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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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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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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인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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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인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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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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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1.01 21:14:10 조회: 4,187 추천: 8 |
게임을 하다가 자기와 맞지 않는다거나, 이만원을 내고 할 만큼의 게임성이 없다거나, 재미가 없어서 접는건 개인의 자유다.
그걸가지고 뭐라 왈가불가 비판할 만한 이유나 권리따위는 타인에게 없다.
누구 말대로 지멋대로인 유저들때문에 한국온라인게임시장에 졸작들만 나돌아 다닌다 해도, 그 안에서 충분히 재미를 느끼고 사람과 사람들만의 정을 느끼고 가족처럼 지내는 사람들 충분히 많다. 굳이 명작이어야 하나? 언제부터 그렇게 수준이 높았지?
게임을 망치는건 개발자가 아니라 유저 우리들입니다. 게임은 하나고, 유저들은 몇백만입니다. 게임하나로 몇백만의 즐거움과 만족감을 동시에 채워줄수는 없는 법이지 않습니까.
대중가요에서 클래식의 깊이를 찻으려 하지 마십시요. 그러나 반대로 대중가요에서 클래식만큼의 가치를 찻을 수도 있습니다.예술이든 음악이든 게임이든...세상에 명작에서만 즐거움을 찻을 수 있는것이라면 세상은 온통 훌륭한것 투성일겁니다.
졸작과 명작의 기준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차이입니다. 다들 형편없다고 말하는 게임안에서도 끊임없이 즐겁게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있고. 다들 훌륭하다고 말하는 게임을 하루도 못하고 접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게임이 우리에게 맞추는게 아니라 우리가 게임에 맞추는 겁니다. 끼어맞추기 식으로는 이도저도 안됩니다. 여지껏 유저의견에 이리저리 뛰어다닌 게임들의 결과가 뭐죠? 무료아니면 캐쉬입니다.
돈내고 할만한 게임이 없는게 아니라, 자신이 할만한 게임을 못찻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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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잘 들었습니다. 제가 첫 조회자인 것 같네요.
뭐 게임의 수준이 좋던 나쁘던 우리가 뭐라고 할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말 그대로 하기 싫으면 안 하면 되는 거 거든요.
근데 문제는 일부 초딩 같은 것들이 오베때는 재밌다~ 하면서 즐기다가 유료화하면 욕질하고 안 하는 데에 있습니다. 물론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다 자기 나름이니까요(욕은 좀 그렇지만).
근데 밑에 하늘신선님 글에도 나와있듯이,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게임들은 다 똑같다.' '어디 어디 거 배꼈다' 하는 소리는 하지 말라는 겁니다.
돈도 안내고(투자X) 더 좋아지길 바란다뇨?
무료&최고의 서비스
이게 말이 됩니까? 게임개발사들이 무슨 한강물 퍼다가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뭐, 태클은 아니니 기분 나빠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
2006-01-01
21: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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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 옳은 말씀입니다.
저역시 그렇게 생각하구요.
그런데..ㅋ
왈가불가 -> 왈가왈부
찻으려 -> 찾으려..
바꿔야하지 않나요..ㅋ
좀 유치하게 나와봤습니다. |
2006-01-01
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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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말씀이시죠..
사람들은 삼인성호해서
'그게임은 재미없고 망친게임이다'
'이게임은 괜찮다 재미있다'
라는 사람들의 말이 나오죠 |
2006-01-01
22: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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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들어보니 맞는듯 재미있는 게임이 나오지 않는 게 아니고 제 마음이 받아드릴 마음이 없는듯 |
2006-01-01
23: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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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불가(曰可不可)란 단어는 없습니다. -_-;;
왈가왈부(曰可曰否)는 있지만요.
옳다느니 그르다느니 말하는 것을 뜻으로 쓰이는 단어입니다. 'º리' 님이야말로 검색 좀 하시지요. ^^; |
2006-01-02
00: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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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왈부(曰可曰否)'사전에 나오고
'왈가불가(曰可不可)'가 사전에 나오지 않는 이유는
앞의 것은 단어(명사)로 굳어졌지만
뒤의 것은 문장으로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불가(可不可)'는 사전에 나옵니다.)
'왈가불가(曰可不可)'는 "옳으니(可) 그르니 (不可)를 말하다(曰)"란 뜻입니다. 그러니까 어디를 끊어서 해석하느냐가 문제죠. 왈가불가는 "왈--- 가불가"로 끊어서 읽고 해석할 수 있죠. 왈가불가도 문법적으로나 의미상으로나 맞고, 또 실제 많이들 사용하고 있습니다. |
2006-01-02
00: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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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고 할만한 게임이 없으니까 할만한 게임을 못찾는거지 |
2006-01-02
01: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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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공감을 하지만 유저들잘못은 아니죠 ^^ 게임사들의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게임성을 찾는 유저는 일부죠. 재미있게 오래 즐길수있는 게임을 찾는 이들이 다수입니다. 천편일률의 게임(남이 성공한 게임 흉내내기)에다가 약속한 업데이트를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를 바라는 게임사들이 너무 많은게 문제죠 |
2006-01-02
01: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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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을 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만 유저의 잘못이라는건 좀 잘못된점이라고 봅니다.
일예로 마비노기의 경우를 들자면, 매 업데이트마다 서버 오픈이 지연되고, 거의 대부분 점검때마다 다른 문제발생으로 게임 흐름에 장애를 줍니다.
이것은 과연 유저의 문제일까요? 예측을 충분히 할수 있으면서도,
혹은 아예 점검을 2시간으로 잡던가 할수도 있는 문제를 굳이 이렇게 눈살 찌푸리게 하며 운영할 필요가 그들한테 있습니까?
이러한 안일한 대응 덕분에 주변에 마비노기 같이하던사람들 32명 중에 30명 그만 두었습니다 - - |
2006-01-02
05: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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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형편없다고 말하는 게임안에서도 끊임없이 즐겁게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 말에 100%공감 !! |
2006-01-02
08: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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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별말로 태클을 다거네, 지금까지 온라이프중에서 본글중에
제일 공감 가는글입니다 그리고 오바들좀 싸지 마십쇼
뭐? 겨우 그깟이유 때문에 32명중에 30명이 그만둬?
어이없다? |
2006-01-02
09: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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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랜만에 온라이프 들어와서 공감가는 글 발견 ^^ |
2006-01-02
09: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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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입니다에 한표 잘 보았습니다 ^^& |
2006-01-02
09: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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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로그인까지 해가면 한표.(덕분엔 포인트 50점까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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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2
10: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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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게임이 '쓰레기'가 아니고 자신에 맘에 와닿지 않기 때문에, 쭉
즐기지 못하는거겠죠 ㅋ 하지만 그걸 느끼지 못하고 자신이 재미 없기
때문에 게임이 쓰레기라고 말하시는 분들때문에
다른분들도 군중심리에 휘말려 쓰레기라고 하죠 ㅋ |
2006-01-02
10: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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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당연한 진리. |
2006-01-02
11: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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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접는건 개인의 자유이다 그걸가지고 타인이 모라할수는 없다..
이 대목이 관심을 끌어 끝까지 읽었네요 로그인도 하고 허허허
아.. 자신이 할만한 게임을 찾는다는건 어려운 일이네요.. |
2006-01-02
1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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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 같은데 그래도 어느정도 게임이 게임같아야죠 ㅎㅎ |
2006-01-02
15: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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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그렇네요 -_ - 자기한태 맞으면 명작이죠모.. |
2006-01-02
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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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게임운영 잘만하면 좋은게임 만들수 있을텐데...
너무 그래픽에만 쏠리다보니 서비스는 엉망인게임들이 수두룩... |
2006-01-02
18: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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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이란 게임은 없는듯 ....
항상 발전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 명작을 바라는 우리모두의 애처로운
모습이 참 달갑군요 ㅋ |
2006-01-02
20: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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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용은 없는듯한 글..
그냥 자신이 하는게임 주위에서 졸작이라 그러니까 열받아서 푸념을 쏟는듯 한 글이네요.. |
2006-01-02
20: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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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글 잘봤습니다. |
2006-01-02
21: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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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감....
게임하나가 수천 수만의 사람을 만족시킬수는 없겠지.. |
2006-01-03
10: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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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같은 게임을 명작이라고 하지않나요? 명작이라하면 게임성 대중성을 모두 갖춘것을 명작이라고 하죠. 단순히 누구한사람 기준에 맞춰진것을 명작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님말대로 명작게임이라고해서 모든사람을 만족시키지는 못할겁니다. 노래에서도 명반은 음악성은 물론 대중성도 포함을 하고있는것을 명반이라고 하겠죠. 님글을 읽어보니 머 하나의 특징만 가지고 명작이 돼는것이 아닙니다. 님말대로 다른사람은 다 재미없다고하지만 누구한사람은 재미있다고 한다. 그건 졸작이죠. 대중성이없다 이겁니다. 여러사람이 재미있게 했다는것 그말은즉 여러사람이 공감할수있는 재미를 갖춘게임이란 소리겠죠.
어느특정사람만 재미를 느끼는것 그건은 그사람만이 극히 일부만이 재미를 느꼈다는 소리입니다. 님말은 다수에 의견으로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지말라? 이소리입니까? 그거랑은 다른거라 봅니다만.. |
2006-01-06
00: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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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정말 공감가네요..
멋진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이신듯 ^^ |
2006-01-06
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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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펑크메이커님이뭘좀 아는분이네..
위글데로라면 자신이 맞는 게임이니까 가족같은(?) 분위기가 나오는거 맞잖아요.. 인간이 지닌 성격중 공감대라는것은 커뮤니티를 형성하는데 순도 99.9%가 차지한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크나큰 공감대를 형성할수있는 게임이 시장에선 살아남는 기준이 되는게 본현실을 말해주기라도 하듯 보여주고있죠.. 공감대형성에 실패했다면 누가 게임을 하려들까요..? 제생각에 졸작에 메달린 그들은 그들만의 공감대를 찾은것 뿐입니다.. |
2006-01-09
21: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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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를 명작이라고 하는건 좀 그렇죠
명작이란 어느곳에 내놔도 꿀리지 않는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스타는 세계에서 알아주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
2006-01-10
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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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요와 클래식의 차이.
맞는 말입니다.
액션게임과 RPG는 비교하는것이 이상합니다.
취향은 제각각입니다.자기가 해서 재미있으면 하는것이지.
국산 액션게임도 몇몇은 나름대로 재미있습니다.
단순하게 레벨업만 하고 무의미하게 몹 썰어댈지언정,
실력도 필요없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클릭만 하면서 시간때우기도 좋습니다.
각자의 능력보다는 시간과 노력에 의한 보상을 좋아하기 때문에,
단순액션게임들이 언제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것입니다.
한국에서 MMORPG는 극소수들만 즐기는 매니아게임입니다.
초급자들은 손못대죠.컨트롤도 안될뿐더러. |
2006-01-12
06: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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