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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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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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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모방과 표절 그리고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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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모방과 표절 그리고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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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디트
(Homepage) |
날짜: 2005.06.19 01:41:44 조회: 3,724 추천: 1 |
10년전이건 현재건 사라지지 않는 불멸의 꺼리가 있다면,
바로 "모 게임의 모방", "모 게임의 표절"등이 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게임을 하면서 느끼는 모 게임과 모 게임의
공통점, 혹은 비슷한점등.. 이것을 꼬집고 비꼬우는 행
위는 크게 남을것이 못된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의 상상력은 사람이 보아온 것 의외의 것을 만들
지 못한다."
사람은 사물이란것을 보고, 듣고 느끼며 그것들을 극한
의 수준까지 상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은 세상에 존제하는것들로만 이루어져
있고, 그 이상의 것을 창조하는것은 불가능 합니다.
세상에는 크게 7가지의 색이 있고 그 사이에 색과 명도
로 또 다른 색을 만들어 냅니다. 허나 인간에게 있어 이
빨주노초파남보 이외의 다른색을 상상하라고 지시한다면
그 누구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이미 다 아시겠지만, 게
임이건 영화건 음악이건 그 수가 늘어나고 많아지다 보면
분명히 닮은꼴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더욱 게임이란것은 사람에게 호감을 살 수 있는 컨텐츠들
로 구성이 되어 있어야만 그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생기게
되며,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장르가 많이 만들어 지게 됩니
다. 판타지에서 나오는 마법사들은 파이어볼을 쓰고 전사는
검을 휘두르며 힐러는 동료들을 치료한다라는 것은 누군가가
임의 적으로 만들어 놓은 케릭터의 특성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게임이 그 사람이 만든 룰을 따라가고 그
사람이 지정한 배경을 따라하는 것은 그것이 사람들에게 있
어 높은 호감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리니지2, 아크로드, 릴, 리니지, 바람의나라, 디아블로...
비슷한 배경을 가지고 있고 인터페이스 또한 비슷합니다만
그것을 가지고 표절이니 모방이니를 따지고 든다면 결국 게
임은 어떠한 발전도 없는 도스시대의 유물로만 남아 있어야
정상이 되지 않을까요?
우리가 신경을 써야 하는부분은 모방과 표절을 한 게임이
아니라, 모방을 하게 만든, 반듯이 필요한 시스템의 일부를
구축한 게임 개발사의 모습들 입니다.
현재의 게임중 대부분의 MMPOG가 사용하는 인터페이스는
디아블로와 비슷하다는것. 이것은 블리자드가 만든 디아블로
라는 게임의 인터페이스가 대중화에 성공했다는 뜻이며,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사용될 만큼 잘 만들어진 내용 이라는
것.
이러한 인터페이스에 또 다른 절대적인 요소가 포함된다면,
유저들은 더 낳은 게임, 보다 더 높은 퀼리티의 게임을 접할
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좋은면은 가지고, 나쁜면은 새롭게 구축할줄 아는 것이 하나
의 게임을 비판하고 내리 깎는행위보다 힘들지만, 이후 세대
들에게 있어 더욱 발전한 게임을 선보일 수 있는 힘이 된다는
점. 그리고 회사로써 상업적으로 성공하는 게기가 된다는점.
게임의 비슷한 점을 기준으로 타 게임을 비판하기 보단,
다른게임이 본받을 만한 시스템을 구축한 게임사를 칭찬하고
그것과 더불어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하는것이 올바른 자세일
듯 싶습니다.
비슷한꼴의 게임은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질 것이며, 이렇게
탄생한 비슷한 게임중 일부는 전 세계에 또다시 주목받게 될
것입니다.
맺으며..
게임속에 묻혀사는 우리들에게 있어 게임에 생겨나는 컨텐츠
의 변화는 정말로 작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10년전의 고전게임을 즐기다 최신 크게 이름을 날린
게임을 해 본다면 어마어마한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
다.
10년전의 상상속에 모습이 현재에 존제하는 것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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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프 계몽을위해 꼭필요한글.
특히 개편이전 비평토론. 란에서 보여준 안좋은 면을 돌이키지않을려면
더욱..더더욱.. |
2005-06-19
03: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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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이해가 안되는데 아크로드와 디아블로 바람의나라 릴 리니지가 어떤점에서 어떻게 비슷하다는거죠...스토리 배경 다 틀린데요 그래픽 비슷하다고해서 비슷하다는표현도 아닌것같고... |
2005-06-19
0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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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매니아님 아마 이런게아닐까하는;;;;크게생각하는거죠
몹들 때려잡고 레벨업하고 아이템 먹고;;;이런게 비슷하다고 표현
한게아닐까요;;;;;진짜 고전게임같은 뽀글뽀글,너구리인가;;기타등등 하던기억을 떠올리다가
지금하고있는 게임들 떠올리면 세상 참 많이 변한느낌이;;;
우린 그냥 표절이든 모방이든 재밌는 겜 하면 되는거아닌가ㅠ
할수있을까님의 말도 약간이상함 어쩌다 한두개는 모방이 아니란말인가?어느정도 비슷할 순 있으나 는 모방이아니란말인가?
궁금한게 있는데......재수없게 나는 이게임을 안해보고 내가 아이디어를 얻어 새로운게임
을만들었는데 우연치않게 내가 안해본게임이랑 내가 맹근게임이
비슷하게 생겨먹으면 이거 모방인가요? |
2005-06-19
08: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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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판타지 세계관을 가진 게임은 모두다 비슷하다는겁니까?
물론 과거게임들의 모습이 현재 게임에서 묻어나올 수 있습니다 당연히
하지만... 표절시비가 붙은게임들은
더이상 참고를 한게 아니라 아이디어 자체를 가지고 와서
자기들이 만든것인냥 덕지덕지 붙여놓은걸 과연 10년전 게임과
현재의 게임들이 비슷한 것처럼 설명 할 수 있을런지요
이 정도의 글을 쓰실분 이라면 충분히 알수 있으실 텐데요...
그리고 표절 시비가 붙은 게임들의 게임사측에도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한두개가 아닌걸로 봐선 분명 "고의"로 하는 짓이니까요
글쓴이분 말씀대로 과거의 게임들의 모습이 현재의 게임들에도 묻어나올 수 있는것이고
충분히 비슷할 수도 있는겁니다 물론 참신한 게임들도 있을테고요
하지만... 고의적으로 그런짓들을 한다는건...
그 게임을 개발해낸 사람들에게 실례되는짓 아닙니까?
어쩌다 한두개라면 몰라도...
정도가 심한 것들도 있으니 이렇게 문제가 커진것이겠지요..
어느정도 비슷할 순 있으나... 선은 지켜야 되는거 아닙니까?
사람들이 할 일없어서 무조건 깎아내리는건 아닐텐데요...
무조건 비난하는 분들도 문제가 있을테지만...
괜한 트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표절당한 게임사가 찌질이들 모임도 아니고...
괜히 심심해서 소송걸진 않았을텐데요?
그로 인해서 비춰지는 한국인의 모습도... 묵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도둑놈의 나라? 라고 보여질지... 누가 알겠나요?
단순히 비슷하다고 지나칠 문제는 아닙니다
거 비슷하면 어떠냐 할사람은 하고 안할사람은 안하는거지
이런 안이한 생각 자체부터가 문제입니다
단순히 비슷하다고 지나치는 정도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충분히 생각해 봐야합니다
그래야 개념없이 남의걸 가져다 쓰는 사례가 없어지겠죠
유저들 자체가 그렇게 즐기니 옳지 돈된다 하고 계속 만드는게 아닐런지
유저///
그러니 말씀드렸지요 우연찮게 새로운 게임을 만들었는데 비슷할 수도 있으니 어쩌다 한두개면 일이 커지지 않았을거라구요 -_-
그리고 우연찮게 새로운 게임을 만들었는데 표절 시비가 붙을 확률은 없지요...
사전에 시스템이나 게임 방식을 다 배껴쓴 표절 시비가 붙은 게임들처럼 그렇게 비슷할 확률은 없다는겁니다 |
2005-06-19
08: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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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표절시비 붙은 게임 = 무조껀 존내 배낀 게임이 되는걸까 -ㅅ-;;
하다보니 비슷하게 만들어지고 시스템 적으로 약간 겹치는 거일지도 모르는데 -ㅅ-
어짜피 당사자들 아니면 모르는일~ |
2005-06-19
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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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다는게 아니라 표절한 게임 몇개가 확실히 있고 지금 그 게임들이 버젓이 서비스 잘하고 있습니다.
넥슨 같은 경우 카트라이더나 비앤비의 경우 표절을 확실히 했습니다.
그래서 일본측에서 소송걸어서 비앤비같은 경우 넥슨이 일본한테 뒤늦게 돈을 줬구요.카트라이더는 아무 소식이 없지만 사실 표절이 확실한거 아닙니까?
그리고 이지파이터란 게임도 킹오브 파이터랑 기술 이팩트가 거의 비슷하고 기술 사용법도 거의 비슷합니다. 단지 대전게임이라서 비슷하다고 하는것과는 차원이 다르지요. 아마 이지파이터가 인기가 많아지고 비앤비처럼 대박나면 분명 소송이 들어올듯 싶습니다. |
2005-06-19
1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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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상상력은 사람이 보아온 것 이외의 것을 만들지 못한다."
상당히 공감하는 말입니다. 지금도 소설 배경을 잡느라고 몇 주전부터 죽어라 고생하니까요. 아무리 독창적인 생각을 하려해도 어떤 소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거죠. 판타지라면 D&D를 SF라면 전에 본 일본SF소설을..
모방이 나쁜거다 생각하시지만은, 독창적인 걸 생각하는 것은 매우 힘든 겁니다.
지금부터 5년간의 시간을 줄 테니까 여태까지의 게임과 인터페이스, 캐릭터, 시스템이 완전히 다른 새로운 시스템을 생각하라고 하면 생각할 수 있으세요? |
2005-06-19
10: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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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烏///
그러니까 어느정도의 선이 있다는거죠
독창적인 생각이 힘드니까 표절해도 된다는 말씀입니까?
완전히 다른건 당연히 힘들지요 온라인게임이 상당히 많이 나온 시점에선
하지만 지켜야 할 선이 있다는거지요
위에도 써 놓았듯이 괜히 소송 걸린게 아니라는 거지요
그럼 판타지 세계관 만든 사람의 자손들이 전부다 소송걸게요?
충분히 애매한 문제입니다만 어렵진 않은 문제인데요..
왜 다들 단편적으로 생각하는지
무엇을 만들때 기초적인 틀을 가지고 만드는거지만
그 틀을 가지고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_-
그런식으로 따지면 이미 세상에 완벽히 독창적인것은 몇개 없지요
틀이아니라 그 안의 내용물을 말하는겁니다 -_- |
2005-06-19
10: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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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글 잘쓰셨네요 ^^
전적으로 님의 의견에 100% 동의함을 표의하는 바입니다.
1년에 수십개의 게임이 쏟아져 나오는 현실 속에
그 와 전혀 차별화된 시스템 속에 게임을 구성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겠죠. ^^
그럼 병신들 또 아래다 악플이나 달겠지.
병신들아 그래서 우리나라 게이머들은 안되는거야.
우리나라에서 게임 제작하는 사람들은 정말 안됬습니다.
이런 병신 같은 인간들을 데리고 클베니 오베니...
이딴 인간들 테스트 시켜봤자
쫌 하다 말하지. "이거 XXX 배꼇네."
그럼 니가 독창적인 껨 만들어서 해 씨발년아...
진짜 온라이프 글 보면 로그인 하게 만드네 씨발새끼들...
그렇다고 표절이나 모방에 대해 긍적적인 의견은 아니에요.
분명 표절이나 모방은 좋다고 할 수 없겠지요.
하지만 이들은 필요악입니다.
정말 개념없는 인간들 글 좀 안썼으면 좋겟습니다. ^^
그럼 수고들 하세요. |
2005-06-19
11: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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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의 차이입니다
자의냐 우연이냐
우연일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흐르는 시대에 수십,수백가지 게임을 봐오면서
공통적인 이미지들은 강렬히 뇌리에 박혀있고
게임을 접하면서 익숙한 인터페이스,게임요소에
"이건 배낀거다"라고 생각 하면 한도 끝도 없으며
또한 그 제작자의 의도가 어떤하지가 중요한겁니다
그 예로 넥슨의 표절게임들 수많은 화제를 남기면서
모방이냐?표절이냐? 라는 종이 한장 차이의 문제로
많은 사람들로 갈등을 일으킵니다.
일단 제 소견 한자 적어보겠습니다
모방,표절 일단 의도가 다른거죠
그에따라 넥슨사의 표절게임들은
표절이라고 봅니다.
위에도 언급했든 자잘한 게임요소가
비슷한건 표절이라고 보기도 힘들고
사람들 간에 암묵적 기준으로도 그선을
넘기기가 힘들고요..하지만 전체적인툴과
중요한 게임요소가 비슷하거나 혹은 똑같다면
엄연한 표절입니다.
"마리오 카트의 구성이랑 카트라이더의 구성이랑
뭐가 틀리냐?" 라고 하면 어느누가 대답할수 있을까요?
마리오,카트 다른점도 있습니다.하지만 마네킹에 옷만
바껏을뿐 카트는 단순한 표절작에 불과합니다 |
2005-06-19
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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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싱글은 멀티만도 못하다 이건가요?
단순히 멀티가 되게끔 했다..
요즘 시대에 멀티를 필수다 외치는 사람도 있고...
싱글 게임이 그립다고 말 하는 사람도 있고..
정말 오랜만에 마리오 카드를 해보니 카트라이더랑 똑같다는
느낌밖에 안들더군요.
전 친구랑 카트도 어느정도 하고 있답니다.
그러다보니 마리오카트의 이야기가 나와서 마리오카트도 해볼까?
싶어서 어느 친구집에 찾아가 마리오카트를 해본적이 있군요.
몇개월 안됬습니다. 한 2개월전?
친구가 그러더군요.
"어 정말 이 게임 카트라이더랑 똑같다. 아이템 쓰는게 마리오카트가 좀더 다양한것 같다."
아이템 더 다양한가? 여러발 쏜다 의미로 말하는 것인지 그 밖에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그렇게 말했습니다.
뭐 물론 카트라이더도 여러발 쏠수 있는 모드가 따로 있지요. 그럼 그걸 말하는게 아닌가?
하여튼 친구랑 같이 마리오카트 하고 난후 말하더군요.
"역시 난 카트라이더가 더 좋겠어"
"왜?"
"멀티잖아. 수 많은 사람들과 싸우는 재미가 더 좋을걸 마리오카트보다 카트라이더가 더 싸우는 재미가 있어 보이고, 컴퓨터랑 싸우면 좀 씁씁하잖아?"
마리오카트도 신작이 멀티된다 어쩐다 한것 같지만, 해보지는 못했습니
다.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데..
하여튼 저런 말을 하면서 카트나 하자고 피시방 가자더군요.
그걸 보니 왠지 해외에도 카트가 인기 있다 어쩐다. 말도 많고, 특히 국내 유저분들은 해외의 비해 온라인 게임만 주로 즐기는 것 같고..
마리오카트는 해외게임 이여서 그런가? 별 소식이 없는것 같더군요. 뭐 별루 관심이 없었지만.. 최신작이 비디오 게임이니, 비디오게임이 인기끌고 있는 일본 같은 경우는 인기 끌었다고 생각하고 싶더군요.
친구들이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 대부분 카트라이더는 마리오카트를 따라했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리오카트는 온라인을 재대로 지원을 안해준다. 라는 이유로 카트를 더 선호 하더군요.
전 카트를 하고 있지만, 카트가 마리오카트를 따라했다는 것에는 동감합니다. 너무 지나치게 흡사하다고 해야 할까요?
같은 RPG 게임이라고 해도 울티마나 파이널판타지 같은 게임을 보면 자신만의 세계관이나 게임시스템을 갖고 있지요.
같은 액션RPG인 머그게임 종류에도 세계관이 다 틀리며 게임방식이 대부분 틀립니다.
그런대 카트라이더와 마리오카트는 너무 흡사하더군요.
그냥 저의 생각을 써 보았습니다.
주장이 아닌 그냥 느낀대로 썼다고 생각 하십시요.
사람 마다 다 생각이 틀리겠지요. 어느 분들은
"게임을 따라했다고 하나 카트가 더 발전된 게임이다. 마리오카트를 요즘 시대에 맞추어 재개발 된거나 다름없지 않은가? 생각을 해보아라 구시대 마리오카트를 요즘 시대로 재개발 된것인대? 오히러 발전성이 있다고 해야 좋은게 아닌가?"
라고 하시는 분이 있다면..
"이건 너무하다. 카트라이더가 마리오카트를 너무 따라한것이 아닌가? 아무리 카트라이더가 요즘 유저 입맛에 맞추었다고 하나 마리오카트도 현재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게임이다. 그것을 배껴서 온라인 이라는 요소 하나로 인기 끄는것인가? 남의 아이디어를 가로채도 되는것인가?"
라고 생각 하실겁니다.
저 같은경우 저 둘중 고르라면 후자 쪽을 선택 하고 싶군요.
카트라이더가 현재 인기 끌고 있는 국가는 몇몇 국가인가요?
중국은 당연히 인기 끌겠고, 아시아쪽은 인기 끌고 있겠지요? |
2005-06-19
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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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도 몇백개의 게임이 나오는
시점에서
전혀 다른 게임은 찾기 힘들지요
색다른 게임이 나온다 한들
다른게임들에 밀려서
잊혀지는게
지금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의
실정입니다
도르르 란 게임 아시는 지요?
차별화된 게임 플레이 방식을
체택 햇지만
망햇습니다
머 운영 잘못도 있겟지만
여타 다른 온라인게임과
다르기 때문에 성공하기 힘들엇다고
생각 합니다.
하물며
1년에 수백개의 게임이
전세계 에서 나오는데
많이는 다를수 없는겁니다
많은 게임이 나올수록
비슷한 게임은 있기 마련!
그런걸 가지고
딴지 거시는분들은..
쫌.. 그렇군요
직접 게임이나
소설등 한번쯤 써보시고
말씀 하세요
완전 다른 창작이 과연 쉬운 걸까요? |
2005-06-19
12: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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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배경을 가지고 있고 인터페이스 또한 비슷합니다만
그것을 가지고 표절이니 모방이니를 따지고 든다면 결국 게
임은 어떠한 발전도 없는 도스시대의 유물로만 남아 있어야
정상이 되지 않을까요?'
라고 하셨느데 이건 틀린말 이에요. 오히러 표절과 모방을 그대로 둔다면 우리나라 게임은 절대로 발전할수가 없어요.
예전 리니지가 성공을 하니까 회사들은 너도나도 니리지 만들기에 열을냈죠. 하지만 그 어떤 게임도 리니지만큼 성공하지 못했어요. 리니지 따라 하기에만 급급해서 리니지 이상의 게임을 생각하지 못한거죠.
이렇게 만들어진 게임들은 그와 비슷한, 아니면 그보다 조금 나은 정도의 게임밖에는 될수없어요. 바로 이런 게임을 아류작이라고 하는거고요.
사람들이 표절에 대해 어떤말도 하지 않는다면 개발사에서는 계속 다른 게임의 아류작 밖에는 만들수 없을거에요. 표절을 하면 시간과 돈이 절약되고 성공까지 보장되니까 개발사 측 에서는 거부할수 없는 유혹일거에요. 거기다 뭐라 하는 사람마저 없다면 표절이 표절을 낳는 일이 반복되고 게임은 발전은 커녕 오히러 퇴보하고 말거에요.
그리고 이런 게임 들은 성공한다고 해도 문제에요. 이런 게임들이 계속 성공하다보면 개발사들은 창작하는 것을 두러워 하게 될꺼에요. 성공한 게임을 따라 하면 성공할수 있는데 누가 굳이 실패할수도 있는 모험을 하러고 할까요?
'보는것과 들은 것만을 상상할 수 있다면 우리의 세계는 딱 이만큼에서 멈추겠죠.'
훌륭한 개발자라면 자신이 만들고 있는 게임이 다른 게임과 비슷하다면 고치려고 노력 해야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게임만이 세계로부터 '혁신적이다!' '놀랍다!'라는 말을 들을수 있을 겁니다. |
2005-06-19
12: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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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게임은 거이 안해봤다고 봐도 무난하지만....
한가지 집고 넘어갑시다. ~.~;;
정말 요즘 레이싱 게임이 속부터 겉다고 다 똑같나요?
FPS도 수 많은 게임이 있지만 위에 다 똑같다. 하시는 분 있는데
거기에 반대입니다. (레이싱은 잘 안해봐서 모르겄고)
전 FPS 잘 안즐기지만 한번 해볼까 싶어서 이것 저것 온라인으로 하는 FPS 다 다운받아서 해보았거든요. 전혀 틀립니다. -_-
계급제로 나누어진 FPS로 시작해서(총 사는것 까지 돈만 있으면 안되고 계급제), 깃발 뺏기밑 공격 방어 지원해서 싸우는것 과
아이 두개의 국가를 만들어서 서로 싸우는 전투방식을 하는 FPS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싱글게임은 딱 한번 밖에 못해봐서 뭐라 할말은 없지만 온라인쪽 다 같다 라는 공식이 안맞는것 같군요.
RPG나 액션 게임도 마찬가지 입니다. 똑같은 전투방식 같지만 그 게임만의 방식의 요소가 다 있지요. 귀무자 카오스레기온 등을 꼽을수 있고 격투게임에서 킹오파 스트리트파이터 철권 등을 꼽을수 있지요 다 같은 장르 똑같은 전투방식 그러나 그런 게임 하나 하나 다 개성이 있습니다.
전혀 90%이상 똑같다고 볼수가 없지요.
격투게임은 많이 해봐서 그건 정말로 장담합니다. ~.~
그러니 다른 장르로 똑같다 어쩐다는 불 필요한것 같군요.
액션은 모든 액션으로 전투하는것에 모든 게임이 똑같습니다.
FPS도 주 목표가 총 싸움이니 당연히 똑같지요
레이싱도 당연히 주 목표가 레이스 아닙니까? 당연히 차도 나오고 경주 한다는 것! 당연히 똑같지요. 저번에 몇년전 SBS에서 하는 게임쇼에서
레이싱에 대해서 본적 있는데.
3개의 레이싱 게임을 두고(그 니드포 스피드랑 기타 2개 --;) 차이점과 공통점 등등을 분석 한 모습을 본적 있습니다.
어느게임은 더 현실적으로 어느 게임은 더 게임에 맞추어 등등등..
버츄어랑 철권 비교하는것도 똑같지요 철권은 화려하다 버츄어는 현실적이다.
뭐 최신작 철권보면 좀더 현실적으로 표현했다는데 어떻게 바뀌었는지 봐야 알겠지만요. 버파 VS 철권 같거든요.
철권이 현실적으로 바뀌어도 그의 게임요소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다른 장르까지 비교하는것은 별 의미없습니다.
여기서 카트라이더 VS 마리오카트 라고 한다면,
차이점이라고는 거이 찾아보기 힘들 정도일겁니다.
고작 해봐야 어느것은 온라인 전용 어느것은 싱글 전용 |
2005-06-19
12: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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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디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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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슌 //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라크슌님의 말씀대로 게임이 그렇게 쉽게
만들어 질 수 없다는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1. 현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게임은 제작되어야 한다.
2. 상상력이 동원되는 내용 안에서 개발되어야 한다.
3. 유저들의 입맛에 맞아야 한다.
4. 게임은 게임이어야 한다.
리니지1이 상용화되고 가장 큰 이유가 게임이 변화했기 때문인가?
라고 묻는다면 답은 NO 입니다.
리니지1이 최고봉의 게임이 된 것은 국내의 기술이 발전했기 때문
입니다. 하드웨어와 더불어 가장 큰 원인이 된 인터넷의 급확산이
그 중간에 있습니다.
사실 지금 또 다른 매체의 하드웨어가 개발되고 획기적인 배경이
형성된다는 그 배경에 걸맞는 엄청난 게임이 개발될 것입니다.
보는것 이외의 것을 상상할 수 있다면, 라크슌님은 신의 모습과
바람의 "형태"를 그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빽빽하기 그지
없는 하이컬러의 틀을 벗어나 4차원의 색상을 창조할 수 있을지 모릅
니다. 우리는 지구안에 존제하는 모든사물을 축소시키고 결합시켜 새
로운 물질을 창조할 수는 있지만 이 세상에서 한번도 본적이 없는 새
로운것은 상상조차 불가능 합니다.
모두가 "아무것도 없는 '무'를 상상" 하라고 하면 검은색 바탕을 생
각 하지만 "검은색" 역시 세상에 존제하는 색상입니다.
그 검은색 마저 없다면 과연 '무의 세계'는 어떠한 형태로 만들어져
있을까요? 상상하실 수 있습니까?
혁신적인 게임을 만들 수 있는 배경이 형성되었을때 그 배경에 걸맞
는 게임이 혁신적인 되는 것이고, 그 배경이 대중화가 되어야지만 많
은 사람들이 그 "혁신"을 느낄 수 있는것이지요.
게임의 개발에 있어서는 현재에 존제하는 바탕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고작입니다. 그 이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하드웨어
와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인간의 상상은 가까운 미래에 현실화 됩니다.
조만간 인간의 움직임을 캡쳐하고 인간의 눈을 속이는 어마어마한
그래픽 카드와 새로운 기술들이 개발되면 더이상 키보드를 두드리
고 있는 유저는 없어질 겁니다. 허나 그 때 만들어진 그 게임들...
더 몰입할 수 있고 더 재미를 선사해 주겠지만.. 그 게임의 장르가
같은 이상 그 게임은 오래전에 만든 게임에서 시작되는 것이고..
지금의 작은 변화가 더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
2005-06-19
12: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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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슌/// 이 분 말씀 정말 공감입니다
모방해서 발전해 나간다라...
그럼 과연 우리나라 MMORPG가 발전하고 있습니까? 하하
결국 리니지의 틀안에서 놀아날 뿐이죠
졸작이니 쓰레기이니 이런 수치스러운 말을 들으면서 말이죠...
과연 어디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무조건 보고 따라한다음 덧붙인다고 해서 발전하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게임개발이 힘든겁니다
창작이니까요
개발의 뜻을 찾아보니 이렇군요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어 실용화(實用化)하는 일.
과연 카트라이더나 BNB 워록등의 게임들이
게임 개발이라는 단어를 쓸정도의 게임들인지 의구심이 생기는군요... |
2005-06-19
12: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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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이제 앞으로 나올게임들은 무서워서라도 요만~큼도 비슷하면 안돼겟군요- _- |
2005-06-19
13: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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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잘못된게 있어서 정정하는데요....허드슨은 사람 이름이 아니고 허드슨소프트라고 봄버맨을 개발한 개발사 이름입니다...그리고 BnB 소송은 무효처리된게 아니라 넥슨이 허드슨과 합의해서 이면으로 보상해주고 끝난겁니다.... |
2005-06-19
13: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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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水萬e/// 생각 보다 유치하시네요
뭐 어짜피 신경쓰지 않을거지만...
이제 쪽지로 대화하자고 했것만...
게시물은 한명이 보는공간이 아니거든요...
어짜피 자신만 쪽팔리는거지만 말이죠 ``
토론이 격렬해지거나 하면 흥분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자신의 감정을 이렇게 유치하게 표현하면 쓰나요
애가 때쓰는것도 아니고
게시판이라 아직 못 풀어나간 이야기는 쪽지로 풀어 나갈 수도 있고
얼마든지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수 있는데
이렇게 삐딱하게 행동하시면 서로 감정만 상하고 뭡니까
애들도 아니고 말이죠 훌쩍훌쩍 삐짐? -_-
행동 다음엔 결과를 생각하셔야죠 아무리 온라인이여도 말이죠
아니면 토론을 하기 싫으시다면 코멘트 자체를 올리지시 말던가...
혹시 토론 하시면서 승부욕 같은걸 느끼시는건 아니겠죠? 유치하게...
애들이 땡깡부리다가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화내고 그러는것처럼요 |
2005-06-19
13: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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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신경 안쓰겟지만 그냥 딱!잘라서 제 의견을 말하자면
표절은 당연히 안돼는거고(넥슨이 표절했든말든 알거없고)
모방은 어느정도에 선을그어놓고 됀다고 생각합니다.
(이 선이란게 에매하지만..)
비슷하다고 무조건 나쁜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크에이지오브카멜롯...다들 아시겟죠?
다옥도 처음엔 비슷하단말 들었습니다...바로 에버퀘스트와 비슷하단 말을 들었죠....하지만 다옥..아시겟지만 충분히 훌륭한게임으로 성장했죠,
그리고 리니지도 디아블로1과 방식이 너무나 비슷해서 디아블로와 비슷하단말 분.명.히 들었습니다. 이건 몇월호인진 모르겟으나 PC파워진에서 본글입니다.
처음은 그런이미지로 시작할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점차 새롭게 그 게임만의 색깔을 붙여나간다면 새로운게임아닌가요?
이건 절대 표절이 아닙니다. 표절이란 그사람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배껴오는행위 입니다. 하지만 그 게임만의 색깔은 그 개발자들의 아이디어죠,그 기본바탕이 어떤게임과 비슷할지도 모르지만 그렇게따지면 한도끝도없는게 게임입니다.(예를들어 따져보면 마리오카트가 최초레이싱게임입니까-_-? 레이싱게임에 기본틀에 마리오카트에 색깔을 덧붙여서 새로운게임을 만들어낸거 아닙니까?)
PS.저 위에글을 오해할수도있겟다 라고 생각은했지만
생각했던것보다 화려하게 반박하시네요-_-;
제가주로 쓰는 방식인데.....일종에 반어법-_-
조금 비슷한거가지고 표절 운운하는사람들에게 쓴말인데...
PS2.위에 본문은 할수있을까님에 리플을 보기전에 써놧던거입니다-_-
그리고 위에 위에 리플은 할수있을까님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구요 ㅡㅡ; 할수있을까님에 말씀이 뭔지 충분히 알아들었습니다 ㅡㅡ; |
2005-06-19
13: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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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디트님의 말씀은 너무 틀에 박힌 생각이 아닌가요?
저는 게임을 만드는데 있어 기술력은 부가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요. 물론 부족한 기술력이 자신의 상상력을 제한 할수도 있을거에요. 게임 개발역시 절대 쉬운 일이 아닐거구요. 하지만 개발사가 자신들의 부족한 게임을 가지고 기술력을 들먹인다면 정말 졸렬한 변명이라 생각해요.
밴디트님이 말씀하신 대중화된 배경(판타지나 게임의 장르등) 역시 누군가가 만들어낸 거에요. 다만 이것들이 사람들에게 많이 알러진거 뿐이지 반듯이 이것이 정답이라고 할수는 없어요. 어떤 사람이 기술력 안에서 이런 상상을 했다면 다른 사람 또한 할수있을거에요.
기술력이 표현을 제한 할수는 있겠지만 상상력을 제한할수는 없어요.
상상력이 있기에 기술력이 있는거구요.
그리고 문제의 요점에서는 벗어나지만 인간은 분명 지구에 없은 물질을 만들어 냈어요. 예를 들어 플라스틱 이란던지... 물론 이것들 또한 지구에 존재하는 물질로 만들어낸 것은 분명해요.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물건은 분명 지구에는 없던 것이에요. 이런것을 가지고 '지구에 있는 물질로 만들었으니까 본래 있던 것이다' 라고 하실 건가요? |
2005-06-19
13: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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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은 어느정도에 선을그어놓고 |
2005-06-19
13: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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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디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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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슌님 제가 쓴 글의 요점은 그게 아닙니다~~
플라스틱이 갑자기 뿅 하고 생긴이유는, 플라스틱이 생기기전까
지의 과정에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것이 없던것이 아니
겠죠. "물이 세지않고, 가볍고, 잘 썩지않는 용기" 플라스틱의 원
료를 추출하고 이물질을 제거하고 플라스틱이라는 물질이 탄생하기
전까지는 수업은 배합과 추출이 이루어 졌을 겁니다.
그 과정이 개개인에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 용기를 개발하려던
회사들에서는 수많은 도전과 결과가 있었을 겁니다.
우리는 집에 앉아 그 과정을 보지 않은체 TV나 매체를 통해 "플라
스틱"이 나왔다! 라고만 알기 때문에 갑자기 나온걸로 인식을 하고
있을 뿐이죠.
제가 제 글에 표절과 모방을 이룩하자! 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많은 유저들의 모습을 보면 안타까울 뿐입니다.
과거에는 정말로 "대단한 차이점" 이였던 그 무언가가 현대인들
에게는 너무나 사소하고 미세한 차이점으로 인식된다는 점.
리니지1의 후유증일까요?
"다중 멀티" 라는 기술이 패키지 게임에서는 꿈도 꾸지 못한 수십년
차의 컨텐츠를 단 한번에 해결해 버리고, 그 재미에 사람들은 너도
나도 중독되어 갔죠. 하지만 그때 그 변화에 비해 지금 게임들이
주는 작은 즐거움에는 무뚝뚝해져 가고, 과격한 유저들 사이에서 그
러한 작은 변화는 "쓰레기", 와 "아류작"으로 욕을 먹고 있다는 것
입니다.
비슷한 게임중에서도 그 작은 변화를 찾을 줄 아는것이 중요한 것
이지, 한 게임을 욕하고 비난하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점.
그게 중요한 거죠.
과정이 보이지 않고 우리앞에 나타나면 그것은 완전히 새롭고 획기
적인 아이템. 이고, 우리가 직접 그 과정속에 있으면 그 획기적인
아이템도 그다지 획기적이지 못하게 느낀다는것.. 모방작과 같이 느
낀다는것.. 그 미세한 차이 사이에서 무엇이 다른가를 찾다 보면 충
분히 하나의 작품에 박수를 보낼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
2005-06-20
0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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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한 차이에서 무언가를 찾아 보자라...
어찌보면 대단한 말슴 같지만 잘만 생각해보면 참 어처구니 없는 말슴이신거 아시죠?
가요쪽을 예를 들어볼까요?
굉장히 예전부터 이쪽 계열에도 표절이란 바람이 많이 불었었지요? 과연 밴디트님의 꼬릿말처럼이라면 표절했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었을까요?
표절곡 이라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똑같이 가는게 아닙니다. 가사도 틀리겠고 리듬도 약간씩 다르겠고 쓰이는 악기도 다르겠죠? 그런대도 그걸 표절이라고 마구 욕을 하니 참 슬픈일 아니겠습니까? 분명 리듬도 약간 다르고 가사도 다르고 연주에 쓰인 악기도 다른데 말입니다.
.......
게임이라고 뭔가 다르겠습니까? 음악하고 비교 한다면 음악은 악기로 연주하거나 하는게 기본 룰이겠죠?
모두들 좋아하시는 머드 형식의 롤플레잉 게임은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나 기본적인 게임 방법(존내 달려서 존내 때려 잡는거다)이 기본 룰이 되는 거겠지요?
물론 음악이나 게임이나 이 기본 룰 마저 뒤집어 버린것이 있기에 획기적 이라는 단어가 쓰이는 거겠구요. 이 기본룰을 바꾸라고는 아무도 안합니다. (몇몇 찌질이들만 빼놓구요. 대부분은 이 룰에다 새로운 무언가를 더하길 바라고 있는거겠죠. 물론 카트 라이더 처럼 트렉 거꾸로 달리기 이따위걸 원할리가 없겠죠? 정말 이런걸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게임 이란 것을 좀더 체험 하시다 오셔야 할듯?)
마지막으로 헛소리좀 한다면... 밴디트님 말슴 대로면 모방이란 단어는 있어도 표절이란 단어는 생기지도 않았을겁니다. |
2005-06-20
15: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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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모든 게임들은 거기서 거깁니다.
세계관.. 스토리.. 그래픽만등만 틀릴뿐
시스템이라든지 인터페이스는 정말 똑같습니다..
그렇다고 특별한 시스템도 그다지 찾아 볼수없고요.
여기저기 시스템 이것저것등을 떼어다 부친정도로 밖에 안보여지는
게임들.. 많습니다.
워록 이란 게임해보시면 알겁니다..
배틀필드와 정말 같습니다..
이번에 나온 배틀필드2 동영상이나
플레이 직접 해보십시요..
캐릭터 디자인부터 탈것 모양 조차 같습니다..
그리고 어떠분이 말씀하시길
배틀필드 게임의 음성 사운드 파일이 그대로
워록 폴더 안에 들어있다구요...
또.. 모방과 표절은 틀린겁니다..
뭐.. 그렇게 설명은 못하겠지만..
표절은 남이 만들어놓은것을 그대로 쓰면서
자신이 만들었다고 하는것이 표절입니다.
모방은 표절과 같지만.. 자신과 했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올바른 모방은 오히려 발전 시키겠지만.
잘못된 표절은.. 오히려.. 대략 안좋습니다 -ㅈ- |
2005-06-20
18: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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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게임이 나오지만 그 게임의 핵심이 되는 아이디어를 도용한 것과는 다른 문제라고 보네요. 물론 님 말도 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알피지에 적용되는 것이지만 단판 형식인 아케이드에선 그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보네요. 아케이드는 하나의 방식만이 있기 때문에 그 방식을 따라하면 아주 비슷해보이죠. 알피지에는 여러 가지 방식(게임특징이나 시스템이라고 하는)것이 있기 때문에 하나가 비슷한 부분이 많을 수도 있겠죠.
문제되는 것은 수위죠.. 넥슨의 비앤비나 카트는 그 수위가 좀 지나치죠. 아케이드라서 특히... |
2005-06-20
21: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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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록은 정말 심해더군요.. 배틀필드 랑 너무 흡사한;
배틀필드 제작한 회사는 소송안거나..
그리고 표절한 게임은..안하면 되자나요..^^ |
2005-06-21
00: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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