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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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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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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시장, 횡스크롤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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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시장, 횡스크롤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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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im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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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2.10 00:27:45 조회: 3,775 추천: 2 |
2003년, 한국 온라인 게임사에 한 획을 긋는 게임이 등장하였으니 바로 "메이플스토리" 이다. 과거 오락실 아케이드 게임에서나 볼 수 있었던 횡스크롤 진행 방식을 온라인 RPG에 접목시켜서 유저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호기심을 자극하였던 바로 그 게임이다. 또한 당시엔 각종 어설픈 3D 그래픽 게임이 양산되었는데, "메이플스토리" 는 깔끔하고 귀여운 2D 그래픽으로 유저들을 유혹하였다. 역시나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며 현재도 주류 게임으로 당당히 서비스되고 있다.
한국 온라인 게임사에 한 획을 긋는 게임이라는 평가에 이의를 제기하실 분도 있겠지만, 이 게임은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 "횡스크롤" 이라는 장르를 탄생시켰다. 게임 시장의 한 분야로써 아예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다. 귀엽고 깔끔한 그래픽, 부담없고 비교적 쉬운 조작법등등은 이미 횡스크롤 게임의 대명사가 되어 버렸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르라는 의견에는 그다지 이견이 없을 듯 하다.
주류 장르로 커져버린 횡스크롤 게임들, 현재도 꾸준하게 유저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도 신작 게임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각기 자신들의 게임의 우수성을 강조하면서 유저들을 유혹하고 있다. 2D 뿐 아니라 3D 의 혼합까지 시도하며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있다.
하지만 역시 대부분의 신작 게임 들은 이전 게임들과는 다른 획기적인 개성을 보여주고 있진 못하다. 이전 게임들과 비교할 때 업그레이드 라고 말할 수 있을 망정 한 차원 높다는 평가를 주기는 힘들어 보인다. 그만큼 횡스크롤이라는 장르가 인기를 끄니 대박을 노리고 일단 뛰어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이에 많은 유저들은 신작이 나오면 일단 호기심에 접해보기는 하지만 금방 질려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횡스크롤 게임들이 제 2의 도약을 하려면 역시 무언가 획기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다. 인기 장르가 된 마당에 계속해서 저품질 게임들이 양산이 된다면 횡스크롤 매니아가 된 유저들의 실망은 게임이 하나씩 나올 때마다 쌓일 것이다. 개발사들은 접하기 쉽고 제작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고 가볍게 봐서 제작할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완성도 있고 개성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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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메이플스토리 처음나왔을때에는
인기검색어순위에도 오르락 내리락했잖아요~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새로운것이 필요한때는 예나 지금이나.. |
2007-12-10
17: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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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메이플.마비노기 라그나로크 이정도가 획기적이죠.
요세 오픈베타게임들은 다들 새롭다고 말하지만 막상해보면 새로운것이 없다는게 문제죠.
아마도 새로운거시도하는거보다 ... 기존에 있는거 따라하는게 안정적이여서 그러는게 아닌가 싶네요. |
2007-12-11
13: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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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스크롤 액션은 너무 단순하다는거.
이동하면서 기본공격하고 스킬단축키 만 눌러주면 됨. |
2007-12-11
14: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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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무라켄신 // 마우스 클릭하면서 스킬단축키만 누르는건 복잡한가요? ㅎㅎ |
2007-12-11
18: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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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무라켄신//켄신님 그런 말씀 하시면 횡스크롤 액션게임도 컨트롤이 상당하다라고
외치는 그들에게 습격당하십니다. ^^ |
2007-12-11
20: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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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라노크는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정도의 게임은 아님.. |
2007-12-12
18: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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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엄청난 혁신을 불러온 게임은 아직 못봤다고 생각하는데... |
2007-12-13
0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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