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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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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택] 게임 커뮤니티..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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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택] 게임 커뮤니티..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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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희택
(Homepage) |
날짜: 2008.01.07 07:56:11 조회: 3,108 추천: 1 |
게임 커뮤니티..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져 있다.
필자가 적는 게임관련 소견이나 분석적인 부분을 글을 적을 때, 게임의 커뮤니티는 게임의 생명력과 직결된다는 필자의 말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온라인 게임이 등장함에 따라서 커뮤니티에 대한 부분이 많이 언급되는데, 게임업계는 물론 게이머들까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커뮤니티를 보고, 흔히 게임상에 있는 컨텐츠나 시스템을 통해서 생겨난다. 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커뮤니티는 이미 존재하고 그것을 연결해주는 것인 커뮤니티 시스템이라는 것이 보다 올바른 시각일 것이다. 물론 이러한 관점적인 부분에서 커뮤니티 시스템이 없다면 커뮤니티 또한 형성되지 않지 않을까? 라는 의문을 보낼 수 있다. 만일 게임 커뮤니티 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해도, 게이머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커뮤니티는 형성되지 않는다. 관점에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외국 게임인 길드워가 가진 문제점 또한 커뮤니티 형성의 부재였고, 그러한 부분을 찾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허나 근본적인 문제점은 게이머들의 수가 많지 않으면 그에 따른 커뮤니티 또한 작을 수 밖에 없다.
잠시 게임상의 커뮤니티 분류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커뮤니티 시스템이 추가됨에 따라서, 단합된 커뮤니티니 혹은 특정 그룹화된 커뮤니티가 발생하게 되는데, 여기서 그룹이란 파티 단위, 길드 단위, 전체 채팅 단위로 나눌 수 있고, 그에 따라서 파생된 입장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뉘어진다. 그리고, 이렇게 발생된 그룹 커뮤니티는 타 그룹과의 경쟁적인 부분, 혹은 새로운 커뮤니티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고수해 왔고, 발전되고 있는 형태이다. 실제로 커뮤니티에 중요성에 대해서 게임업계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조금 과한 마케팅과 그 지출 비용이 큰 것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어디까지나 커뮤니티 형성에 필요한 게이머가 증가되려면 게임이 재미있거나 상대적인 메리트가 있어야 하는 점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커뮤니티에 대한 준비와 형성에 힘을 썼고, 성공한 게임으로는 마비노기라고 말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게임 내에서 UI구조 자체가 미리 구축된 상태에서 오픈 베타 때 빠르게 커뮤니티는 성장, 증가 시킨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이 글은 적은 의도는 게임업계가 이러한 착오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며, 커뮤니티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게임의 생명력이지만 그 커뮤니티로 인하여 다수의 게이머들이 자사의 게임을 떠날 수 있다는 점이다. 결론적으로는 그 게임에 특장점 혹은 무언가 특별함이 없다면 혹은 운영적인 실수를 연속을 할 경우, 애써 만들어 온 커뮤니티 자체는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는 점 또한 당부하고 싶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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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보면 커뮤니티 자체가 이미 만들어 졌다고 생각하긴 어려워 보이는 것 같은. |
2008-01-08
22: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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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가 참 여유로운 게임이죠 ... 흠...컨텐츠나 시스템 자체가
아직 커뮤니티성을 추구한다기 보기어려운 현재 워로드......;;;할말없다 오늘패치 |
2008-01-09
00: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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