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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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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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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현재 한국의 온라인게임(MMORPG)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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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현재 한국의 온라인게임(MMORPG)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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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게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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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8.18 18:01:17 조회: 2,783 추천: 2 |
현재 국내 온라인(MMORPG)게임은 우후죽순 적으로 나오고 있니다
근데 문제는 다 비슷비슷한 시스템에 오로지 사냥으로 시작해서 사냥으로 끝나는
게임이 너무 많터군요
왜 오로지 사냥인지 꼭 그렇게 사냥만을 고집해야 하는지
전에 어떤 온프가족님이 말하신대로
전반적으로 유저의 확보와 사업성의 문제로 인해라는 글을 얼핏 봤는데요
과연 그렇다고 해서 꼭 그렇게 너무나 차이를 못느끼게 만드는지
왜 많은 분들이 말하지 않습니까
"어 이게임 어디서 많이 봤는데?" "어 이게임 완전히 리xx를 따라했네??"
등등의 말을 하거나 들었을 겁니다
너무나 뻔한 게임방식 너무나 뻔한 시스템
그리고 쫌 새롭다 싶은 시스템이면 그걸 느끼기도 전에 생기는 지루함
뭐 저혼자만의 생각일지도 모릅니다만
사실 국내의 쫌 유명하다고 하는 회사서 만든게임 안해본거 없다고
자부하는 저이지만 특별한 더나아지는거 없이 뻔하고도 뻔한 시스템
우려먹기;; 자겹지도 않는지;;;
아무튼 이제는 재대로되 과거의 리니지나 바람의나라 할떄첨럼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 나오기를 심히 바랍니다
PS. 또 게시판 성향에 맞지 않다고 팅길라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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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한국 온라인게임만 그런건 아닙니다.
콘솔,PC RPG도 스토리만 다를 뿐 게임 방식은 거의 같습니다.
콘솔,PC FPS도 그래픽이나 설정만 다를 뿐 비슷합니다.
콘솔,PC 스포츠게임도 거의 다 비슷비슷합니다.
요즘 콘솔 시장에서 왜 닌텐도가 찬사를 받을까요??
새로운 시각으로 게임에 접근한 것에 대한 평가가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달만 해도 수십개의 게임이 쏟아지는 콘솔시장에서도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
콘솔이나 pc게임은 스토리 중시이다 보니 조금 달라보이죠.
그리고 한국 온라인 게임은 스토리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고 사냥에 중점을 맞추다 보니 다 그만 그만하게 보이는 것이고요.
저도 색다른 게임이 많이 나오길 바라고는 유저 중에 하나이지만
한국의 온라인 게임만 이라는 말은 적당하지 않은 것같네요. |
2007-08-19
02: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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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무네// 하지만 PC, 콘솔과는 비교 대상이 아닌 이유가, PC RPG는 스토리가 다르면 게임이 다른겁니다. 스토리가 곧 게임방식이니까요. 무슨뜻인지 아시죠? 원래 RPG의 목적은 레벨업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입니다. 즉 다른 스토리를 보여주면 게임시스템이 똑같아도 아예 다른게임이라는 거죠. 그렇지 않다면 왜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와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는 전투시스템이 똑같은데 굳이 판타지아 하고 또 데스티니를 할까요?
왜 발더스게이트 1 다깼는데 굳이 2를 할까요? 게임방식은 똑같은데?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시죠?
그리고 콘솔로 FPS들을 해보셨는지 모르지만 스샷만 비슷한거지 완전히 게임플레이가 다릅니다.
왜냐구요? 이것도 마찬가지에요. 콘솔은 FPS도 스토리가 있고 스테이지가 있으니까요.
설령 똑같은 방식이라고 해도 스테이지가 다르고 스토리가 다르면 새로운 게임인거죠.
스포츠게임이 비슷하다는 건.. 이건 스포츠게임 매니아들에게 말하면 '무식한 소리한다' 라고 할 겁니다. 위닝과 피파가 게임성이 완전히 다르고 니드 포 스피드와 번아웃, 그란투리스모가 게임성이 완전히 다르다는 건 스샷만 눈팅한 사람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세계죠.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왜 다른지 알겁니다. 그게 정말로 다 똑같다면 콘솔게이머들은 장르별로 한가지 게임씩만 사고 다른게임은 안하겠죠? |
2007-08-19
12: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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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사무네님 말 속에 해답이 있는겁니다.
-그리고 한국 온라인 게임은 스토리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고 사냥에 중점을 맞추다 보니 다 그만 그만하게 보이는 것이고요. -
네. 이거죠.
사냥만 하니까.
사냥시스템이 똑같으면 똑같은게임이 되거든요.
사냥시스템밖에 없는 게임인데 사냥시스템이 똑같아버리면 똑같은 게임이라고 느끼는 건 당연하지 않습니까?
정녕 스토리를 온라인게임 속에 녹여낼 수 없다면, 색다른 게임을 모색하는 것 말고 탈출구는 없습니다.
온라인게임은 '사냥하는게임이다' 라고 한정 짓는 걸 뭐라고 하진 않지만, 그렇게 한계를 인정했다면 그 '사냥' 을 다양화시켜야 진짜 '게임을 만들었다' 고 말할 수 있는 것인데 그걸 하지 않으니 비난이 나올수밖에요. |
2007-08-19
12: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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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rpg와 온라인게임rpg의 가장 큰 차이는.. 전투방식같은. |
2007-08-21
13: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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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있는 내용과는 전혀 다른쪽으로 계발되어있는 게임속....;; |
2007-08-23
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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