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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탐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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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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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크로니클 1차클베 체험기 <4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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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크로니클 1차클베 체험기 <4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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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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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1.21 13:56:37 조회: 2,995 추천: 3 |
이제 4일째. 드디어 과감히 '트레져헌터 에코'의 모습을 버렸다!
그리고 선택한 건, '마법소녀!' 레벨제한 21인 로드가 왠지 마법소녀물 만화에 나오는 그런 것처럼 생겨서, 그걸 들자마자 과감히 전직(?)을 해버렸다.
(그와 더불어서 금빛이었던 머리카락을 파랗게 염색~)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원래 마법을 쓸때 마법봉(?)을 빙글빙글 돌리는 모션이 있는데 그건 스크린샷으로 표현하기가...)
마법소녀로 전직(?)을 한 뒤, 드디어 새로운 마을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북쪽의 '노던'이라는 마을인데, 거기에 마법길드의 총본산이 있다고 하고, 땅이 북쪽이라서 속성이 물속성이므로, 불계열 마법을 쓰는 나로서는 사냥하기도 좋을 듯해서(에밀크로니클에는 불>물>대지>바람>불 / 그리고 어둠>4대속성>빛>어둠이라는 속성관계가 있다) 겸사겸사 찾아갔다.
사실 겸사겸사라고는 하지만 조금 깊숙이 들어가면 몬스터들 이름이 전부 빨간색(다른 게임들도 그렇듯이, 에밀크로니클도 자기보다 강한 몬스터는 빨간색, 약한 몬스터는 초록색으로 뜨는 것처럼 자기와 몬스터의 이름 색이 달라진다)이라서 감히(?) 때려보지는 못하고 그냥 마을로 직행하게 됐다.
그리고 마을에 도착~! 과연 여기서는 어떤 아이템을 파는지, 상점가부터 둘러보기로 했다.
그렇게 둘러본 결과, 아이템 정제사/감정사, 무기점, 방어구점, 장신구점, 도구상점, 카페 등등 있을 건 다 있었고, 포션을 20%정도 할인해서 팔고 있었다.
그렇지만 역시 기본 마을은 아니라서 그런지, 팔고 있는 장비아이템들 대부분의 레벨제한은 내 레벨로는 넘보기 힘들 정도였다.
그리고 맨 앞에 있는 상점에서 발견한 귀환아이템!
이거 대체 어디서 팔고 있는지를 몰라서 마을 갈 때마다 죽어야 했는데 이런 곳에서 팔고 있었다니...ㅠ_ㅠ
그렇게 상점가를 대충 둘러본 뒤, 마을 중앙에 있는 '마법 길드 총본산'에 들어갔다.
'대도사의 방'이라는 곳에 들어가니까 리치같이 생긴 대도사와 대도사의 부하들이 있었다.
그런데 여기서 대도사에게 말을 거니까, '너의 잠재된 힘을 조금 끌어올려주었다.' 라던가 하면서 스킬포인트1을 줬다.
그리고 '총본산의 방'이라는 곳은 안에서 자기들끼리 얘기하고 있는 이상한 남녀 셋만 있고 별다를 게 없어서 그냥 나왔다.
길드궁전 안에 있는 '망각의 거울'이라는 걸 보면 스킬포인트를 초기화할 수 있다는데, 2만얼마를 헌금으로 내놓으라고 해서 그냥 무시하고 나가버렸다.
길드궁전 옆에 있는 아저씨. 저 빨간 용을 무서움에 덜덜 떨면서 지키고 있었다.
마을 끝에 가니까 '여왕님'이 있었다. 뭘 먹었기에 저렇게 큰가 했더니 사실은 '홀로그램'이었다.
이 안쪽에 뭔가 다른곳이 있다는데, 아직 미숙하다던가 하면서 이 이상은 들여보내줄 수 없다고 하더니 아까 대도사와 마찬가지로 스킬포인트1을 줬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더 들어가지 못하고, 스킬포인트만 받고 나와야 했다.
여왕님 방 옆쪽에 가보니 40렙대 장비를 파는 곳이 있었다.
좀 설명이 황당한 아이템을 발견! -_-;;;;
이 둘은, 말을 걸어보니 여자들끼리 사랑을 속삭이고(...) 있었다.
다리 근처에서 만난 꼬맹이들. 여자애한테 말을 거니까 '데이트 중이니까 방해하지 마세요!' 라는 당돌한 말을 해대고, 남자애는 뭐라고 계속 주절주절거린다.
이 NPC들 이름(?)은, '허니'와 '달링' ...-_-;;;
이상한 커플이 많아보이는 마을이었다.
마을 구경을 대충 끝내고, 남쪽 마을에서는 폐광인가 하는 던전이 있다고 하니, 혹시 이 근처에도 던전이 있나 해서 탐험을 떠나기로 했다.
가는 길에 이글루가 보이기에 들어가보았다.
이쪽 필드에는 이런 이글루가 꽤 있었는데, 왠지 퀘스트스러운(?) 말을 하는 NPC가 들어있는 경우도 있었다.
이번엔 이글루 밖에서 만난 사람. 몬스터보다 더 몬스터같은 분위기. 몸도 투명해서 마치 유령같아 보였다.
혹시 이쪽 필드에 이글루가 많은 이유가, 여기 사람들은 추운데 오래 있으면 이렇게 돼버려서 그럴지도...!?
말을 거니까 '더 이상 가면 안돼...'라거나, '이 앞에는...' 등등의 경고를 해서, '후훗, 조금만 더 가면 역시 던전이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오옷, 여기는! 반짝반짝 빛나고 있잖아~! 날 위해 만든 무대인가! Yeah~~!
...펭귄이 지나간다.
한바탕 쇼(?)를 하고 나서, 조금 더 가다보니 왠지 던전입구스러운(?) 곳을 발견했다.
그런데 사실 여기가 던전 입구였는지 아닌지 잘 기억이...
아무튼 던전에 도착! 여기는 1층에 바로 보스가 있었다.
보물상자도 별로 없고, 트레져헌터 생활은 접어두기로 했으니 보스 얼굴만 보고 바로 귀환했다.
그리고 스크린샷 찍는건 잊었지만 던전에도 이글루가 있었다. 그 안에 있는 사람은 상인이라기에 뭔가 팔줄 알았더니, 스프가 먹고 싶다던가 하는 퀘스트성 발언만 하고 아무것도 팔지 않았다.
다시 처음 마을로 귀환, 뭘 할까~ 하다가 그냥 풀밭에서 쉬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 후, 화면 위쪽에 보라색 글씨가! 바로 이벤트를 한다는 공지사항이었다.
아, 4일차 이벤트는 총 2회로 나눠서 진행했는데, 저녁시간 전에 한번 후에 한번, 각각 30분씩 진행했다.
이벤트는 2회때랑 비슷하지만 좀 다른 GM찾기로 진행됐는데, 맵 두곳을 지정해주고 그 두곳에 각각 GM 한분씩이 있는데, 찾은 다음에 선착순 거래신청을 한 10명에게 '탈 수 있는 펫'을 나눠주고 다시 GM님은 그 맵의 다른 지역으로 텔레포트를 하는 식이었다.
저녁 전에 했던 1회는 애벌레를 줬는데, 이동속도는 느린 대신에 아이템을 더 많이 들수 있게 해주는 펫이다.
그리고 2회에는 아까 노던마을의 아저씨가 지키고 있던것과 같은, '드라고'를 줬다.
이건 아이템을 싣는 기능은 없지만, 대신 이동속도가 사람보다 빠르다.
맵이 저번에 비해서는 좀 복잡해서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았다.
썬글라스를 끼고 있는 GM뮤뮤님에게 '파이어 드라고'를 받는 모습.
텔레포트한 GM님을 바로 잡아서(?) 경쟁자 없이 여유있게 받을 수 있었다.
받은 다음, 바로 타고서 스크린샷 찰칵~!
(1회에 받은 애벌레는 스크린샷 찍는걸 잊어버렸다..._ㅠ)
마을 분수대 앞에서 찰칵~!
그런데 아래쪽 스크린샷에 보이는 벤치에 앉아계신 분은 왠지 너무 잘어울려서 NPC인줄 알았는데, 한번 클릭해서 말을 걸어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일어나셔서 헉! 하고 놀라버렸다. -_-;;;
이벤트도 끝나고, 시간도 얼마 안남았는데, 3일째와 마찬가지로 또 퀘스트 횟수가 많이 남아버렸다. 그래서 '모피 입수' 퀘스트를 깨기 위해서, 남은 시간동안은 계속 곰을 잡으며 보내게 됐다.
가끔 보물상자도 깨주고~!
대충 모피를 다 모으고 퀘스트를 다 마치고 나니, 이제 4일차 테스트를 곧 종료한다는 공지사항을 볼 수 있었다.
이제 결국 마지막 5일째 테스트만 남았다.
테스트 시간을 2시간 늘려서, 기존에 4시~10시였던걸, 3시~11시로 한다고 하니, 더 힘내서 해야겠다!
게다가 몬스터 소환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다~!
아자~ 파이팅~!
스크린샷이 왠지 절묘하게 찍혔네요.
위에 '감사합니다'라는 공지가 곧 제가 하고싶은 말이랍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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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도 싸움에 영향을 주나요? 도움을 준다던지..보조 라던지.. |
2007-01-21
18: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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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보조 스킬을 걸어주기도 하고, 가끔... 아주 가끔 공격도 하더라구요.
펫을 다루는 스킬이 있는 직업도 따로 있다고 하던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그치만 제 다람쥐는 그냥 귀여워서 데리고다닐 뿐, 별 능력이 없다는거~!;;; |
2007-01-21
19: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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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워록32 인데......위자드 31보다 뎀지안떠 ....... |
2007-01-21
19: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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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록 센줄알았는데, 위자드가 더 센가요?
전 샤먼이라...ㅎ |
2007-01-21
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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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록은 2차(네크로맨서) 되야 좋은... 2차하기전까지는.,....암울...
그리고 펫 말이에요 ..... 누구한테 말걸면 가! 라는 스킬주거든요 그스킬로 공격가능....
저 같은경우에는 전혀 싸움과는 거리가 멀거 같던 꼬꼬댁(?)이 날렵하게 싸우는걸 볼수잇엇.... |
2007-01-22
1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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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펫 공격스킬을 얻을 수도 있었군요.
그런데 꼬꼬댁이라면 설마 그 '병아리'...;;; |
2007-01-22
16: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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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을 데리고다닌다던가
펫스킬배운다던가하면
내의지와는상관없이 스킬포인트 가져간다고들엇음 |
2007-01-23
21: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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