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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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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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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강국 코리아의 알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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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강국 코리아의 알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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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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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2.24 01:07:12 조회: 6,193 추천: 0 |
언제나 본인의글의 사진은....
그로우랜서의 쥬리아........라오... 흐이고 이쁜것
현재 2005년 크리스마스이브전날 자정을 조금넘은 이시각..
세계3대강국 중 하나라고 자부하고 있는 한국에서
본인은 키보드를 두들기며...
'하늘신선'님의 글을 되새기며.....
깊게 생각하고 있다.
알피지는 무엇일까?
롤플레잉 의 약자로써 '역활 분담 놀이'라는 뜻을 가진다.
필자가 얘기 하고 싶은것은 이런것이 아니라...
유저들이 플레이어들이 얼마나 알피지에 대해 알고 있나 하는 것이다.
알피지의 탄생은 위스콘신의 제네바 호에서 탄생이 되었고
이 위스콘신에서 지금의 서울까지 수많은 알피지들이 탄생되었다.
알피지는 무엇을 뜻하는 걸까?
Role Playing Game - 역활 분담 놀이
알피지의 정의는 지금에 이르서기 까지 수많은 정의가 내려지고
또 나름대로 정의를 내렸기 때문에
"이것이 알피지다." 라고 정의를 대릴수 없다.
그냥 역활 분담 놀이 인것이다.
뭐 "알피지는 렙업이다." 라고 말해도 필자는 아무말도 할 수 없다.
왜냐고?
명색의 MMoRPG들의 하는 패턴이 같은걸..... 렙업..
뭐 엄청나게 변색되고 초라하게 변한건 부인할 수 없지만 말이다.
대충 최초의 알피지는 정말 초라하게 출발했다. 라는 사실은 알아두자..
너무나도 큰 자유도 때문에 발매도 못할 위기에 처했었으니까..
뭐? 아닐껄 같다구? 아니라면 아닌거지...
알피지의 장르라는 특성상
이 알피지를 어떻게 생각하고 정의를 내리느냐? 에 따라
게임의 방향은 틀려지는데
대표적으로 일본과 미국의 알피지의 특성을 보면 된다.
미국의 알피지라면 D&D를 보면 되고
일본의 알피지를 알려면 드래곤퀘스트를 보면 된다.
미국은 자유도에 몰입한 반면
일본은 스토리에 중접을 두고 플레이어를 스토리에
몰입하게 된다.
여기에서 필자가 말하고 싶은건 한국의 알피지는 어떤 형태냐?는 것이다.
상당수가 이렇게 말할것이다.
"일본의 알피지에 근접하고 비슷하지 않을까?? " 라고 말이다.
원인은 손노리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때문이겠지만 말이다.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알피지게임이 있다.
'창세기전'을 비롯해서 리니지, 뮤 같이 수많은 알피지게임들이 있다.
하지만 한국형알피지 라고 떳떳히 말할 수 있는 게임은 몇이나 될까?
단순히 리니지는 한국에서 만들었으니까 한국형 알피지다.
라고 말할 수 있을까?
대답은 아니오. 일것이다.
필자가 정말로 부러운것이 미국과 일본은 자신들만의 알피지 형식이 있는데 왜 우리나라는 우리나라 만의 특성이 없는 것일까? 하는 것이다.
이대로 미국,일본의 알피지를 넘나들며 따라야만 할것인가..
하늘신선님의 말대로 우리나라의 엠엠오알피지 게임은
매우 더디게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나라가 더디게 발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유저들의 입맛이 고급이라서 일까?
돈은 안내고 열나게 마우스질만을 해서일까..
우리는 매우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
한국만의 알피지를 찾는것 이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미국은 알피지를 만들어냈으며
일본은 알피지를 다른방향으로 해석하고 일본만의 알피지로 만들어 내었다.
하지만 게임강국이라고 외치고 있는 우리나라는.. 뭐하고 있는가?
단지 일본고 미국을 오갈뿐이 아닌가.
필자의 글 제목처럼 우리나라도 우리나라만의 알피지가 필요하진 않을까...
현질이 어떻코... 우리나라의 온라인게임이 어떻고 하는 것보다
시급한 문제는 우리나라만의 알피지가 없다는 것이 아닌가..
온라인게임 강국이라고 게임강국이라고 불리는 한국이..
한국만의 알피지가 없다는 것은..
게임강국이라는 입지가 좁아지는 결과가 아닐까?
한국의 게임회사는 한국만의 알피지를 탄생시켜야 하지 않을까?
어쩌면 해답은 유저에게 있는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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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말씁드리자면 최초의 알피지는 미국 위스콘신의 제네바호 에서 탄생되었습니다.
1960년대 E. 게리 자이각스는 [체인메일]이라는 중세풍의 전쟁게임을 만들어 냈구요.
체인메일은 일정한 성공을 거두었고, 곧 자이각스는 "젠 콘" 이라는 작은 지역 게임대회를 개최하게 됩니다.
D&D의 탄생은 1974년에 와서야 이루어지는데요. 처음에 모든 업체들은
이게임의 발매를 거절하였답니다. 왜냐구요? 글에도 썻다시피
이게임은 너무 자유도가 높았거든요. 어쩔수 없이 자이각스는 자비를 털고 게임을 발배하게 되었고, 부인의 권유로 자이각스는 이 새로운게임의 이름을 명명하게 되었는데요. 이게임의 이름을 바로
D&D라고 합니다.
디앤디는 엄청난성공을 이루게 되게 되었구요.
그리고 몇년후에 PC가 등장하게 된것입니다.
물론 앤드류 S.법 씨의 글을 참고삼았습니다. |
2005-12-24
01: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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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의 정의보다 중요한건 맞춤법이라는것. 역활이 아니라 역할 이라는것. 한글이 게임보다 훨씬 중요하다는것. |
2005-12-24
02: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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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알님 맞는말씀... |
2005-12-24
02: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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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만의 RPG라면 자유도는 낮고 스토리는 그럭저럭 맞춰지고
무조건뽀다구!! 이것이 현재 우리나라의 RPG게임이 아닐까요 ㅎㅎ
겉멋만 든 우리나라사람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서니까요
아니라면 태클 걸어주세요
어떤연예인이 어떤거 하고나왓다~멋잇어보인다 나도 해야지
이런심리 누가 저거햇는데 나도 해야지 이런것들..
당연한 것이기도 하겟지만
현실을 파악 못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한계입니다.. |
2005-12-24
04: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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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리아 ~_~ 예전에 플레이 할때 정말 철석같이 예쁜 남자로 믿고 있다가 약간의 기쁨과 배신감을 준 그 녀군요; |
2005-12-24
09: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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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알피지
칼온라인이 있잖아요 |
2005-12-24
10: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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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게임은 들어봤어도, 세계 3대 강국은 처음 들어본 -_-;;
우리나라는 게임강국이 아니라 온라인이 강국이라고 해야 정상 아녀요? -_-;
국내 머그게임중 재대로된 RPG게임은 몇개 없어 보이는.. =_=.. |
2005-12-24
1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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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가능성을 보여준거라면 뷁슨의 마비놀이 같은거....... |
2005-12-24
13: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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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이라하믄.. 한국인 정서에 맞는 냄비근성을 적당히 데워줄만한
시간:레벨=시간:겜머니 이런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노가다가 아닌지..
노가다해서 질린다?? 이거는 말도안됨 자신도 다른사람과 똑같이 키웠으나 자신이 딸리면 그게 질리는거임 |
2005-12-24
13: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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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강국보다는...온라인게임 최다국이 정확한 타이틀인것 같네요.. 그 수많은 게임중에서 몇몇개만 재밌으니까요-_-
외국에서낸 온라인게임들은 적게 만들고 대부분 완성도도 높구요. |
2005-12-24
14: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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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많이 떠든것은 사실이죠.. 3대 게임강국이라고 외치는 것도 사실이구요..
봉알님 오타지적 감사해요 |
2005-12-24
14: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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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RPG(거의다 MMO)는 미국식도 일본식도 아닙니다.
마비노기 같은 몇개의 예외는 있지만
대부분이 일본식처럼 스토리에도 미국식처럼 자유도에도 몰입하지 않으니까요.. |
2005-12-24
18: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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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국내가 온라인게임 강국이라는 말은 귀 따갑게 들었지만
3대 게임강국은 들어본적도 없어서요. -_-;; |
2005-12-24
18: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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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온라인게임 강국이라 하는건 온라인게임수가 많아서인가..
외국게임의 기술력(?) 시스템 등 쪽에서 많이 뒤쳐져보이더만.. |
2005-12-24
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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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rpg스타일이라 애매하군요..
제가 생각하기엔 한국rpg스타일은 에피소드로 점점 재미를
추가 해나가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국 일본 꺼는 완벽하게 끝이나와잇는것이 대부분이지만
한국은 끝이란개없이 개속발전합니다..
그것이 한국rpg의 특징이라고 생각해요... |
2005-12-24
21: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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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국식 알피지는 어느정도 비슷하게 뼈대를 잡아가고 있는듯 싶은걸요. 여러분들이 해마다 수없이 쏟아지는 국내 온라인게임을 보면서
그 게임이 그 게임이다. 말하는 한국형 mmorpg들을 보면 어느정도
짜임새를 잡아가지요.
딴건 모르겠고.. 제가 아는 것을 하나씩 대 보면.
1.인내심을 요하는 레벨/아이템 노가다(생각하기 나름)
2.최대한의 뽀대..(캐릭터도 뽀대)
3.업뎃의 기본적인 루트.(마지막은 전쟁. 공성전이든,종족전이든,개인전이든간에...)
4.유저들의 인기도가 떨어져 가면.. 부분유료화로의 전환(프리미엄제)
-----처음부터 프리미엄제 선택하는 방법도 많음..
5. 솔로플레이 지향.. 고렙이후 어쩔수 없는 파티플레이로 전환하게
만드는 방식.. |
2005-12-24
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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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과연 미국식과 일본식의 알피지는 무엇인가요??
그 나라의 사회와 문화를 반영한 것이 단지 자기나라식의 알피지라 할
수 있을가요??
나라마다 알피지 형식은 모두 제각각이고 그걸 개발하는 사람에 따라
좌지우지 될수 있는 것 입니다.
특정한 것을 어떤 나라의 알피지라고 하는건 잘못된 생각이라 하는데요 |
2005-12-24
23: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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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맞는 말씀이기도 합니다만...
게임을 만드는 사람이나 유저들이나, 눈에 띄는 것들이 존재하기도 하죠.
미국게임들을 유심히 지켜보시면, 대부분 자유도 위주로 세워진 게임들로 이루어 지고 있지요. 발더스게이트, 네버윈터나이츠, 엘더스크롤, 마이트 앤 매직, 등등.. 수 많은 인기작 게임들의 공통점은 "자유도" 라는 것이지요?
일본게임중 파이널판타지, 드래곤퀘스트, 파랜드택틱스, 영웅전설, 이스 등등.. 인기작 게임들중 공통점은 "스토리" 라는 점에 있지요?
물론 예상 밖의 게임들도 등장합니다. 하지만 일본에서의 자유도 높은 게임이나 북미에서 스토리 위주 게임이나, 적은 양으로 등장하지요. 그리고 그 국가에서 인기 끄는 게임들은 대부분이 북미는 자유도가 높고 일본은 스토리성이 높지요.
그런 상황이 오고 있으니, 일본식 북미식 이라는 말들이 오고 가는게 아닐까요?
잘못된 생각이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왜 그런 말들이 오고 갔는지 부터 생각해봐야 좋다고 생각합니다. ^^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그렇게 말하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렇겠지요. |
2005-12-25
01: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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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것은,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은 이상적인것과는 반대쪽으로
점점 가버리고 있다는점. |
2005-12-25
03: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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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이님 리플 좀 공감 되네요 ㅎㅎ... |
2005-12-25
10: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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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나판마같이 많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지금 대중화되는중이죠
거기다가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 오픈하는게임들은 질적으로 양적으로 괜찮아졌다는게 많이 느껴집니다.
아직 부족한점도 많이 느껴지지만, 그건 세대가 바뀌면서 과도기적인 모습에서 나타난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온라인은 1세대에서 2세대로 바뀌는중이죠....
천편일률적인 핵앤슬래쉬타입의 게임에서 이제 다양한 게임성으로 변모하는중이죠...
2세대로완전한 치환이이루어진다면, 한국게임의 모습을 찾을수있을겁니다..
지금우리한국게임은...미국도 일본도...아니라고요?
글쎄요...
대표적으로 창세기전이나 라그나로크 어니스토니아...
이것들을 살펴보면
일본rpg같으면서도 미국적인 사실감이 느껴집니다..
요즘 마비노기나 네오스팀등을 봐도 마찬가지구요...
그건 일본과 미국식 rpg가 섞인게아니라
우리나라rpg의 모습이 그런것을,
굳이 일본식과 미국식으로 나눈거같습니다.
마치 스타이후나온 모든전략을 스타와 비교하듯이...
아직 우리나라의 확실한 rpg특성이 없는듯한건 사실이나,
그런우를 범하면 안될것입니다 |
2005-12-25
13: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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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루아님 말씀 다 좋습니다만 ;ㅁ;
한가지, 유저의 문제가 빠진 것은 아닐까요 ;ㅁ;
주 소비층의 성향, 이것이 공급되는 제품(즉, 게임)의 성향을 결정짓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 현재의 한국 온겜은 결국 한국 유저들의 모습 그대로인 것이죠;
항상 그대로인 일상(노가다) 남들보다 겉보기에 멋있어야 하는 것(뽀대) 무조건 강해야 한다는 것(지존의 지향) 집단적으로 모여서 놀고 그 집단을 잘 키우는 것(길드, 집단이기주의 -_-;) 그런거죠.
그게 우리 현실의 모습과 닮았다는 생각입니다 ;ㅁ; 실제로 가족이 다같이 온겜을 하는데(부모님까지) 게임에서 하는 플레이스타일 조차도 현실의 모습과 다를 바 없는 상황입니다 ;ㅁ; |
2005-12-26
0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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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 옳고 그른지 -_-ㅋㅋ;;진땀 나네~
머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는 온라인게임 대량으로 만들어내기보다는..
질을 향샹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머 내대답은 이것입니다.. 있는 게임이라도 잘 다듬고 잘만들어라~
이거지요 ^^ |
2005-12-28
09: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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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알피지방식이 있는건 물론 좋은거지만.
자신만의 알피지방식이 없다해도, 다른곳들의 알피지형식을 모방해서 만든다면, 그만큼 유저들이 여러 형식을 체험할수있는것 아닙니까..?
만약 우리들만의 알피지형식으로만 게임을 만들면
그 형식의 게임만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다른 형식의 게임이 전해진다면 유저들이 과연, 우리들만의 형식에만
익숙해진 유저들이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수있을까요?
↑↑↑↑↑↑↑↑↑↑↑↑↑↑↑↑↑↑↑↑↑↑
글이 뒤죽박죽이지만 짧은 제 소견이었습니다.
본인의 능력껏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2006-01-01
22: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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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RPG의 성향이 예전에 비해 상당히 바뀌고 있다는걸
느끼는데 나만의 착각인가? |
2006-01-02
09: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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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의 알피지는 적절한 이벤트와 노가다요. |
2006-01-02
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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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본문을 쓰신분 나름대로 해박한 지식을 가지셨지만 한마디 하자면 MMORPG와 PC,콘솔을 비롯한 RPG는 엄연히 다른점을 인식하셔야겠지요. 한국형의 RPG라 하시면서 리니지나 뮤를 비롯한 1세대 MMORPG가 거론되는것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MMORPG의 경우 자체가 RPG의 틀을 이어와서 스토리에 따른 목적의식의 부여가 아닌 개인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한 판타지라이프를 위해서 만들어졌지만 콘솔이나 PC용 RPG의 경우는 주인공의 선택과 그에따른 스토리를 부여하거나 정해진 룰(예를 들어 D&D의 룰이 있겠죠)에 따라서 퀘스트를 진행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것이죠.
미국형RPG나 일본식RPG를 비교해서 말하실려면 우리나라도 비교대상이 리니지나 뮤가 아닌 손노리나 소프트맥스등 국산 RPG를 몇년전까지 이끌었던 회사들의 작품을 비교하는게 좋겠죠.
리니지나 뮤와 같은 MMORPG를 비교하실려면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와우라던가 아직도 골수유저들로 똘똘뭉친 다옥, 울티마 온라인등이
더욱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
2006-01-02
20: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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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MMORPG 보면 자유도가 넓은 게임이 없다는 생각이... |
2006-01-03
13: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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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는 우리나라에서 거의 틀을잡다 시피 한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진짜 재미있는 RPG하려면 MMORPG이전의 것을
해보는게 좋을것이라 생각...
아무래도 MMORPG의 경우에는 단순한RPG에서 얻을수 있는
역할이 분담되는게 아니라 각자가 역할이며 주인공이니
영화도 보면 조연이 있어야 주연이 돋보이지 주연들만
있는영화가 돋보이진 않죠.
그러다 보니 누구나가 다 주인공인MMORPG가 지루한 사람들은
그성향이 안맞는단 뜻이겠죠. |
2006-01-03
18: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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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의 장점 이라면 월래가 자유도가 높다 이건데
요즘의 게임들은 자유도는 무슨 --
개뿔;; |
2006-01-04
19: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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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의 RPG라는 자체가 문제가 있습니다. 어떤 게임이든 한국에서만 서비스 할 것을 생각하고 내 놓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만약에 그럴 생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면 얼마 못가리라고 장담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은 현재도 수 많이 있습니다. 미국이나 일본을 따라 한 것이 아닌 개발자 자신들의 생각에 노력을 더한 게임들이 말입니다.
리니지,뮤,창세기전등 많은 게임들을 미국이나 일본의 형식을 따라간다고 하셨는데...그 점이 무엇인지 알고 싶군요. 엄연히 한국에서 한국 사람이 만든 한국 사람이 즐길수 있는 게임입니다. 자신이 해보기에 불만이 있더라도 한국 게임을 타국의 게임들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게임에 대한 자세(?)가 아니며...또한 수 많은 한국 개발자들을 무시하는 발언 이라는 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
2006-01-07
01: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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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모든 롤플레잉 게임은 기본적으로 스토리가 있고, 그것에 부과적으로 '자유도가 중심이 되느냐'와 '스토리가 중심이 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고, 자유도 중심의 게임을 '미국식', 스토리 중심을 '일본식'이라 표현하는 것 뿐입니다. 즉, 이러한 말은 미국과 일본이 현재까지 게임계에 끼친 영향이 막대하며 게임의 개념을 만든 나라이기 때문이죠.
그런 고로 한국의 MMORPG란 것은 기존의 RPG와는 전혀 성격이 다른 이질적인 게임이라 할 수 있죠. -_-
스토리라고 해봐야 뭐 유저가 몬스터를 잡았다. 보스 몬스터를 잡았다. 무슨 무슨 아이템을 모아 퀘스트를 마쳤다. 정도이니 -_-
거기에 덧붙이자면 우리가 세계 게임 강국이니 뭐니하는 것은 헛소리죠 -_-
애초에 미국과 일본에 비교가 안되며 한국식의 새로운 게임장르를 찾는다면 모를까, RPG의 새로운 개념, 형식을 찾는다는 것은 하나의 세계에서 유저 스스로가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무한한 가능성의 게임, 가상현실뿐인데 현재의 기술로는 불가능할 듯 싶고 우리나라에서 나올리도 거의 없죠 =_= |
2006-01-07
01: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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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민족성과 국민성을 고려하면 됩니다.
그 대표가 리니지고요. |
2006-01-07
02: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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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긴하게 만드시넹...
'역활'이 아니고 '역할'입니다. |
2006-01-08
13: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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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우리의 마음에 해머를 내리찍은 리니지가 말해주는 국내 온라인시장에 이북적 일본적 풍토를 비유해 우리를 내려보는 결과만 말해주는 내용일뿐입니다.. 물론 뜻을 이해못하고 쓰는글은 아닙니다만 고유적인 우리 풍토만의 정서로 만들수있는 테크는 다시한번 밀려올 와우같은 스크래치를 이겨내진 못할것입니다.. 하나더.. 국내 온라인이 최강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강하게 반발하고 또 태클걸겠습니다.. 말을하기에 앞서 사전조사라는 필수항목을 거치시진 않은것같군요.."온라인 게임보유수", "온라인게임시장규모", "온라인게임유저수" 모두 1위가 한국이라는 강한 자부심을 심어놓고 가겠습니다..ㅎㅎ |
2006-01-09
22: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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