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칼럼&분석 |
|
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
|
|
내 경험치 갉아 먹는 게 싫다고!!
|
내 경험치 갉아 먹는 게 싫다고!!
|
|
9timez
|
날짜: 2008.01.20 12:50:40 조회: 6,445 추천: 11 |
글 제목으로 써 놓은 말은 아마 게임을 하면서 솔로잉을 즐기는 유저들이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생각이 아닐까 한다. 파티 플레이를 하면 왠지 내가 손해보고 있는 것 같고 파티원이 놀고 있을 것 같고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 같아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는 식일 것이다. 이 유저의 생각이 그냥 개인적인 것이라고 치부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 것 같다. 그 결과 게임에 적용되어 있는 파티 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게임이 출시될 때 각 게임은 어느 정도 파티 시스템에 독창적인 부분을 도입하려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다지 획기적이지도 않고 거기서 거기다. 오십보 백보? 그냥 다른 게임이 도입하니깐 우리도 도입하자는 식으로 컨텐츠 늘리기의 일환으로서 도입된 것일 뿐이다. 그러니 해당 게임의 스타일에 잘 어울리지도 않는 형식적인 시스템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죽어버린 것이다. 그러면서 파티 활성화시킨다고 별 짓을 다한다.
파티시스템은 잘만 궁리하고 만들어 놓으면 사냥 위주의 게임 진행에서 쉽게 지칠 수 있는 유저가 좀 더 즐겁게 사냥할 수 있을텐데, 왜 그렇게 신경을 안 쓰는 지 모르겠다. 사냥을 하면서 게임에 질리는 유저는 분명 사냥하는 동안에는 아무 컨텐츠를 접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걸 보완할 수 있는 게 파티시스템인데 신뢰받지 못하고 건조할 뿐인 그것을 누가 신뢰하며 이용하겠느냐는 말이다.
뭐, 게임마다 커뮤니티 확충, 보강 이따위 말들을 쏟아내는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거창하게만 하려 하지말고 기존의 것들을 잘 다듬으라는 것이다. 파티시스템 하나만 잘 만들어 놓으면 유저가 게임에 녹아드는 건 당연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본다. 잘만 활용하면 단순히 사냥할 때만 이용되는 것이 아닌 여러 방면으로 유저 간에 유대감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흔히 커뮤니티라고 하면 길드 정도만 생각하는데, 파티시스템 하나만 잘 갖춰 놓으면 길드 시스템은 자연히 보강될 것이다.
RPG에서 사냥이라는 단어는 뗄래야 뗄 수 없을 것 같다. 그렇다면 유저끼리 협동하는 기본 단위인 파티 또한 중요할 것이다. 게임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이 시스템을 왜 그렇게 소홀히 하는 지 모르겠다. 게임사는 유저가 신뢰하고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파티시스템을 갖춰 놓길 바란다. 쓸데없는 데 신경쓰지 말고 있는 거나 잘 하라고!!! |
|
|
|
|
|
|
하지만 파티를 활성화시키면 솔플유저 다죽이냐고.
파티 아니면 사냥을 못한다.
내 직업은 파티도 안껴주드라.
오늘 2시간동안 파티만 찾느라 사냥을 못했다는 등등... |
2008-01-20
22:31:34
|
|
|
|
'파티 활성화 = 솔플 사장'이라는 생각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2008-01-21
11:11:21
|
|
|
|
파티를 활성화 시키되, 다른 할것을 많이 만들면 되지않을까요...
아니면 바람의 나라처럼 지존이후에는 솔플로는 거의 사냥이 불가능하게 만들던지...
(갑부들은 좋은템 맞춰서 솔플하지만... - ㅡ ,
그리고 바람 술사는 솔플위주인 대신에 경치가.. ㄷㄷㄷ) |
2008-01-21
13:19:29
|
|
|
|
파티를 이루는 개개인의 직업 구분이 뚜렷해서 각자의 역할이 맡아지면 되는데, 던파나 저레벨 파티플 경우에는 전혀 그렇지가 못하죠. -0- 던파는 뭐 그게 파티플 게임인지. |
2008-01-21
17:18:01
|
|
|
|
저같은 경우에는 파티원을 가려서 뽑는데요, 발컨지수가 높으면 대체로 잘 안합니다. 사냥을 많이 안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죠. 아이템 능력치도 조금 보긴합니다 ^^ |
2008-01-21
19:53:15
|
|
|
|
그럼 이터널 시티를 하세용-ㅁ-/
파티 플레이 지만 자기가 몹을 때린만큼만 먹는답니다ㅋㅋ
마니때리면 마니 먹고 옆에서 놀면 얼마 못먹죠 |
2008-01-22
02:08:12
|
|
|
|
시끄럽긴. 아는사람들이랑 하면 되잖아.
아는사람 없나? |
2008-01-22
15:29:44
|
|
|
|
파티 게임중 최고봉 역시.. 어둠의전설 (나만 그렇개 생각하나) |
2008-01-22
18:20:21
|
|
|
|
쉐도우베인, 와우, 다옥 ... 3개를 해보고 파티를 논하라 |
2008-01-22
19:15:15
|
|
|
|
파티플하면,
라그나로크
(나중에는 난이도가 극악이라서, 파티없인아무것도못함.단,노가다제외)
트릭스터
(분배방식을 '안함'으로 하면 풀파티시 2.5배의 경험치 획득)
스톤에이지
(혼자선 사냥을 거의못함)
제가 해본게임중 최고의 파티게임입니다. |
2008-01-22
21:12:59
|
|
|
|
아아..라그나로크.. 파티플이 재미있었죠.. 기사로 몰이-> 법사 전체마법난사 -> 프리스트보조..
로 이어 지는 사냥..카드시스템도 참신했고.. 괜찮은게임이.. 후속작은 병진 -_-; |
2008-01-23
03:07:10
|
|
|
|
자베이//논하고 밭하고 간에 와우 뻬고 국내에서 망한것은 갖다 버리시고요
그리고 파티플레이 할떼 기사들은 앞에서 몸빵하고 법사들은 뒤에서 마법날리고
기사 법사 피 없어질려고 할떼 힐러가 힐 주고 이것은 파티플레이의 기본적인 룰 아닙니까?
제가 라그나로크를 안해봐서 모르지만 제 윗분말 보니깐 어차피 다른게임과
별다를바가 없네요 |
2008-01-23
08:50:17
|
|
|
|
저는 솔플유저지만 저글 보다는 그냥 귀찬아서 솔플한다는....ㄷㄷ |
2008-01-23
18:45:47
|
|
|
|
신/ 어째서 국내에서 망한건 갖다 버려야된다는 논리가 성립되는지 이해되지 않는군요.
파티 시스템이 뛰어난건 뛰어난거고, 국내에서 망한건 망한거지 국내에서 망한게임 = 쓰레기 ?
그래서 한국에서 성공한 그 잘난 와우며 리니지2는 다옥보다 파티시스템이 뛰어난가봅니다?
그리고 , 라그나로크 파티사냥은 관광님이 전달을 잘 못한거같은데 막상해보면 느낌이 다른 게임이랑 아예 다릅니다. 일단 한 사냥터에서 여러가지 몹이 리젠되는데 몹들이 형태가 다 달라요.
마법이 안통하는 몹, 마법만 통하는 몹, 방어력만 디립따 세고 피는 낮은 몹, 회피가 징하게 높고 속도도 엄청 빠른 몹. 피도 낮고 회피도 그냥 그런데 한대 맞으면 엄청 아픈 몹. 방어도 쎄고 피도 엄청 많은데 데미지는 영 아닌 몹 등등.. 그 형태에 따라 각각 다른 직업이나 스킬로 맞서는 파티플레이랄까. 예를 들어 방어력이 높은 몹은 방어무시 스킬이 있는 직업이나 마법으로 죽이고.
마방이 높고 방어가 낮은 몹은 어쌔신이 달려들어서 썰고. 회피가 높은 몹은 명중률이 높은 헌터가 때려잡고 뭐 이런 식이죠. 이게 심화되서 사냥터 별로 필요한 직업이 다르기 때문에 직업별로 사냥하는 사냥터가 정해져 있는 편입니다만.. 사냥터의 자유가 워낙 높은 게임이다 보니 밸런스문제는 그닥 없는듯하군요.
그리고 신님이 말씀하신 그 기본적인 룰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국산게임이 존재하나요?
그 별다를 바 없는 룰이 '별다를 바 없다' 라는 말이 나올만큼 룰이 제대로 지켜지는 게임이 있느냔 말입니다. 모든 파티플이 직업 가릴것없이 전원 돌격 후 닥치고힐 -> 끝. 아닌가요?
그나마 국산게임 중에서 파티플레이가 개념있게 이루어지는 게임은 라그나로크와 가약스뿐이었습니다.
그 가약스도 다옥벤치마킹 게임이구요. |
2008-01-24
09:50:08
|
|
|
|
던파는 그딴거 다 필요없고 고강+템빨 ㅇㅇㅇ 그러면 만사 ㅇㅋ |
2008-01-25
15:10:42
|
|
|
|
저는 게임의 본질은 벌써 잊은게 아닌가하고 생각됩니다. 게임은 즐기기 위해서 하는것인데 아이템을 먹어 돈을(현금)벌기위한 수단이 되어버린게아닐까하고 생각하게됩니다. 물론 솔플을 하면서 즐기는 사람들도잇겟지만 아이템을 먹을떄 잠시 기쁨이남을뿐이고 아이템을 먹지못하면 먹을떄까지 하는사람들이 종종잇지요 힘들게도.. 하지만 파티플레이를 하게 되면 여러사람들과 만나게되어서 재밋게하게되겟지요. 아이템을 먹으면 서로가 나눌수도잇는거고 여러사람들과 만난 것이 끝까지 유지될수잇지만. 솔플은 아이템먹는 그잠깐만이 행복이남는게 아닐까합니다 .
물론 파티플레이를하다보면 따돌림당하는 클래스가 잇기마련이지요. 하지만 어떤 몬스터를 잡을떈 이클래스가필요하고 다른클래스가 필요하지않고. 또다른 몬스터를 잡을떈 필요하지않던 클래스가 필요하게되고 피료햇던 클래스가 필요하지않게된다면 따돌림 당하는 클래스가 생기지않을꺼라고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이몬스터를 잡을떄 피료하지않는 클래스를 도와주지않는다면 다른 몬스터를 잡을떈 자기가 따돌림당할수도잇기떄문이죠. 여기까지 제생각이엿어요. |
2008-02-28
16:31:46
|
|
|
|
지금은 모르겠고 예전 파티플레이 하면 어둠의전설 , 나이트온라인
힐&버프 and 격수多
이렇게 사냥시 노는사람이 생긴다..
진정 파티플레이는
각 캐릭에 역할이 있어야한다
대충<몰이 몸빵 힐 버프 저주 화력> |
2008-02-28
21:40:49
|
|
|
|
던파에서의 파티란 결국 2가지로 볼수 있죠 .. 퀘스트를 해야 하는데 . 스스로 안된다..
1. 코인 소비가 크다....
(쫄도 이 개념에 넣어도 좋겠군요 )
2. 랭크가낮아서 킹이상의 던전을 만들기 힘들다 ... |
2008-02-29
00:56:07
|
 ∑주접엘프 |
|
|
대장장이도 사냥하고 , 연금술사도 사냥하고 , 탐험가도 사냥하네 ...
국내게임의 한계가 만렙은 어렵게 ...플레이 시간은 길게 ...컨테츠는 사냥외 거의 전무 ,,
궁극적인 파티플레이가 재미를 위한것인지 , 밑도끝도 없는 자기만족을 향한 무의미한 마우스 클릭질의 반복인지 생각해 봅시다 . |
2008-03-01
03:06:19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