 경험치가 깍였지만 전멸이 아닌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부활될때의 쾌감은 참 특이하고 감동이었던 적이 생각나는군요.
마을에서 상당히 멀리떨어진 곳에서 파티가 캠프를 치고 사냥을 했었습니다.
어처구니없게 모두 전멸했더랬습니다. 힐러도 죽고 주위를 둘러봐도
인기척이라곤 없었습니다. 밤인데다가 비까지오는 적막하기 이를대없는
그런 곳이었죠. 만약 부활한다면 마을로 돌아가겠지만 경험치의 손실은
막대합니다. 그래서 부활시켜주실 클래스를 검색해봅니다. 다행이 멀리
떨어져 있지만 몇분이 계시더군요. 한분은 잠수중이셨고 한분이 귓속말을
받으셨습니다.ㅜㅜ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을 모두가 하고있었죠.
그분 먼길을 혼자 서슴없이 오셨습니다. 부활시켜주시며 늦었다는 말씀과
조심히 사냥하시라는 것과 이 주위는 어떤 성격의 몬스터가 있으니 참고
하라며 말씀하시고는 다시 먼길을 되돌아 가시더군요.
뉴비때의 이런 좋은 매너를 배우며 성숙해간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였
습니다. 지금은 제가 그렇게 합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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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내고 게임을 한다는 자체에 적응이 되어있지 않은 제가 아낌없이 요금을 내고 했던 이유가 본문에 적혀있네요.
다옥... 그 충격적(?)인 매너를 저만 느꼈던 것은 아니었나 보군요. ^^ |
2003-05-20
16: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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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맞는 얘기지만....리니지에 익숙해진 우리나라 유저들이
저런 것을 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물론 저렂 유저들도 꽤 있죠; )
그리고 우리나라 다옥....요즘 말 들어보면 뉴비들은 파티구하기도
힘들고 해서 게임을 새로 시작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 |
2003-05-21
00: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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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ssssssssssssssssssss |
2003-05-26
1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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