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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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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보석] 시스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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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보석] 시스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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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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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9.12 23:36:45 조회: 5,189 추천: 1 |
현재 한국 게임 업계엔 수 많은 게임들이 존재 하고 대부분의 게임 업계는
3D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과감히 2D게임으로 한국
온라인게임계에 발을 내 딛은 이 게임은 필자에게 처음부터 흥미롭게 다가왔다.
변신 RPG 붉은 보석.. 홍보 방법
붉은 보석의 홍보에서 가장 죽어라고 홍보 하는 수단이 바로 변신 RPG라는 점이다.
현재 우리나라 게임들의 특징은 게임 마다 다른 게임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자신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스템이나 그래픽적인 요소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붉은 보석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게 바로 이 변신 시스템이다.
그런데 필자가 생각 하기엔 이 변신 시스템 말고도 붉은 보석에는 훨씬
매력적인 시스템이 많지만 아마도 변신 이라는 시스템이 처음 보는 사람에겐
더 와 닿기에 주요 홍보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 같다. 홍보에 대해선 거두 절미 하고
시스템을 직접 살펴 보자.
캐릭터,변신 시스템
붉은 보석의 캐릭터는 현재 나와 있는 캐릭터만 본다면 큰 특징은 없다..
견습기사/전사, 사제/타락천사, 마법사/늑대인간, 마법궁수/마법창병
하지만 이들이 변신을 하면? 견습기사와 전사는 대체로 비슷하지만
사제와 타락천사는 서로 보조 마법과 공격 마법을 사용하는 클래스로서
마법사와 늑대인간은 간접 공격과 직접 공격을 사용하는 클래스로서
서로 상극임에도 불구하고 변신을 할 수 있다는 게 묘미 아닌 묘미라고
할 수 있다. 주어진 스킬 포인트를 사용 하여야 하기 때문에 보통 한
캐릭터로 편향 되어서 키우는 게 최대의 단점이자 헛점이라 할 수 있다.
스테이터스에 따른 막강한 영향
붉은 보석의 스탯은 정말로 웃기면서도 정직하다. 그리고 위의 두 가지
클래스가 스킬의 영향에 한 클래스로 모으기는 힘들지만 스탯의 영향은
받지 않게끔 해 주는 중요한 요소가 바로 스탯이다. 기본적으로 다른
게임에서는 마법 공격은 법사가 직접 공격은 전사가 강하지만
붉보에서는 상식을 깬다. 보통 캐릭터 선택이 없는 게임이 아니면
보기 힘들지만 찍은 스탯만큼 다른 캐릭터와의 효과가 크지 않게
그대로 나타난다. 그리고 마법 공격을 기사도 할 수가 있고 직접 공격을
법사가 강력하게 할 수 있다. 법사의 마법 공격은 간접 공격이란 형태로
노란 대미지를 띠기 때문에 다른 클래스도 지식이라는 스탯을 찍으면
법사와 비슷한 대미지를 안겨 줄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에는
지식을 찍어서 간접 대미지로 사냥을 하는 클래스가 상당히 많다.
다른 클래스의 영역을 침범 한다는 점에서는 캐릭간의 제약이 약해져
무의미한 점이 많지만 스킬로서 범위의 제약이 저절로 한정됨과 동시에
자유도를 최고로 높여 줌으로서 이 클래스는 이것만 찍어야 한다는
현재 대부분의 온라인게임 법칙을 깼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CP 시스템.
이것도 다른 게임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시스템이다. CP는 보통 다른
게임의 MP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달리기와 걷기의 구분이 있는
게임에서는 달리기를 많이 하면 걷고 그 수치가 차면 다시 뛸 수
있을 만큼의 특징만을 남겼다. 하지만 붉은 보석에서는 뛰면 CP가
준다. 다시 말해서 뛰면 뛸 수록 다른 게임의 MP가 줄어 드는 셈이다.
이 시스템의 제약으로 인한 효과는 사제 클래스를 중심으로 한 파티에
변화를 불러 일으킨 것 같다. 사제가 모은 CP를 낭비하지 않고
여러 사람에게 보조 마법을 사용해야 하는 대규모 파티에서는
파티의 중심격인 힐러의 행동을 제약 함으로서 붉은 보석에서
유리한 파티 시스템에서 행동적인 제약이라는 효과를 주고 있는 셈이다
(붉은 보석은 파티로 인한 추가 경험치가 상당하다.)
아이템.
개인적으로 생각 하기에 붉은 보석에서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고렙은 일정 레벨을 돌파하면
사냥터의 마지막을 보게 되며 이 때 부터는 아이템 수집이라는
목표가 형성 된다. 붉은 보석의 아이템은 이러한 현재 상황에서 볼 때
아이템이라도 다양하지 않으면 일정 레벨 이상의 캐릭터에게
무료함과 허무함을 느낄 수 있기에 충분 하므로 기획된 의도 같다.
붉은 보석의 아이템은 일단 소모형 아이템은 비슷 하지만
캐릭터들이 착용하는 아이템의 종류에서 엄청나게 다양하다.
보통 착용 아이템에서의 종류는 데미지만 해도 추가 데미지
(불,물,바람,얼음 ...?) 이 있고 증가 데미지만 % 단위로, 즉사 공격에도
%가 붙어 한 번에 죽일 수도 있으며 즉사를 막는 즉사 저항
(불,물,바람,얼음..?) 저항이 따로 있고 힘,민첩, 지식,지혜,카리스마,
운이 레벨에 따라 상승되는 아이템과 고정되서 상승되는 아이템...등등이
있는데 이것들은 모두 레어 아이템으로 기본적으로 제공 되는
아이템의 종류는 결코 많지 않지만 이런 추가적인 상승을 불러 일으키는
레어아이템이 다양함에 따라 수치에 따라 아이템의 종류를 배열하면
끝이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하지만 최대의 단점 중에 하나.
종류가 엄청나게 많다 보니 모든 아이템 능력치의 밸런스를 시기적절하게
맞추지 못 한다는 점은... 아마 이것이 다 맞춰 지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전반적인 현재 운영
현재 일반 서버 3개와 테스트 서버 1개를 운영하고 있다.
필자가 따로 현재 운영 상태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붉은 보석의 운영 방식이
굉장히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보통 다른 오픈 베타 게임에서는 현재
테스터들이 떠나는 현상 때문에 테스터들의 요구 사항대로 질질 끌려 다녀서
제대로 된 테스트를 하지 못 하는 게임이 굉장히 많다.
붉은 보석에서는 테스터가 떠나는 현상을 방치 하자니 힘들고 아직 완성이
부족한 테스트를 오픈 베타기간에 끝내야 했기 때문에 테스트 서버를
오픈베타인데도 불구하고 따로 연 것 같다.
이런 선택 속에 필자는 테스트 서버에서 플레이 하고 있지만 시세나
능력치가 굉장히 자주 바뀐다. 패치 한 번 끝나면 이 아이템의
가격이 올랐다가 저 클래스가 좋아 졌다가... 테스터에 질질 끌려 다니지
않으면서 자신들의 뜻 대로 테스트 하는 모습이 굉장히 보기 좋다..
물론 테스터들은 급변하는 시세와 캐릭터의 능력치에 갈피를 못 잡고 있지만..
-끝으로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플레이 했더 붉은 보석의 성공을 기원하며
이 글을 마치고자 한다. 붉보 만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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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변신 알피지라고 말하는 것 인정 몬함-_- |
2003-09-13
0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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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붉은 보석을 저도 변식알피지라는 생각을하지 안습니다<마춤법 ㅈㅅ~>
그럼이만~)__) |
2003-09-13
12: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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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했던 게임중하나....
2002년 초 게임잡지에 페키지 온라인게임으로 나온다 소개를
했것만 그냥 온라인으로 나오는군요...
그래도 시스탬은 마음에드는게임 |
2003-09-13
14: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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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이 무슨 변신 지랄하네
무기 바뀌는게 무슨 변신이냐 |
2003-09-13
14: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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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추천 하지 않는게임 -_-
변신시스템, 겉으로만 변신시스템 변신시스템 그러는데 속엔 별거 없는..
해킹 복구도 거의 해주지 않구요. |
2003-09-13
14: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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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글좀 제대루 압시다.. ㅡㅡ ㅇ
ㅇ ㅏ. .용병여포님 보니까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페키지가 아니라 패키지구 시스탬이 아니라 시스템...-ㅁ- |
2003-09-13
14: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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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적용스킬들이 하나씩 추가되면서 케릭터간의 특징이 드러나기 시작하는것 같던뎅 전사껀 언제 나오남``;; |
2003-09-13
14: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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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카리나님,...둘다영어인데요..영어에도 맞춤법이있나요.. |
2003-09-13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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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맞춤법이 왜없나요 ㅡㅡ |
2003-09-13
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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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게 한 게임인데....하하;; 랭킹 든 형 따라댕기면서..
정말 재밌게...한....프란델 포테이토 올림 |
2003-09-13
1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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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나 페키지나 ㅡ.ㅡ;
영어에도 맞춤법이 있지만 영어철자(abc)로 쓸경우에나 사용되죠.
위에 패키지, 페키지는 영어발음을 한글 발음으로 옮긴거기 때문에 소리나는 데로 쓴거라 패키지라 해도 상관 없고 페키지라 해도 상관 없습니다ㅡㅡ;
그나저나 붉은 보석... 한번 해봐야 겠는데요. |
2003-09-13
17: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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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에... 패키지와 시스템이 맞습니다.
영어 발음을 한글로 옮길 때에 쓰는 바른 표준법도 있답니다. |
2003-09-13
17: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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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다 따진다면... 끝도 없으니 걍넘어 갑시다-_- |
2003-09-13
19: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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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나 페키지나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른거 아닌가여 ㅡㅡ;
붉은보석 할라고 그랬는데 홈피가서
실망해서 안했는데 ㅡㅡ;;;이겜 재밌나요? |
2003-09-13
2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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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그런것은 아닙니다만 주로 a는 ㅐ로 쓰고 e는 ㅔ로 씁니다.
이것은 a가 e보다 입을 옆으로 더 많이 찢어서 발음하는데 우리한글의
ㅐ역시 ㅔ보다 입을 옆으로 더 많이 찢기 때문입니다.
반드시는 아니지만 주로 이렇게 씁니다. |
2003-09-13
22: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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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보 배너 보면 늑대인간 야성미 넘치게 멋진데
겜에서 보면 ,,,,기절초풍 ㅡㅡ;; |
2003-09-14
00: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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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사실 변신이라는 건 홍보 뿐이고 -_-; 빈 수레가 좀 요란하긴 하죠
저도 변신이란 점이 실제로 게임에선 부각되지 않는 다는 걸
알고 있지만 다른 시스템이 더 끌려요.. |
2003-09-14
02: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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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보석 해봤긴 해봤는대 재미있엇다는.. |
2003-09-24
15: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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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은 솔직히 --;
그냥 다른직업인데 변신으로 되게만 해놨을뿐 |
2003-09-24
16: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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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보석
변신rpg 맞습니다 하지만 그묘미를 느끼려면 고렙대야하죠
저는 렙100정도에 접었는데요
충분이 변신재미를 느낄수있구요
제가
접은이유는 몹벨런스떄문입니다
예를들어
경험치는 800같은데.. 몹으세기는.. 5배정도썌니......할맛나겟나요ㅕ? |
2003-09-24
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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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3d면 기가 막혔을텐데..
성직자가 주문외우면서 이펙트 터지면서 타락천사로 딱 변하면
오 기가 막힐듯 WOW처럼 변신 했더라면 후훗.. |
2003-09-25
21: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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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했었는데요 변신이라면 늑인만인정-_-;;
잦은칼질패치도 문제가 있다는.. |
2003-09-26
08: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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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만들고 사냥가면 답답해 죽죠.. 법사일경우.. 2초당 1방때리고..
체력도 낮고..10분만에 접었어요..-_-a |
2003-09-27
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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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넘으면 멋있는 갑옷을껴 캐릭터가 멋있어지는데 24 넘으시고 해보세요
그러면 캐릭터 모습도 아주 멋있게 변신하고 할만 합니다.
변신RPG라고 꼭 변신을 잘해야된다는건 아니잖아요.. 그러니 님들도 좀 양해좀 해주시고 붉은보석을 재밌게해보세요
테섭 ☆★마법☆★ 에립트 사제YES 한테 귓말 해주세요 그럼
여태까지 大韓民國 |
2003-09-28
0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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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제가 원하는 변신은 파워가 더 쎄진다던지. 새로운 스킬을 배울수 있다던지 하는 전직과도 비슷하면서 생김새도 변하는.. 것.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캐릭터들 처럼.. 그리고 이겜의 단점을 꼬집자면.. 캐릭터가 하나같이 똑같이 생겼다는것.. 다른 타 게임들 처럼 머리모양이나 눈모양 등등 자신의 개성대로 바꿀수 없다는거예요, 전사라고 하면 하나같이 초록 비슷 하면서 알수 없는 색깔 그리고 사제도. 검은 피부에 약간 무식한 표정.. 이런것 등등
하지만. 상대를 때리면서 cp 를 얻어서 그걸루 기술을 사용하면 또 어느정도의 cp를 얻는 것은 마음에 듭니다. |
2003-09-30
19: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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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싸우덜 마시고 국어사전 보세여 |
2003-10-01
12: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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