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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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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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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타테스트?!(종합판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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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타테스트?!(종합판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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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카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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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2.08 13:00:47 조회: 2,629 추천: 0 |
몇몇 사람들은 오픈베타의 목적이 테스트라고 합니다. 게임을 하되 즐기는것이 목적이 아닌 테스트라고.
이 주장 맞습니다. 하지만 모순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수당'입니다.
요즘 일명 '시험맨'이라고 불리우는 각종 제품을 테스트해주고 수당을 받는 직업?이 생겨났죠.
이와 같이 게임을 상용화전에 테스트 할 목적으로 오픈베타를 한다면 수당을 지급해야하지 않나요?
제 생각에는 오픈베타테스트 목적은 유저들에게 "즐겨라~ 그리고 유료하면 정액넣고 해줄꺼지?"
이런식으로(저런소리 하는 회사는 없지만....)이를테면 일종의 '맛배기' 를 보여주는 것과 같은것 같습니다.
재차 말하지만 완전한 맛은 유료화 후 보여주지만 일단 "즐겨보고 평가해라" 라는 맛배기라고 생각합니다.
클로즈베타테스트는 테스트가 목적이지만, 오픈베타는 즐기는것이 목적입니다.
"즐기고 마음에 들면 유료화되서도 해라"가 본뜻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다른나라에서는 오픈베타는 그저 테스트일 뿐이라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나라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한국사람만의 '그 무엇'을 가지고있는
우리나라를 예를 든것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픈베타를 유료화 전과정인
맛배기과정으로 아주 못을 박아놓고 있습니다. 1월14일 유료화한 씰을 예로 들어봅시다.
만약 오픈베타가 진정 테스트라면 이때까지의 정보는 초기화되야 할것이며 오픈베타때의
유저들은 떠나가기 쉬울것입니다. 그래서 오픈베타의 데이타베이스를 그대로 옮긴것이죠.
즉 뒤집어서 말하면 오픈베타테스트는 사실 오류테스트가 아닌 인기도 테스트라는 겁니다.
공개테스트에서 실패하면 없어지지 않습니까? 엘카르디안이나 쌈국지같은경우
공테실패하자 운영자들이 버리고 떠났죠. 그래서 저는 오픈베타의 목적은 유료화 전과정인
'즐겨라. 그리고 유료화 되면 정액넣고 해줄거지?'인것 같은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듣고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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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님등 코멘올려주신 분들 글보고 다시 종합해서 올려봅니다. |
2004-02-08
13: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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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카르디안사람많앗느디 실패햇다뇨 대련장도 사람 와글와글거렷는디 |
2004-02-08
1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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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수당이라..
그때도 말씀드렸는데 잘좀 보시지.
회사의 입장으로 한번 생각해보세요. 왜 게임을 단지 하는 것 뿐인데 수당을 지급해야 하는걸까요? 수당을 지급한다고 해야 그 사람들이 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저희 오픈베타 했습니다. 오세요 라고만 하면 모두들 다 알아서 달려들텐데요. 굳이 그렇게 간단한걸 가지고 수당을 지급할필요는 당연히 없죠.
그리고 왜 꼭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마치 테스트를 하면 수당을 지급해야한다는걸 당연한걸로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물론 오픈베타의 뜻은 오늘날에 이르러 수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만들어지고 경쟁이 심화되자 변절되었죠. 오픈베타는 데빌님이 말하시는것처럼 상용화를 즐길꺼냐 말꺼냐 라는 선택의 과정이 될수도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유저들의 생각입니다. 회사측에서는 다른 업체들에게 경쟁에서 지지 않기위해서 어쩔수없이 오픈베타를 하기는 하지만 조금더 오래끄는 것일뿐 그것의 목적은 결국 테스트입니다.
테스트후에는 초기화가 되어야한다. 어디에도 이러란 법은 없습니다.
초기화가 되어야 하는것이 보편적이긴 하지만 회사에서는 기존의 유저들을 잃고싶지 않은 마음에 초기화를 하지않는 거겠죠.
이런 어쩔수없는 선택때문에 테스트가 될수없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인기도 테스트라는건 역시 게임을 테스트하는 과정중에 뭐랄까 갑작스런 일이랄 수도있겠군요 뭔가 큰 사고? 큰문제?
게임을 테스트하는 과정중에 이 게임으로는 안되겠다는 것을 안다면 재수정에 들어갈수도있지만 그만 두고 때려치울수도있는거죠.
그러니까 그건 예측된일이 아닌.. 테스트를 하는 과정중에 갑자기 생긴 어쩔수없는 일이라고 해야하나요. 어쨋든 그것으로 인해서 테스트의 본뜻이 훼손돼지는 않는다봅니다.
단지 그런 몇몇일가지고 오픈베타테스트의 본뜻을 왜곡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
2004-02-08
14: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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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테스트라면 테스터들에게 수당을 지급해야합니다. 제 주장을 뒷받침하는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엘리안이죠. 엘리안은 클로즈베타테스터들한테 수당 지급합니다. 유료화 후 한달에 2백만원정도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픈베타테스트는 아니죠. 오픈베타한다고 수당주는 게임이 어딨습니까?
테스트가 아니니까 초기화를 안하는것입니다. 클로즈베타는 테스트니까 초기화 됩니다만,
오픈베타테스트는 초기화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인기도테스트는 게임의 흥망을 결정짓는 테스트입니다.
인기를 끈다면 유료화해도 되겠지만 아니라면 두고 봐야겠죠. 그래서 바스티안이 공테를 1년넘게 한 이유입니다.
몇몇일이라니요? 바스티안은 1년 3개월인가 헀는데요? 400이 넘는 숫자가 몇몇입니까?
그러면 반만년역사는 쪼끔된거겠군요. 저는 본뜻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현재를 말하는겁니다.
샤른호스트님 말처럼 경쟁이 심화되자 변절된걸 말한겁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테스트는 테스트입니다.
하지만 클로즈베타테스트와 다른, 유료화 전과정의 테스트라는 겁니다. 한마디로 카테고리가 다르다는거죠.
이게 제 생각입니다. 제 생각을 왜곡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
2004-02-08
15: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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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온라인은 보통... 유료 오픈 베타를 하죠. 오픈 베타할때는 버그 수정도 잘 안하고 갑자기 유료화 시켜서 그때부터 버그 수정 하기 시작한다는... -_- 유료화한 게임도 분명 테스트 게임입니다. 돈내고 테스트 하라는;;; 그런 것 때문에 베타족이 생기고 하겠지만서도 -_- (횡설 수설중) 아무튼 갈바마리가 쓰고 싶은건. 오픈 베타는 사람들을 유료 베타테스트를 시키기 위해 주는 당근과 같은것이다... -_-; |
2004-02-08
15: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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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베타 테스트라 하면 수많은 유저가 플레이 하므로써 좀더 다양한 의견을 받을 수 있고 서버 테스트도 가능합니다.
이미 오픈 베타 게임의 테스터들은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수당을 받고 있는 겁니다.
일부 게임/개발사에 뭔가 매력을 느껴 단순히 플레이 하는 것이 나닌, 헌신적으로 테스터에 임하는 사람들은 모두 고랩이나 지존일까요?
아닙니다. 엘카르디안이나 쌈국지의 경우 특수한 국내 상황 때문이였고, 엄청난 완성도를 가지지 않은 채로 오픈 베타를 시작할 경우 상용화 후엔 상용화 직전의 유저 수에서 더이상 늘어나지 않습니다.
즉 오픈 베타 테스트는 홍보와 동시에 게임 발전에 대한 목적을 두고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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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영화와 비슷한 부분입니다. 국내에서 촬영비로만 쓸 돈을 할리우드에선 마케팅에 투자합니다. 그래서 한국 영화는 할리우드에 진출하기가 힘듭니다. 이건 영화의 질과 재미를 떠나서 마케팅 비용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커지기 쉽기 때문이죠.
국내 게임계의 사정도 마찬가지 입니다. 거금을 투자해서 마캐팅을 하면 각종 게임 잡지/웹진에서 수십 페이지를 할애하며 띄워주고, 그걸 본 유저들은 누구나 한번 플레이 해보게 되며,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유저 숫자를 늘리는 방식입니다.
상당한 비용을 투자해서 개발된 게임들을 보면 점점 오픈 베타 기간이 짧아지고 있음을 느끼실겁니다. 오픈 베타 테스트를 마케팅을 목적으로 할 수 있는 게임은 얼마 없습니다. NC나 넥슨 같은 기업에서 만들어진 게임이나 가능하죠.
하지만 베타족에 시달리는 것도,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도 힘없는 개발사들이죠. 완성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개발/클로즈가 아닌 오픈 베타를 진행하면서 게임을 완성시켜야 합니다. 문제는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지 않고선 유저들을 유지할 수가 없고 게임 개발을 고속으로 진행하면서 마케팅까지 병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개발사가 얼마나 되느냐 입니다.
어쩔 수 없이 마케팅 때문에 많은 개발사들이 포털 사이트에 의지해야 합니다. 어처구니가 없지요. 그런데 또 이놈의 개발이 제댈 되지 않으면 아무리 마케팅을 해도 게임이 성공하긴 힘듭니다. 그럼 개발사들은 다시 개발에 전념해야 합니다. 유저들은 점점 모여들어도 과연 오픈 베타 기간 동안에 게임을 거의 완성시킬 수 있을까요?
물론 여기에서 완성이란 개념은 애매합니다. 온라인 게임의 특성상 게임의 완성이라 보기에는 힘듭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컨셉(기획 당시)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면 바로 그게 온라인 게임의 완성입니다.
하지만 이 컨셉을 구현하는데 실패하는 개발사가 대부분입니다. 오픈 베타 시절 때 유저들을 유지하기 위하여 정작 컨셉과는 동떨어진 패치를 하게 되거나 완성도 없게 나온 게임을 아무리 포털 사이트에서 마케팅 해준다 하더라도 그 기간이 문제입니다. 오픈 베타가 1년 넘게 지속된다면 사실상 그 게임의 수명은 끝난겁니다. 제대로된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고, 유저들은 유료화 공지만 뜨면 엄청나게 빠져나가거든요.
그렇다면, 국내 상황을 봐서는 오픈 베타 초기에는 유저를 끌어모으고, 어느정도의 유저가 모이면 이제 개발에 전념해야 합니다.
여기까지만 읽어보신다면 분명 오픈 베타의 목적은 홍보를 위해서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픈 베타를 시작한지 1개월 쯤 되면 그 게임의 성공 여부가 대충 잡힙니다. 대부분 유저가 몰리는 시점이 오픈 베타 직후이고 게임은 이 때 평가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일어나지요. 결국엔 완성도가 낮아서 오픈베타를 홍보용으로 써먹으려던 개발사의 행동은 게임이 엄청난 비난속에 파묻히게 만들어 버립니다.
오픈 베타 초기 때 유저 유지에 실패한 게임들이 문을 닫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건 개발사는 무척 현명하게 대처한거죠.
이미 답은 위에 적어놨습니다. 대부분의 게임은 유료화 후 유저는 유료화 직후에서 더이상 늘어나지 않습니다.
개다가 오픈 베타 후 대부분의 게임들이 컨셉을 구현하지 못하는 이유는 유저들이 건의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컨셉도 모른체(게임 소개나 컨셉에 대해 적어논 것은 대부분 다운로드 도중에 한두번 훝어볼 뿐이지 그 후엔 더이상 보지 않습니다.) 몇판 플레이 해보고 욕만 남기고 가거나 묵묵히 플레이 하니 개발사들 입장에선 도대체 유저들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제대로 된 건의는 수많은 비난에 파묻히기 일수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가 제대로 진행 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하지만 이건 개발사만의 탓이 아니라 이겁니다. 테스터라는 가면을 쓰고 게임을 플레이하고 비난하는데만 집중하는 유저들의 탓이 큽니다.
이렇기 때문에 언제 부터인가 오픈 베타테스트 기간이 1년을 넘어가면 갈수록 그 게임은 망해간다는 것이 되어버리고 컨셉 구현이고 뭐고 이미 물건너 간체 베타족을 유지하기 위한 패치나 이벤트에만 급급해지고...
결론적으로 오픈 베타를 테스트를 목적으로 임하지 않으면 '대작'이 아닌 이상 죄다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맛뵈기' 라는 말은 사실상 대작 게임에나 해당될 말이고 이런 게임은 오픈베타 기간도 그리 길지 않습니다. :D 단순히 즐길 유저보다 테스터들이 절실히 필요할건 우리나라의 수많은 힘없는 개발사들입니다. |
2004-02-08
16: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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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테스트를 한다면 수당을 지급해야 하는건 당연하다는게 그쪽의 주장 아닙니까? 그런 결론이 어디에서 나오는겁니까? 어줍잖은 예를 들꺼라면 사양하겠습니다. 예를 드는것은 자료의 이해를 쉽게하기 위한것이지 그것의 근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또
테스트후에는 초기화를 해야 한다. 이건또 어디서 나오는 결론인지?
제가 멍청해서 그런지 이해가 잘안가거든요 좀더 확실한 근거를 바탕으로 그런 주장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쪽의 뜻을 오해하지 않게 글에 명확하게 기입을 해주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그쪽은 그냥 오픈베타테스트는.. 이라고 시작했고 그렇기에 전 오픈베타테스트 자체를 보고 말한 것입니다.
그렇담 글에다가 지금은 테스트라는 의미가 변절되어 거의 이러이러하게 되어가고있다. 이런식으로 말씀을 해주셔야죠.
그리고 몇몇일이라고 한건 날짜를 말한게아니라 몇몇가지 라고 말하는 거거든요. 어떻게 그렇게 말이 전개된상황에서 그렇게 받아 들일수있는지.. 그렇게 단순하게 예만 들어서 근거를 보충하지 말라는 말이었습니다.
오픈베타는 단순히 인기도 테스트가 아닙니다. 게임의 전반적인 테스트입니다. 서버에 대한것이나 벨런스 그래픽부문 맵 아이템 추가 등등.
홍보효과도 물론있지만 단순히 그것뿐만은 아닙니다. |
2004-02-08
16: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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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쓰는분들 자기머리에서 다 나오는건지 궁금합니다..
나도 저렇게 쓸수잇길 고대 하며... |
2004-02-08
18: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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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머리에서 나와요;;;;; 그런데....정리가 안될뿐ㅡㅡ;;
제가 보기에는 유료화 한 게임의 한달 정액은 일종의 상품입니다. 즉 오픈베타테스트는
갈바마리님의 말씀처럼 당근이고 유료화후 정액권은 일종의 채찍입니다. 당근으로 유혹, 사람을 끌어모은뒤
유료화라는 채찍으로 돈을 걷는거죠. 뭐 하던안하던 지맘이지만.... 오픈베타테스트는 단순한 테스트가 아닙니다.
게임의 이것저것을 검토하는작업의 70%이상이 클로즈베타테스트에서 이루어집니다.
인기도, 홍보, 마지막점검등 게임운영 성공이나 실패를 좌우하는 작업들과 남은 버그, 문제점들을
수정하는것이 오픈베타테스트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분명히 테스트가 목적은 맞다고 서술했습니다.
테스트를 해주면 당연히 수당을 받아야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시간을 쪼개서, 손가락노가다를,
우리가 회사측이 아닌 우리가 해주는겁니다. 즉 테스트는 유저들이 하는 겁니다.
그중 재미없으면 떠나가던지 재밌으면 정액넣고 하던지는 자기 마음이죠. 마지막으로 말하고싶은건
물론 테스트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서버 밸런스등만 추가해넣는 테스트가 아니란말입니다.
아이템추가? 맵추가? 이미 유료화한 뮤나 리니지에서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오픈베타테스트를 즐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
2004-02-09
10: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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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나 뮤는 이미 컨셉을 구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걸로 봐서 지속적인 패치가 되더라도 이미 게임은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죠.
클로즈 베타에서 게임이 70%이상 완성되는 게임은 도대체 어떤 게임이죠?
우리는 오픈베타 테스트를 즐기고 있지만 개발사들한태 필요한건 그게 아닙니다. |
2004-02-09
12: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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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듣자 하니..제가 끼어들 자리는 아니지만 한마디 하죠..
오픈베타 테스트를 해주는건..누가 원해서 하는거죠..
오픈베타를 연..게임이 해달라고 부탁햇습니까??
그냥 오픈베타라고만 한거죠..
직접적으로 테스트를 하는사람은..유저입니다..
즉..자원을 해서 테스트를 하는거죠..
그런데 자원을 하는데 수당을 왜 줍니까..
수당을 안줘도 자기들이 각자 알아서 하는데..
그래서 줄필요는 없죠..자기들이 원해서 하는건데..
오히려 그걸 보고 해킹을 당햇네..
운영자가 멍청하다느니..이런말은 삼가해 주십시오..
자기들이 원해서 하는거면서 왜 남을 탓합니까..?
그리고 이글은 쓴 목적이 무엇이죠..?
오픈베타의 안좋은 점인가요..?
아니면 현 시점을 비판하는건가요?
비판해서 무엇 합니까..
이렇게 까지 오게된건..개발사가 아니라..
바로 유저분들입니다..
온라인게임도 상업적인 목적인데..
무작정 무료로 한다면..온라인 게임이 왜 태어낫습니까?
차라리 cd게임 이나 만드는게 낮죠..
제가 생각하기에도 오픈베타 테스트는..
인기도 목적도 잇긴 잇습니다..
그러나 꼭 그런 목적이 잇는게 아니라 테스트도 잇구요..
유료화 되엇다고 아이템 추가 맵추가 등등..활동을 안하면..
망한 게임이죠 무엇입니까..
게임이 발전 해야 유저분들에게 더 좋지 않을까요?
유료화에 성공햇다고 그대로 방치해 둔다면..
누가 합니까?
이벤트도 하고 맵도 추가 하고 그렇게 게임이 발전해야..
유저분들께서도 게임할맛이 날꺼 아니겟습니까? |
2004-02-09
16: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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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깝깝하군요 -_-
누가 아이템추가 맵추가 오픈베타때만 한답디까?
말을 도대체 어떻게 이해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왜 무엇때문에 도대체 어디서 테스트를 하면 수당을 받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거냐구요?
현실에 맞는 말을 하시죠. 몇번을 말합니까?
회사들이 바보인가요? 그냥 오픈베타 합니다하면 그냥 몰려드는게 유저들인데 뭐하러 돈까지 줘야하는지..
개발사와 유저들은 상호관계라고도 볼수있습니다.
회사는 테스트를 하면 그만이고 유저들도 그냥 즐기면 그만이죠.
그러니까 그쪽 주장이 뭡니까 도대체? |
2004-02-09
18: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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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타테스트의 숨은 뜻입니다. 갈바마리님의 말씀처럼 당근이라는 겁니다.
벌을 끌어들이는 꽃의 꿀처럼, 유저들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한다는거죠.
오픈베타 안하고 유료화하면 우리나라에서 성공하는 게임 몇개나될까요? 없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에서만 독특하게 발달한 시스템이라고 볼수있겠죠. 그래서 저는 오픈베타테스트가
단순한 테스트가 아닌 유료화의 전과정이라고 말하고 싶은겁니다. 클로즈베타테스트랑은
비슷하게 보여지지만 사실은 다르다는 겁니다. 클로즈베타테스트 이후 캐릭터 초기화됩니다.
그리고 오픈베타테스트는 초기화 되지 않고 그 아이디로 사람들을 결제하게 만드는거죠.
오픈베타때 초기화된다면 그 전에 즐겼던 유저들중 30% 이상이 떠나갈겁니다.
초기화라는 면에서 오픈베타와 클로즈베타는 갈라집니다. 그리고 오픈베타는 유료화라는 단계로 접어듭니다.
베타테스트는 같은 베타테스트지만 다르다는거죠. 테스트를 하되,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가장 중요한단계라고 말하고 싶은겁니다. |
2004-02-09
21: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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