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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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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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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라자] 용의 날개짓, 그 찬란한 영광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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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라자] 용의 날개짓, 그 찬란한 영광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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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뇌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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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4.18 12:36:07 조회: 5,511 추천: 1 |
내가 새파랗게 쪼매난, 중 1 때 이다.
정확히는(라고 하기엔 쪽팔린) 지금에서부터 약 4,5년 전,
(갑자기 뺄셈이 헷갈린다. 지금 고2니 5년인지 4년인지-_-;)
판타지 소설을 리메이크한 온라인 게임 드래곤 라자가
그 찬란한 날개짓을 퍼득이고 있을 때이다.
그 당시만 해도, 이제 갓 동방의 쪼매나지만, 독하기로
소문난 한국에서는 인터넷의 바람이 서서히 불고 있었고,
어느샌가 스타를 거치면서 광통신망을 향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하여, 그러한 발빠른 움직임과 함께 천천히, 허나
꽂꽂이 고개를 쳐든 문화가 있으니 그게 바로 온라인
머그 게임이다.
1998년, 당시에는(99일수도 있으니 대충 넘어가자.
부탁이다 ㅠ) 바람의 나라, 리니지, 일렉시안인지 뭔지 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한 한국 온라인의 시초가 꿈틀꿈틀 태동거리고
있었고, 그 여세를 몰아 이소프넷 이라는, 대기업 삼성의
뒷배를 믿고 게임계에 발을 내딛게 된다.
자신만만히 출사표를 내던진 드래곤 라자. 그들이 그 당시
얼마나 씨익-_- 씨익-_- 씨...익-_- 거리며 당당하게
드라(드래곤 라자의 줄임말)를 내놓았을지는 게임성에서
충분히 보여준다.
가-_-히 그 당시만해도, 충격 그 이상의 작품도를 보여준
게임이 아닌가 생각한다.
리니지와, 바람의 나라등의 조잡한 그래픽만 보아오다,
깔끔하면서도 살아 숨쉬는 듯한 캐릭의 움직임과, 강한 타격음의
리얼리티가 넘쳐 흐르는 드래곤 라자는 수많은 유저의 눈을
사로잡게 된다.
더욱이나, 지금 생각하면 웃기지만 덩치가 산만한 오크 라는
괴물을 피해 손맛을 익혀가던 그 때는 순진하면서도, 어린 중딩인
나로썬 공부와 담을 쌓게 하는 구체적인 요인이 되었고,
지금에서는 좆땟다-_-;; 싶지만, 게임을 즐기는 유저의 입장에서
보자면, 오 주여 ㅠ! 를 외치며 광렙의 길로 인도해 줄만한.
그런 게임이 드라였다.
필자는, 매우 구리구리한 컴을 그 당시 가진 관계로(물론 현재까
지도 구리구리한 컴을 보물처럼 갖고 다닌다ㅠ)
약 몇달간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드라와 굿 빠이-_- 세이 굿바이
할 수 밖에 없었지만, 공부의 맛을 알아가던(나도 오바인거 안다)
당시, 어머님은 착하다고 새로운 컴퓨터를 마련해 주셨고, 그 일을
계기로 어머니는 매일 하루 하루를 칼을 갈며 지내고 계신다-_-;
여튼, 그러한 어머니 필생의 실수 속에 난 드라의 세계로 발을
내딛을 수 있었고, 번뜩이는 위협속에 친구와 몇달간은 말 그대로
재에미이께에 즐길수 있었다.
허나, 지금의 드라의 상황은 어떠한가?
ㅡ_ㅡ OPG 라는 드라 내에서 만큼은 꽤나 사기틱한 유니크
아이템을 요상하게 뽀렸다는 미명아래, 운영진이 교체되었다는
구설수와 함께,(진짜 일지도 모른다-_-; 허나 온라이프에 들락날락
거리는 온라이프 운영진이 있어서… 함부로 씨부렸다가는 욕
먹을지도 모른다-_-;) 유저들이 파업만 안했다 뿐이지 온갖 잡다한
태클과 따사로운(?) 눈빛 속에 드라는 쇠락의 길을 걷게 된다.
대충, 쇠락의 이유는 새롭게 교체 되어진 운영진이(떠도는 개구라가
아닐수도 있다고 했다! -_-;) 드라의 분위기를 이해하지 못해 말 그대로
띨띨하게-_- 게임 운영을 하였고, 그러한 흐름 속에 지속적인 게임 개발과,
업데이트는 커녕 손도 까딱하지 않고 유저들이 모이기를 바라는
운영진의 태도에 유저들은 심증을 느낀다.
간혹 패치를 한다손 쳐도, 오히려 유저들의 손가락질과
떠오르는 햇살의 따사로운 눈초리마냥 말 그대로 존나게-_-; 따가운
유저들의 항의의 눈빛만을 받았으며, 그렇게 쌓이게 된 마찰은
상용화가 된 이후부터 2/3 이상의 유저가 개쉐이 라자-_-; 라 욕을
하며 떠나게 된다.
다시 생각하지만, 무지하게 애석한 일이다 ㅠ
(그래! 나도 개쉐이 라자라 욕 하며 뜬 놈이다-_-;;)
허나, 라자의 문제점은 운영진의 부주의만이 아니다.
총체적인 세월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말이 오히려 더욱
걸맞으리라.
최근에서야, 운영진이 교체되며 새롭게 날개짓을 힘차게!
젖 빨던 그 힘까지 쏟아 붓으며 단행적인 패치를 거행하였지만,
사실 아직까지 큰 관심을 받지 못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그리 성공적이라 하긴 힘들다.(물론 못했다는건 아니다.
부흥의 구실점이 되기에는 부족할 듯 하다.)
자 무엇이 문제점이고 그것을 풀어나갈 해결 방안은
무엇이 될지 하나 하나 짚어보자-_-(못 짚을수도 있다-_-;;)
먼저 유저의 입장에서 일단, 씨부려 보자면!
사실, 드래곤 라자는 레벨 30~40까지는 2D 최고의 게임이라
자부할만큼의 재미를 준다.
가공할만한 손맛 ㅠ 오 주여-_-ㅂㅇㅂㅈㅇ!!
가히 외치지 않고서는 똥꼬에 종기날 만큼의(오버해서
미안하다-_-;) 희열을 만끽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허나, 그것도 잠시. 40을 넘어가면 손맛이고, 게맛이고-_-;
싫증+짜증+지겨움+관절의 압박 !
거기에다 내가 왜 이건 해야하는 지에 대한 '회의감' 마저
물씬 풍기게 하는 게임의 반복적인 시스템은 드라, 쇠락의
근본적이고도, 충추적인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
어차피, 각 게임도 모두 그러한 문제는 겪고 있지 않느냐-_-
따질수도 있지만, 리니지 등의 다른 게임들 보다도 더욱
현재 드라의 상황이 매우 열악하다 진단받은 걸로 보아
분명 그러한 노가다성이 타 게임들보다 더욱 짙은게 아니냐 는게
주관적인 생각이고, 유저의 돈을 끌어 모을려는 생각을 가진
기업체로써, 개발자로써 응당 수정, 보완해야할 부분이
아닌가 싶다.
좀더 속내를 파고 들어가 보자.
드라의 기본적인 시스템은 전사, 마법사, 궁수, 도둑, 성직자의
다섯가지의 클래스와, GM 인지 뭔지를 위해 열심히 클래스 외의
레벨을 올릴려는 직업 시스템이 가미되어 있다.
비록, 다섯 가지의 정해진 틀 속의 클래스 라지만, 유저들의
활발한 토론과 무수히 많은 절규와 씨뷁거림 속에-_-;
다양한 루트의 캐릭 성장표를 구축할 수 있었다.
허나! 것도 잠시.
유저들의 오만가지 고통과 절규 속에 다듬어진 캐릭의 다양한
성장 루트는 드라의 직업 시스템의 꽉 막힌 장벽 속에
어느샌가 쿵! 하니 막혀 버리게 되고, 더이상 신선함과
다양함이란건 느껴지지 않는 드라 내에 사람들은 물씬 풍겨오는
지겨움을 피해 뜨게 된다-_-
물론, 개쉐이 라자는 잊지 않는다-_-;
지금에서는, 마법사와 성직자를 제외한 클래스들에게
전투 스킬을 새롭게 구현화 하여 새로움을 추구한다지만,
역시나 정해진 틀 속에 꽉 막혀져 있는 캐릭간의 창살 없는
감옥은 몇달이 채 안되어 싫증을 남기도 개쉐리를 부르짖게
될게 뻔한 일이다.
-_-
그리고, 사냥의 재미에서도 라자는 크나큰 약점과 오점을
남기게 된다.
스킬의 수가 산만할 정도로 무수히 많은 라자는 허나,
궂이 실용화 할 정도의 스킬은 손에 꼽을 정도이고,
화려한 임펙트를 기대하기 힘든 라자의 사냥은 반복적인
연골질만 하다, 끝내 잠들기 까지 한다.
(정말이다-_-;; 저번에 나랑 같이 사냥하던 어떤 분이
얻어 맞고만 있길래 간신히 살리고 물어보았더니
실수로 깜빡 졸았댄다-_-; 그 후부터 그 분의 모습은
커녕 그림자 한올도 보지 못했다-_-;)
라자의 레벨업 노가다는, 가히 유저에 대한 억압이고,
봉건 주의 시대의 농민 학대를 취하는 귀족의 냉혈한
적인 치세이며! 일제 취하의 쪽빠리 쉑이들이, 민중의
땀빵울 하나까지도 갈취해 가는 탐욕의 한 현장이다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유저들은 내가 왜 이 게임을 해야 하는 것인가?
에 대해 살다 살다, 생전 처음으로 고민과 번뇌를 하게
되고, 해탈을 가장한 두 개의 갈림길 중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쉐리 라자를 부르짖으며 굿바이를,
시간이 남아 주체를 못하는 폐인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라자를 통해 해탈의 경지를 이루게 된다.
이것만이 아니다-_-!
쥐뿔도 없는 라자가 그나마 내세우고 있는 전쟁
시스템은 허접하기 그지 없다.
홍보 책자로 뿌린건지는 몰라도, 2~3년 전에
난 OVER 원츄! 놀람! 써쓰펜스! 오 주여! 를 연발하며
이 화려하고도 임펙트한 공성전과 전쟁 시스템에
홀딱 반하게 된다.
근데 이게 왠일?
이게 바로 과대 광고이던가!?
퍼렇게 생긴 용이 황성 위를 날라다니며 자이펀
쉑이들을 보며 으르릉! 거리던 그 찬란한 위용을
휘뿌려야할 드래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전쟁이라고 해바야 적진의 앞마당 멀티에...가
아니고, 사냥터에서 치고 박고 싸우는게 몽땅이였다.
물론, 천하에 재수 없는 내가, 드라를 하던 시기에는
어떠한 이유로 인해 갑작스레 폐지된 것일수도
있다.
허나, 드라의 전쟁 시스템은 쥐뿔도 없는 드라
운영진이 그나마 내세운 거라 하기엔 조잡하기
그지 없었고, 유저와 유저 끼리 싸우는 모습또한
스릴이 넘치는 그러한 이미지와는 딴판으로
복잡 하기만 하다.(확실히 말해서는 단순 복잡이다-_-;)
드래곤의 꼬리는 커녕, 발톱 때 만큼도
보여주지 않아도 된다.
허나, 단순 피케이와 다를 빠 없는 드라의
전쟁 시스템은, 유저들의 가슴을 부글부글
끓게 하는 드릅게 멋진 시스펜스는 나발이고
뭐고 없이 한산스럽기 그지 없다.
이러한 상황 속에, 유저들은 지루하기만한,
구체적인 전쟁의 명분도 없는 그러한 시스템에
염증을 느끼고, 참여의 여론도 이끌어 내지
못했다.
뭐, 한마디로 라자의 총괄적인 시스템은 유저의
참여는 개뿔이고, 줏대도 없이 만들어진 시스템 마냥
허접스럽다.
..... 간단히 말해 재미없다 ㅡ_ㅡ
잔인하지만, 라자는 그 작품성에 비해서는 재미가
무지하게 떨어진다.
그리고, 이러한 개쉐리 같은 상황 속에 기름을
손에 쥐어 지는데로 뭉텅 뭉텅 퍼붓는 커다란 핵심적인
문제가 또 있나니!
그건, 고렙 유저들 밖에 없는 라자의 현 상황이다.
게임이란 자고로, 5의 초고렙과 10의 고렙, 20의
중고렙, 35의 중렙, 그리고 다수의 초렙이 존재해야
실감나는 사회성을 이룩할 수 있다.(퍼센트 라는 것을
잊지 말자!)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사회성은, 감히 말하옵건데,
온라인 게임의 진정한 생명줄은 사회성이자, 커뮤니티
이다.
커뮤니티의 조건이자, 입지는 왠만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하이루 ^_^ 아템 막 나눠주구~ 매너 존나리
좋게 하는 등의
존나게 이쁜짓 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커뮤니티라
주장한다.
허나, 진정한 커뮤니티, 사회성은 본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축과 틀을 최대한 맞춰가며,
소설 상에서 보아오듯, 옛 역사를 더듬어 옛 시대를
본딴 피부로 부터 와닿는 그러한 것이, 진정한
커뮤니티이고 사회성 이라는 것이다.
피케이를 당하는 것도 커뮤니티의 일종이고,
사기를 당하는 것도 사회성의 일종이다.
자 여튼, 사회성과 커뮤니티의 관해선 여기서 일축하고,
드라에 대해 더 씨부리자면, 그러한 사회성과 커뮤니티를
구축하는데 있어 가장 필요한건, 현 공동체를 만드게끔
머리를 굴린 지도자 마냥, 시스템을 완비하는 개발자의
몫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실질적인 핵심은 유저이다.
허나, 앞에서 말했다 시피 라자의 현 상황은 저러한
황금 비율을 맞추기는 커녕 유저의 숫자도 현저히
부족한 상태이기에 게임의 질은 떨어져만 간다.
그리고, 거기에 합세해 유저의 냉멸어린 시선속에
갈수록 사회성과 커뮤니티를 구축해 나가야 할 유저의
수는 떨어져만 가고, 드라는 끝끝내 셔터를 내릴 수
밖에 없게 될 것이다.
고렙들만이 넘쳐나는 세상 라자.(사실, 그리 많은
숫자도 아니다. 단지 라자 내의 유저 비율 상황에서
보자면)
어찌해서 그렇게 된 것일까?
문제는 간단하다.
앞에서 씨부린것과 같이 재미 한~개도 없는 라자의
노가다 짙은 시스템에, 전쟁 시스템 마저,
사냥 하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앉아서 놀자니 심심한
고렙들만이 띵강띵강 모여 대판 쌈질이나 하니(전쟁도
아니다) 어찌 쪼매난 저렙들이 끼어들 수 있단 말인가?
고된 연골질을 끝내고 회포 풀려는 유저들은,
오히려 고렙들의 화풀이용으로 희생당하게 되고,
그렇게 갈수록 입지가 약해져만 가는 중저렙의
유저들은 개쉐리를 부르짖으며 라자와 굿바이 하게 된다.
하나의 제국을 이끌어 가는 본체적인 중심은 일반 민중
이다.
그것처럼, 게임을 이끌어 가는 충체적인 유저는, 저렙
유저이다.
허나, 라자에선 그들의 입지를 생각하지 않았고,
어느샌가 라자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게 되었다.
이렇듯, 몇년 전에는 생각치도 못할 작품성을 완비한
드라는 오랜 세월의 퇴색바램 속에 풍화되어 갔고,
고르고 완만한 형태라기 보단, 삐쭉삐죽 심술난 유저와
화가 난 운영자 간의 마찰만이 심화되어 버린 애석하기
그지 없는 결과물 만이 남겨져 있다.
허나, BUT !!!!!!!
최근들어 드라의 힘찻 날개짓은 새로운 도약을 바탕으로
힘차게 날아 오르려 노력하고 있다.
앞서 말했다 시피 새롭게 바뀌어진 운영진들로, 홈피는
멋지게 꽃단장 하였고, 활발한 패치로써 발판을 마련,
유저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여 활발한 공감대를
형성해 가고 있다.
씨뷁! 개쉐리 라자라 부르는 것들 다 죽었어!
를 연신 연발하는 운영진들이 기특해서 일까?
해탈을 통해 무념무상의 경지로 진입한 기존의 유저들의
공허한 눈매가 살금히 띄어지고, 어? 쟤네들이 뭐
잘못 먹었나? 싶은 눈초리로 바라바 준다.
저렙과 중렙들의 발을 묶어두기 위해, 레벨의 제한을
50까지 대폭 늘리고, 그들만의 전쟁을 위해 새로운
전쟁터도 패치되어 졌다.(사실 현재 드라를 즐기지
않아 자세히는 몰라도, 들락날락 거리다 보니 소식을
들었다)
비록, 아직까지 아쉬운 점이 채 가셨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으나, 유저들의 눈매가 새로웁게 바뀌어져
간다는 것만으로도 드라 내에서는 경이롭게 바라보고
싶어 진다.
용의 날개짓을 본적은 없지만, 과연 전해져 내려 오는
옛 이야기 마냥 찬란할 것은 두 말하면 입 아프다.
이제 그만 디비 잤으면 됐다.
슬슬 깨어날 채비를 갖추어라-_-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차마 떼어버릴 수 없는
정 때문에 개쉐리 라자라 욕질 함에도 뜨지 않는,
그들의 당당한, 기존 유저들! 즉, 뒷탬목이 바라보고
있지 않은가?
얼굴 붉혀가며 싸우기도 했을 것이다.
때론, 운영자들도 저런 밥맛 없는 유저들 이라 욕
했을 것이며, 유저들 또한 씨뷁을 부르짖으며 운영자를
손가락질 했을 것이다.
허나, 쌓여진 미운 정은 말 그대로 정으로 바뀌었고,
놀고 먹으며 어느새 비대해진 몸뚱이를 유저들의 도움
아래 힘찬 발돋움을 했으면 한다.
용의 울음 소리는 위대하다-_-+
그렇다면?
당근삼빠 드라의 퍼득이는 찬란한 날개짓도 비추어
내려오는 태양의 따사로움과 더불어 밝게 비출것이라
충분히 예상한다.
아싸-_-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PS : 내가 기다려 줄 수 있는 시간은 정확히 2005학년도
수능이 끝날 때 까지다 ㅠ 그 이후로 난 자유의 몸이
될 것이고-_-;; 게임을 찾아 다니는 하이에나가 될 터이니!
그때까지 허공을 쌩쌩~ 날라다니지 않는다면 개쉐리 라자 될
준비하여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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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이런 곳에 글을 적어 보네요.
아직 분위기 따위는 판단조차 못했지만-_-;;
곱게 봐주세요~
PS : 말 까서 죄송합니다. 허나, 그렇게 적는 것이
그나마 편하게 적을 수 있을 듯 하네요.
근데 이거, 리뷰 칼럼에 적어도 되는거 맞는가?
게임 분석에 해야 하나? 악악-_-
헷갈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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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한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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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읽기는 했지만 내용이 뭔지 알수가 없네.
기억나는 말은 이거? 개쉐리라자? ㅡㅡ;; 흐 흐 흐 알수가 없군.
음...분석으로 읽어야 하나~ 이걸 그냥 게임체험기? 음...체험도 아니고 그냥 주절주절? 음...재미있게 읽었으니 만족~? 흐흐...재밌게 봤습니다. |
2003-04-18
13: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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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영자가 지 친구에게 사적으로 최강 유니크 아탬을 걍 줄수가 잇는지 -_- 나중에 들통나니까 비공식아이템테스트였다고 둘러댔죠... 글구 지랑 아는사람 레벨을 걍 올려주고.. 한꺼번에 올리면 들키니까 하루에 몇렙씩 수차례 올려준적이 있어요.. 글고 영자가 비공식, 개인 캐릭으로 길드를 만들어서 그 길드에 유리하게 이벤트를 조작한적도 있어요. 물론 그 뒤로 영자들이 대폭 갈아치워졌지만, 그 결과 겜의 나가는 방향이 점점 비틀리기 시작하더니 고정유저가 차츰 떠나가기 시작했고, 결국 지금의 모습이 됨 |
2003-04-18
13: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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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8만명은 오바 인거 같군여 -_-; |
2003-04-18
13: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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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가 만든 최초길드는 염천교길드로 기억이 나구요.
그 운영자 아디는 대동검객 으로 기억납니다.
겜 플레이중 불의의 사고로(급성심장질환 인가...암튼..) 돌아가신
벽계수님 께서 대의면분상 길드 초대 왕초였지만,
클로즈부터 했던 사람이면 알껀 알죠 ^^; |
2003-04-18
14: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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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 재밌다..................... |
2003-04-18
15: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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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타떄 그래도 꽤나 길게했던 겜인데
ㅎㅎ
초반에 수련장서 초보자들과 수련하다
오크오면 토시고 렙8짜리들이 오크잡는다고 쑈하고
인공던젼가서 재밌게놀고 그떄는 좋았소 ~ |
2003-04-18
15: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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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
왜이러지 ㅡㅡ;;; 카르마 용병제 뭐시라 클릭하니 계속 욜루 오넹 ㅡㅡ; |
2003-04-18
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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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눌렀는데 왜 이창으로? |
2003-04-18
16: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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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눌렀는데... |
2003-04-18
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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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놈님. 따지실려면 온라이프님께
따지시길.
이쪽으로 옮긴건 내가 아니니깐요.
그리고, 몇시간 공 들여 쓴 사람에게
대놓고 주절주절 이라는 말은 듣기에
따라 감회가 새로울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놈님과는 그리 평탄한
관계도 아닐진데 말이죠.
그냥 복잡하다 고 말하면 충분히
알아 듣습니다.
-_-a |
2003-04-18
16: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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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말 잘쓰시는군요.
그리고 드래곤 라자에 구린점도
콕 찝은듯.
예전에 한번해봣는데..정말 저렙들은없데요.
그래도...오픈베타떄는...저렙들이 많앗는데..~_~ |
2003-04-18
16: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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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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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상당기간 라자를 즐기다가 운영자들땜에 케릭 팔고 접었는데 쩝..
지금에 와서 영자들 바뀌고 패치해봤자 너무 늦은듯. 버스떠나고 손흔들어
바야... |
2003-04-18
16: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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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_-;; 보다가 웃겨 죽는줄알았습니다;;; 무슨 겜광고보다는 코메디쪽에;; ㅡㅡ;;; (도..올은 내러놓으시구요;) |
2003-04-18
18: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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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_-;;; 나쁜 말(!) 인거 같은데, 그래도
기분이 그리 나쁘진 않네용 ^_^!;;;
-_-; |
2003-04-18
19: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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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상당히 오래된 게임이었구나..
얼마 안된 게임인줄 알았는데.. |
2003-04-18
20: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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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라자 해봐서 저는 이해가 잘되는군요.... 저도 35레벨까지만 키우다 접은.. |
2003-04-18
20: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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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염천교가 운영자가 만든 길드였군요...저도 클로즈때부터 했는데 잘...^^a |
2003-04-18
22: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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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북두님 여기서 보니 진짜 반갑네요^^ |
2003-04-18
22: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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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라자 해봣습니다 렙 81까지 성직자 키웠습니다
라자 재미있어요 유저끼리도 친해질수있구요 ^-^ |
2003-04-18
22: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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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래곤 라자 2년 정도 해왓읍니다. 오픈 배타때만 해더라도 서버 수용 인원도 많아서 한 서버당 사람도 많았고 전쟁 할 맛도 났죠... 하지만 운영의 실패와 삼성의 배반....... 그래서 이렇게 되었읍니다. 늦게 나마 기획팀장을 바꿔 새롭게 시작 하고 있긴 하지만.. 너무 늦은감이 없지 아나 있읍니다. 여기서 획기적인 개혁이 없는한 힘들듯 싶네요..... 초기화를 해서 2-3달 오픈 배타를 한다면..... 제 가 100% 다짐 하지만 2만명 이상은 모일겁 니다. 이정도의 운영분들과 게임이라면..... 전쟁이라는 최고의 요소를 도입한..... 전쟁을 안해본 사람들은... 진짜 드래곤라자의 참맛을 모르죠.... |
2003-04-18
22: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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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3도 늦기전에 겜운영제대로 했으면;;;ㅡㅡ;; |
2003-04-19
0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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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곤 라자,,스샷보니,,음,, |
2003-04-22
22: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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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닝가따 베리라 ㅇ ㅏ 뭐가 10자 이상이야 |
2003-04-24
13: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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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라자 아직 하는 사람이 있을려나.. 하루접속자수 60명되나 ㅎㅎ |
2003-04-27
11: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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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네요...저두 중2때 해본기억이있는데..그때 패키지를 사서 3달가량했습니다.. 그때 패키지에서 본그림이 이쁜뇌종양 님이보신거랑 같읍니다...푸른 용이 성위에서 뇌전을 입에서 뿜어되고...그뒤에 커다란 보호막안에 말을타고있는 전사들과 허벌라게 쏴대는 화살사이를 지나가는 전사와 궁수 직자가 뒤에서 힐주고 엄청많은수가 뻣어있써고...등등..
그그림에 홀딱 반한저는 지존이라는 길을 걷기위해 3달동안..(방학이껴있써슴) 허벌라게한결과 60좀 넘는 허접이였습니다 -_-; 아무리해도 안오르더군요...고렙들과 파티플레이를 하면서 고작 말하는게 그나마의 재미였고..전쟁을 한다길래 따라갔지만..고작하는건유령이되어 직자를 찾아가며 살라달라고 외치는 것뿐..전쟁에있서서 컨트롤이 부족했던 저는 도저히 힘이되질못했습니다.. 그렇게 3달이지나고..돈이없는 전..길원들에게 말도못하고 접게되었고...부길마라는 명칭을 달고 사라졌습니다..그때를 생각하면 재미가있써던것같았는데..밤새 매클을 켜놓고..하던 그시절..그래도 돌아보면 즐겁습니다..
라자만큼 현실성있는 겜은 첨이었거등요; 직자를 키워서 그런지...
아무튼 라자..할만한겜입니다..;; |
2003-04-27
13: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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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앙이님 말이 좀 재섭네요
하루접속자수가 60명?
님은 게임을 하는건가요?
테섭문만 열려바요 접속자수는 500명은 족히 넘네요
그리고 상섭도 사람 많아요
헬브레스랑 사람이 비슷할껄요?
좀 알면서 지껄이시죠? |
2003-05-05
13: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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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통닭님~하루접속자60명도안돼는건사실임 |
2003-05-10
17: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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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60명이라니요...개발자서버에 사람많은데요...새벽엔 없어서 글치;;;
드라2.0이 나오면서 사람들이 부쩍늘었는데...쩝!! 개발자 서버 막아서
사람들 다시 줄었더라구요...켁~왜 막았는지....에혀~ |
2003-06-21
23: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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