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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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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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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한국 게임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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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한국 게임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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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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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18 22:57:14 조회: 2,439 추천: 7 |
이 정도면 발전했다고 보는데요..
아바(FPS 게임의 다양한 컨텐츠)
워록(물리엔진이나 그래픽, 사실성, 전쟁터 구현)
그라나도 에스파다(3인 캐릭터 조종, NPC 조종 가능)
프리프(날아다님~)
마비노기(캐릭터의 나이별 성장과 아르바이트, NPC가 날 알아준다거나 실제로 대화하는 듯한 느낌이 들게한 정보 메모 체계..<아시죠..개인적인 이야기를 누르면 NPC가 사소한 이야길 해줄 수도 있고..)
메이플 스토리(횡스크롤 RPG)
거상(경제, 정치 게임)
건즈(스타일리쉬라는 제목을 달고 나온..실제로 스타일리쉬하긴 하다. 벽을 타거나 칼을 휘둘러 총알을 막거나..)
붉은보석(캐릭터 변신)
테일즈위버(이야기가 실질적으로 존재하는 게임)
비행 슈팅게임(오락실의 전유물이던 비행 슈팅 게임의 온라인화)
나이트 온라인(한국에서 최고의 파티 플레이를 경험하게 해주는 게임)
믹스 마스터(게임에 존재하는 몬스터를 잡아서 데리고 다니며 사냥을 하거나 몬스터끼리 섞어서 새로운 몬스터를 만듦)
건스터(3인칭 사람 슈팅?)
팡야(골프 게임)
페이퍼맨(캐릭터가 종이 조각이며 옆으로 서면 총알도 피하고 수류탄에 맞으면 불타거나 날라가는 등)
크로스 파이어(고스트 매치라는 새로운 매치 모드를 온라인화)
서전트 온라인(사람 슈팅 게임이나 몬스터를 잡으며 캐릭터가 성장하거나 전쟁하듯이 총들고 유저끼리 싸울 수도 있음)
아크로 엑스트림(자동차에서 총을 쏘는등 반칙을 방불케 하는 레이싱 게임)
라이딩 스타(스노우 보드 게임의 온라인화)
노바 1492 시리즈(로봇물이나 전략을 구사해야 하는 새로운 장르 개척)
프로젝트 신루(도시 자체가 성장하거나 캐릭터가 로봇을 타거나 중세 판타지가 대부분이었던 게임 세계관을 현대와 중세의 퓨전 세계관으로 재창조)
파병 온라인(총기 튜닝. 아바와는 다를 수 있음..총기의 능력을 강화하는 것)
바람의 나라(세계 최초 그래픽 인터넷 게임)
등등..(장르 자체가 달라서 참신하다고 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표절 시비가 붙은 게임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불평을 해도 게임은 하나 둘 여러가지 컨텐츠를 접해서 나오게 됩니다..
투자자도 머리가 있죠..수익성은 게임 시장 추세에 따라 돌아가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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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NPC 붕어대가리 아닌가요 -_-?
친구가 엄청 친해졌다가 몇일 후에 가니까 "처음뵙겠어요" 라고 한다고 하던데..-_- |
2007-07-18
23: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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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합니다 우리나라 게임도 무척 발전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몇몇분들이 신처럼 떠받드는 외국게임에 비해서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몇몇 아류작은 제외하고. |
2007-07-18
23: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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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발전되었습니다....... 하지만 샤무님... 외국게임에 비해서는 딸리기 마련입니다...
발전되봤자 결국은 노가다 라는 굴레에서 전혀 벗어나질 못하고
스케일도 작고 맵도 작고해서...뭐랄까요 뭔가가 부족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사람들은 이미 노가다라는것에 종속되었기 때문에..
외국게임은 또...흥행을 못하는거지요.. |
2007-07-19
10: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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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외국에서 온라인게임을 많이 발표하지않아 그렇지... 외국온라인겜보면 완성도 엄청높일려고 5년은기본으로..제작하는대 쩝....외국에서 온라인게임 많이 내면 우리나라가 밀릴거 같아 걱정이에요 |
2007-07-19
10: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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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죠. 한국 게임 분명 대단합니다.
sypoo 님 말씀에 외국 게임에 비교해보면 국내 게임이 부족하다는 듯 말씀하셨지만...
결국 외국 게임도 마찬가지가 아닐지요.
흔히들 "와우" 를 말하며 외국 게임이 성공했다 하지만...
블리자드 라는 타이틀을 등에 지고 국내 게임시장의 일정한 패턴으로 흐르던 게임 모습들과 살짝 다른 진행방식으로 만들어졌을뿐.... "와우" 라는 게임이 대단한게 아니라 게임 시장의 흐름에 시기적절 한 순간에 "와우" 가 나와서 좋은 반응이 생긴것은 아닐지...
물론 게임이 어느정도 괜찮았기에 가능하겠지만 국내 게임에서도 와우 이전에 비슷한 게임들은 많았지만... 역시 와우 만큼은 스케일 면에서는 작았죠.
하지만 결국 와우 라는 게임도 국내 게임과 비교해 어느정도는 비슷하고 어느정도는 다를뿐....
그리고 노가다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렇다면 외국 게임에서는 그런 노가다 라는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게임을 플레이 한다는 것 인지 궁금합니다.
분명 그 어느 게임이든 노가다 라는 표현의 의미는 존제한다 생각합니다.
(국내 게임들 속에서 느끼는 노가다 와는 조금 다른 형태일수는 있으나... 분명 존재합니다.) |
2007-07-19
10: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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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게임을 훌륭하게만드느냐는 개발진에게 달려있죠
외국게임은 제작기간이 5년이라지만
우리나라는 1년?2년밖에되지않는걸로알고있습니다.
제작기간에서부터 우리나라와 외국게임의차이가 드러나는거죠 |
2007-07-19
12: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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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poo님은 게임을 평가 할떄 스케일로 평가 하시나요? 맵이 크다고 게임이 발전 된 건가요?
게임을 평가할떈 재미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재미를 느끼는 방식도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생각 하구요. 뭐 sypoo님은 큰맵이나 큰 스케일에서 게임하는 것에서 재미를 찾을수도 있겠지만, 작은 맵 그리고 노가다 속에서도 재미를 얻는 분이 분명 존재하고, 낮은 자유도 즉 한정된 스킬이나 아이템, 직업 등에서도 다른 사람을 앞서는 재미등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냥 단순히 한국게이머가 노가다에 종속되었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한국게임과 외국게임이 추구하는 재미의 방향이 다르다고 생각하지 어떤것이 더 우월하다고 생각 하진 않습니다. |
2007-07-19
18: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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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이 큰 게임... 에쉬론즈 콜 2 라는 게임을 기억하실런지요... 엄청난 맵 의 크기... 유저들을 필드에서 보기가 너무 어려울 정도... 맵 이 크다보니 포탈을 여기 저기서 몇번을 타고 날라가야 원하는 곳 으로 도착을 할수 있었던...
그냥 생각이 나네요. 에쉬론즈 콜 2 가... 외국 게임이였죠 -_-;;
술취한늑대 님 말씀처럼 제작 기간의 차이가 날수도 있지만.. 그 제작 기간의 차이로 게임을 우수하다 아니다를 평가 할수는 없지 않을까요?
제작기간이 빠르다는건 어떤 의미로는 그만큼의 기술력이 있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국내 게임들이 제작기간이 짧다고 하시지만 대부분 2년 정도의 시간을 투자 한다고 할때 그 시간을 정말 말 그대로 개발자의 개발 시간이고 국내 게임의 진정한 완성은 수차 반복되는 클베와 오픈베타를 통한 패치를 통한 그 뒤가 완성된 게임이 되는것은 아닐지... 생각되네요. |
2007-07-19
19: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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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여러시스템을 마치 하나의 게임인마냥 말씀하지 마시고
콕 찝어 하나하나씩 외산과 국산게임들을 비교해보면
수준차이 심합니다-_-;;;
eq나 다옥,울티마,그리고 세계 최고의 온라인게임인 이브온라인은
고사하고
우리나라 게임은 와우도 못따라갑니다-_-;;
이유가 무엇인지 아직도 모르십니까??
이브온라인까지는 아니더라도 와우정도는 우리나라 충분히
제작 가능합니다-_-
이유는 유저들이 오로지 노가다식 핵앤슬러쉬만 원하기 때문에
자금력이 충분치 못한 게임사는 그걸 충족시켜 이윤을 창출시킬수
밖에 없기때문입니다~
대한민국 게임이 발전못하는 이유중 90% 이상이 바로
유저들의 수준때문입니다-_-
말로는 노가다 싫어한다 하지만 렙업,득템만 머릿속에 꽉 차있어
노가다없는 게임은 절대절대 쳐다도 안봅니다^^;;
그리고 게임하는데 돈 쓰는걸 바보취급하니~
이러고도 대한민국 게임계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것보면
코웃음만 나오네요^^;;
ps.모든 유저들이 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
2007-07-19
19: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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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블리자드 같은 큰회사에서 만든 온라인게임은
우리나라 회사들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따라가기힘들죠;
그렇다고 외국에 와우나 길드워같은 대작만있는건아니니
충분히 우리나라게임도 외국에 맞먹을수있다고 생각돼요 |
2007-07-19
21: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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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취향과 외국인의 취향의 차이는 먼저 생각 하셔야 하지 않을런지...
한국인 보고 햄버거나 스테이크만 먹고 살아라 한다면... 힘들어집니다.
나그네v 님 말씀에 외국 게임들이 대단하다고 하시며 와우 이외에 다른 몇 게임들은 따라가기 힘들다 하셨지만... 그 부분도 꼭 꼬집어 말씀 해보셨음 합니다.
무엇이 어떤 이유에서 국내 게임이 외산 게임에 비교해 부족하다는건지... |
2007-07-19
21: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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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v님/
다른 분들과 가는 방향이 다르군요.
가치관 자체가 다르니 현금 거래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분들에 대해서 똥취급하시니 그쪽에서 한국 게임 유저들의 수준을 운운할 수준은 아니신 것 같습니다만. |
2007-07-19
23: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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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디가 유저의 수준 차이인가요?
애초에 외국 게임과 한국의 온라인 게임은 목표 자체가 다릅니다.
나그네v님은 오로지 외국 게임만이 월등하다고 생각하시나 보군요? 하지만 여긴 한국입니다. 한국 유저는 노가다나 단순하게 몬스터를 사냥하고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게임을 즐겨합니다.
개발자들은 유저들 수준이 아니라 한국의 이용자들이 그러한 게임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게임이라는 원목적에 맞게 한국 유저에 맞춰 게임을 개발한 것 뿐입니다. |
2007-07-20
00: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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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떄문에 전 한국rpg온라인겜 안해요. |
2007-07-20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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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게임 발전은 했습니다. 인정합니다 그러나 언제 치고 올라올지 모르는 외국 게임들에 대해서 경계와 긴장을 늦추어선 안됨니다. 다른 나라의 게임 산업이 활성화 되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제 우리 나라는 기본의 게임체계에서 전혀다른 새로운 게임체계를 구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론 돈만 잃을 뿐 나중엔 얻을게 없을껍니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 돈 많이 쓴 게임중에서 성공한거 다섯손가락 안에 뽑기 어렵잖습니까? |
2007-07-20
16: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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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라인 게임이 더 발전하려면 획기적인 그 무언가가 필요 합니다.
아니면 와우처럼 차라리 게임의 흥행요소를 모두 집대성한 게임을 만들던지...
노가다를 통한 케릭터 육성, 장비 맞추기나 PK시스템, 화려한 그래픽 말고 유저들이 '야 대단한데' 라고 말할 만한 무언가가 필요... |
2007-07-21
00: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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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님
그건 나그네님의 시선에 의한 차이일 뿐이구요
반대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재미의 우월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각자 느끼는 재미가 다른데요.
외국게임이 우리나라게임보다 우월하다면
독서가 게임보다 우월하다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결국엔 똑같은 겁니다. |
2007-07-21
01: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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