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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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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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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2리뷰에 대한 비평글에 대한 반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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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2리뷰에 대한 비평글에 대한 반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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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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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7.29 00:46:07 조회: 2,526 추천: 0 |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라이프에서 소설을 쓰고 있는 일명 신이라고 합니다.
제가 요번에 토론을 한번 내세우고 싶은 것은 에버2이스트 입니다.
에버퀘스트2이스트....몇 일전에 한번 에버퀘스트2에 대한 리뷰를 읽어 본적이 있습니다.
저는 거기서 에버퀘스트2이스트에 대한 리뷰보다는 리플을 꽤나 즐겨보는 편이라 리플을 꽤나 즐겨보았는데 거기서 에버퀘스트2는 실패할 것 같다. 성공할 것 같다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거기서 에버퀘스트2이스트가 성공할 것 같다는 리플은..
총 6개의 리플정도를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패할 것 같다라는 리플은 5분 정도 계십니다.
거기서 실패할 것 같다라는 이유로는
1.초보자가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2. 우리나라의 게임적 정서에 맞지 않다.
3. 번역의 완전화가 안된 점
이라고 꼽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꼽은 이유는 에버 퀘2의 옹호론을 펼치기 위한 것입니다.
에버퀘스트의 2이스트의 단점을 하나하나 반박을 하자면
1. 초보자가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저는 초보자라는 것이 좀 기준이 정해지지 않은 것 같아 이 부분에서 좀 난관을 겪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청소년들 중 게임을 한번씩 해본 사람은 약 80프로(네이버에서 발췌)정도이고
전국민적으로도 50프로가 넘은 상태라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숫자라는 사람중에 저는 초보자라는 개념이 무척이 애매모합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저의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에버퀘스트라곤 몇 일전에는 접해보지도 않은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초보자이죠 mmorpg또한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은 그런 사람입니다.
뭐 초보까진 아니지만 에버2를 처음 접한 저로써는 초보입니다.
초보자가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면 저는 왜 접근하기가 어려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는 오히려 우리나라의 여타 mmorpg보단 쉬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여타 mmorpg는 렙이 올라가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고수들만이 겪을 수 있는 재미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에버퀘스트2는 초보자가 그냥 스토리대로 이끌어가면 끝이라는 점에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엔 초보자를 나름대로 이끌어주다가 나중에 혼자서 할 떄쯤에는 스스로 퀘스트를 선택하게 만들어 주지요 이런 점에서 초보자가 접근하기 어렵다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2. 우리나라의 게임적 정서
여기서 우리나라의 게임적 정서가 뭔지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분? 이라고 일축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게임이면 상관없다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게임역사가 몇 년이 됬고 온라인게임이 몇 년이나 되었길래 게임적 정서를 따지는 것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노가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지쳤고 그랬기에 와우같은 게임이 큰 호흥을 얻었습니다. 솔로잉? 와우에서 보여주지 않았습니까.ㅡ.ㅡ
정말 저는 가끔 우리나라의 게임적 정서가 있다고 말씀드리는 것을 보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뭐 에버퀘스트는 실패작이긴 했고 저는 자세한 이유는 모르지만 실패의 한 원인이 인터페이스적인 면이라고 하는 데 그것은
게임의 외적인 면이지 게임의 내적인 면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3. 번역의 불완전화
이것은 저는 게임의 외적인 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이것은 회사가 돈을 받을 때 번역을 해줘야 하는 것이고 안 해주면 소송들어가야 됩니다..ㅡㅡ.;;
일단 저는 이글을 올리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불완전한 정보를 가지고 이런 글을 올린다는 것이 죄송할 따름입니다. 이것은 제 주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올린 글이며 욕빼고 비판글 반박글 환영입니다.
물론 에버퀘스트2리뷰에 대한 글 하나가지고는 뭣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온라이프21 큐머드에 대한 에버퀘스트의 불만을 보았을 때 이것이 주로 많은 지라 한번 이런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제 소설 많이 찾아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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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보자가 접근하기 힘들다
-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MMORPG게임들의 오픈베타시 첫날 접속하면
제일 많이 나오는 질문이 "사냥터가 어디예요?"인게 국내 게임유저
입니다.
이미 사냥위주에 게임에 너무 익숙하다는 것이기도 하죠..
초반 배에서 퀘스트하는것 꽤 귀찮아 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그리고 알고보면 대부분의 유저들이 퀘스트시에 대화 읽는 것을
귀찮아 합니다. (성격급한 한국인...이랄까요..)
너무 많은 양의 대화량...
그리고 컨트롤문제에서 마우스로 클릭해서 이동하는데 익숙한
대부분의 유저(국내에는 아직 와우보다 린지,뮤등의 컨트롤이
익숙한 유저 훨씬 더 많습니다.)들에게는 아직 귀찮은 컨트롤
입니다.
그리고 너무 자세한 인터페이스 컨트롤(알고보면 편하지만
이해하기는 어려운...)
많은 NPC중에 누가 퀘스트주는지 알기 힘듬..
퀘스트를 수행하는 장소가 불명확함.
퀘스트 몹의 개체수...(초반에 면도날상어 어디있는지 모르는 분도
수두룩...)
방대한 맵에 방향성 상실
대략.. 이러한 문제등에서 EQ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자라는 것은 EQ를 처음 접하는 유저를 뜻하는 거죠,
타게임과 많이 다른점이 있는 EQ이기에 타게임의 경험이 있어도
초보자는 초보자..라고 생각합니다. |
2005-07-29
09: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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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에 비해서 초반에 훨씬 어렵다고 보는데요
전 맨 처음에 공방 가는 퀘가 있는 것도 몰랐었음 |
2005-07-29
13: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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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저는 국내의 여타 게임이 이마저도 갖추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 생각됩니다. .ㅡ.ㅡ 물론 유저에 취향대로 맞혀야 되는 것이 현실라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컨트롤 문제는 그렇게 귀찮아 하다가 고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ㅡ.ㅡ.;; 온라인게임도 국수주의적으로 가단가는 더 이상의 발전은 힘듭니다.
저는 에버퀘스트2 NPC를 NPC로 보다기보다는 주민으로 보았기 때문인지 조금은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퀘스트 찾아다니며 재미있었죠
그리고 퀘스트는 읽어보면서 해야지 에버2가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퀘스트를 경험치라고 생각했다간 오산이죠.ㅡ.ㅡ;;
이것은 생각의 차이라 생각합니다. |
2005-07-29
14: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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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서적차이
- 연속으로 글을 쓸 수없어서 따로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서양과 동양의 디자인에 대한 정서적차이라는 것은 이번에 EQ가
이스트와 웨스트로 나눈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미 세계의
게임시장에서 인정하고 있는 차이입니다.
아까 글을 길게 썼는데 미처 복사를 못했네요..ㅠ.ㅠ.
간단하게 말하자면
1) 서구적인 정서
- 외모의 아름다움보다는 외형에서 풍기는 분위기 중시
- 사실적인 배경, 캐릭터를 중시
- 그래픽디자인의 기술력 중시
- 뽀대보다 사실적인, 고증을 거친 아이템 디자인 중시
- 깊이 연구하면서 알아가는 재미, 실력위주의 플레이 중시
2) 동양적인 정서
- 외모의 분위기보다 자신의 아바타의 아름다움을 중시
(사실적인 것보다 만화적인 디자인)
- 아름다운 배경, 환성적인 디자인을 선호
- 그래픽의 디자인의 기술력보다 외적으로 보이는
디자인 그 자체를 중시
- 자신이 멋있다고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을 중시
- 가볍게 뇌를 쉬면서 하는 게임 중시
물론 위의 사항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사항입니다.
- 어쩌면 매니아와 비매니아의 차이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MMORPG가 이렇게 대중적인 나라는 우리나라뿐입니다.
실제로 서양의 MMORPG는 꽤 매니아 게임입니다, 그러나 그 매니아
의 수가 매우 많기 때문에 꽤 많은 사람이 하게되는 겁니다.
(인구수차이) 그러나 우리나라는 비매니아층이 매니아층보다 훨씬
많습니다.
실제로 유명게임의 한길드의 길드구성원들과 다 대화해보면
80~90%는 전혀 매니아적인 지식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실예로.. 제 주위에 많은 사람들에게 예전에 EQ와 쉐베, 다옥을
권해었는데 (전 EQ와 쉐베매니아입니다.) 대부분이 "적응이 안되서
/캐릭터가 안이뻐서"라는 이유로 하지 않았습니다.
와우의 경우 굉장히 의례적인 게임인데 와우는 위의 사항에서
몇가지가 다른 서구적 게임과 다릅니다.
1. 사실적이기보다 만화적인 캐릭터와 배경 (현란한 색감)
2. 국내 사정에 맞춘 컨트롤과 인터페이스
등에서 다른 서구게임과 달랐고 그 성과를 현재보여주고 있습니다. |
2005-07-29
15: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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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잉...?......흠... |
2005-07-30
03: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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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gi//음... 동양적 정서라기보단 한국적 정서라고 하는것이 올바를듯 한데요??
일본만 예를 둬도 국내정서의 게임보다 자국정서에 맞는 디자인의 시스템의 게임도 있고 뒤쳐진 중국과 대만이라지만 그나름대로 각국의 정서가 있어보입니다.
특히 동양적 정서에 서두하신 예기들은 대표적인 한국적인 정서로 보여서요 ^^; |
2005-08-01
09: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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