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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탐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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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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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유럽)을 경험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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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유럽)을 경험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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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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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1.10 04:35:34 조회: 3,433 추천: 4 |
이 사이트의 신작메뉴에 어느날 올라온 소식...
실크로드 접속자 폭주로 새로운 서버 증설.. 유피테르...ㅡ.ㅡ;
...................................................................................속았다...
처음 해보는 게임이기에 나름대로 육성법도 이것저것 찾아보았다.
막강 데미지 딜러라고 하는 위저드가 마음에 들었다.
방어력을 포기한 대신 엄청난 공격력을 가지게 되었다기에 끌렸다.
하지만 유피테르 서버에 접속을 하고 유럽의 시작점인 콘스탄티노플에서 나타난 순간
휑~~~ 한 주변을 보면서 한숨 쉬고 말았다.. ㅡ,.ㅡ;
그래도 나름 재미를 느낄수 있으리라 믿고는 지팡이 하나 착용하고 마을 밖 몬스터들을 때려잡기 시작했다.
후아~~ 위저드의 막강한 공격력~!! 3~4렙 차이 나는 몹도 2방이면 죽었다.
4가지 속성중 빙계열 마법을 배우고 나자 더더욱 탄력받았다.
이벤트 기간인지 경험치 뽀너스해주는 아이템도 있길래 더더욱 빠른 레벨업을 할수 있었다.
내가 하는 게임스타일이 퀘스트는 노~ 죽치고 노가다하는 스타일이라....
모든 퀘스트를 다 무시한채 레벨만을 올렸다.
3일... 3일만에 20레벨을 돌파했다.
그리고. 5일이 지난 현재 레벨 26.... 나는 실크로드를 포기하련다.
실크로드. 욕나오리만치 처절한 게임이었다...
지금부터 그 처절한 시간들을 철저하게 분석해 보고자 한다.
첫번째-- 몹...
몹이라 함은 온라인게임에서 빠질래야 빠질수 없는 비교하자면.김치에 없어서는 안될 고추가루와 같은 존재라 할수 있겠다.
실크로드의 몹 참으로 허술하다. 다른 게임의 체계를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일정 구역에 2가지 정도의 몹이 분포하는 형식인데. 이름또한 비슷하다.
예) 렙11 도우 겐네토스 -- 이 몹은 곰을 닮은 몹이다.
렙12 도우 겐네마 -- 이 몹 또한 겐네토스와 비슷한 외모다.
하나의 몹 이미지를 만들면 이름과 레벨만 바꾼체 또 써먹는 이런 부실한 모습은 실크로드만의 단점은 아닐것이다.
비슷한 외모에 레벨만 다른 이런식의 몹 체계는 언제쯤이면 없어질까??
또한. 일반몹과 파티몹의 구별을 빠뜨릴수 없다.
실크로드도 마찬가지로 몹 리젠의 구역을 찾아볼수 있다.
한데 중요한 점은 혼자 사냥하면 일반몹이 리젠되지만. 2명이상 파티를 하면 일반몹에 비해 체력이 월등히 강한 파티몹이 생성된다는 것에 있다.
예) 일반몹27레벨 -- 위자드인 본인의 마법스킬 한방 일반공격 한방이면 죽일수 잇다.
파티몹27레벨 -- 본인의 마법스킬 15방 이상 때려야 죽는다
분명 파티를 해버리면 몹사냥이 쉬워지기에 강한 몹을 등장시켜 주는 센스를 무조건 나쁘다 말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한팀의 파티들이 휩쓸고 지나가버리면 파티몹들만이 필드를 차지하고 있다. 독고다이형의 유저들은 몹 피해다니기에 바쁘다.
죽기라도 하면 그 엄청난 거리를 다시 달려야만 하는 비참한 상황에 직면하게된다.
그 짜증남은 정도를 넘어서고 있다.
두번째-- 아이템...
쯧쯧.. 본인도 게임 무척이나 많이 해본 사람이기에 아이템의 뽀대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 사람이다. 그리고 아이템이 가지는 그 능력또한 중요한 요소일것이다.
27렙이면 중반정도의 레벨이라 할수 있음에도 뽀대를 어찌 그리 못 살리는지 참 한심스러웠다.또한 나름 다른게임들과 차별을 줄려 했는지 기존의 아이템과는 틀린면이 많았다.
예) 물리공격력(??) 공격거리(??) 내구력(??) 물리특화(??) 등등...
솔직히 물리특화 마법특화 이런것은 도저히 알수가 없다. 무슨역활을 하고 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도대체 알수가 없어~~~!!
레벨별로 많은 아이템이 존재하지만 본인이 생각하기로는 그저 공격력만 틀릴뿐 그다지 소유욕을 자극하는 아이템이 없었고 또한 레벨제한으로 인해 아이템이라는 것이 부각되지 못하고 있었다.
세번째-- 퀘스트...
본인이 아무리 노가다 지향형의 유저라고는 하나 심심할때 하나씩 깨주는 퀘스트의 맛을 모르는것은 아니다. 실크로드 또한 다양한 퀘스트가 존재한다.
본인이 실크로드를 접게 만든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가 퀘스트였다..
미치도록 짜증나게 만드는 퀘스트였다...
기본적으로 누구한테 편지를 전해라 이런것은 양반이다.
몹을 잡고 발톱50개를 구해오라. 솔직히 레벨업을 하며 퀘스트를 하는 사람이면 그다지 어려운것은 아니다. 하지만 퀘스트의 정보를 알기가 너무 힘든 시스템이었다.
레벨업에 따라 편지를 전해주는 형식으로 퀘스트를 알려주기는 하지만 마을과 사냥터의 엄청난 거리로 인해 왔다갔다 하기가 너무 짜증이 났다.
비슷한 식의 퀘스트 노가다를 강요하는 퀘스트 진짜 짜증날 뿐이었다.
네번째-- 이동물품의 부실...
본인이 실크로드를 플레이 하면서 제일로 싫은 부분이었고 짜증나는 부분이었다.
맵을 광대하게 만들어 놓았으면 적절한 이동수단이 필요하다.
특히나 이 게임에 등장하는 파티몹들의 강함으로 인해 방어력이 낮은 직업을 위한 배려는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다.
말이라는 이동수단이 분명 존재하기는 하지만 말에도 생명력을 적용시켜 지나가다 몹한테 맞으면 죽는식의 시스템이다.
27레벨의 사냥터까지 말타고 달려도 5분이상 걸리는 거리를 달려가면서 필드에 존재하는 몹들에게 맞아서 죽인 말만해도 수백마리는 될것이다..참고로 말값 제법 비싸다.
20레벨 까지는 죽은위치로 보내주는 엔피씨가 있긴 하지만 솔직히 초반레벨에 죽는 경우는 거의 드물것이다.
본인또한 20레벨까지 이 엔피씨를 이용해본것은 10번도 채 되지 않는다.
20레벨을 지나고 나면 오로지 말타고 가거나 맨다리로 달리는 수밖에 없다.
그 흔한 순간이동 주문서도 없다. 단지 귀한주문서만 있을뿐....
본인의 케릭터는 앞서 언급한 대로 방어력을 포기한 공격지향형 마법사이다.
동급의 몹한테 2방도 못견딘다. 가끔 사냥하다보면 챔피언이나 자이언트 같은 준 보스급 몹이 상당히 자주 출몰하는데 가까운곳에서 리젠되면 바로 죽음이다.
그러면 다시 사냥터까지 달려가야 하는 절망적인 상황에 눈에 눈물이 고인다.
자. 그럼 이쯤에서 실크로드를 플레이해본 본인의 경험을 요약해 보기로 하겠다.
짜증이 팍팍 솟구치도록 만드는 광대한 맵 한번 죽으면 게임할 맛이 떨어진다.
맵만 크면 뭐하나 비슷한데다가 한심스러운 몹들뿐인데.....
노가다를 강요하는 퀘스트들. 무한반복되는 노가다성 퀘스트들 뿐이다.
보상또한 에게~ 소리 절로 나올 정도이다.
레벨제한을 걸어놓은 아이템들. 착용해보고 싶은 마음에 빨리 렙 올려야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주지도 못한다.
그리고 억지로 파티를 하게 만드는 여러가지 시스템들..
자~ 결론을 내려보겠다. 실크로드를 플레이 해볼까 하는 분들!! 비츄~~~!!!성격버려요~!!
일주일정도 플레이해온 나는 과감히 선언한다.
"실크로드 이따구로 계속하면 망한다. 인내심 좋아서 고렙된 사람들하고만 운영할꺼니?? "
본인의 생각은 그렇다. 실크로드 부분유료화인 게임인데. 솔직히 이런게임에 돈쓰기 너무 아깝다... 이상 실크로드 일주일하면서 느낀점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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쩔만 받다 접은... ㄱ-.. |
2007-01-10
18: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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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그러네요. 일주일 해보시고 시작해보려는 사람들에게 안좋은 인식만 심어주셔서 이런 식으로 나오니 게임이 망하는거예요.
첫번째로 몬스터의 이름 말하셨죠? 생김새가 비슷하므로 그런 비슷한 이름이 나오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예로 될지 모르겠지만.. 개구리를 예로 들자면 청개구리가 개구리 라는 종족의 표준 모습이라고 하면 만약 붉은 모습의 개구리가 있다면 다른 종족으로 쳐야 된다는 말과 같은건데.. 그리고 님께서 예로 드신 도우라는 종족의 몬스터. 도우라는 명사가 붙어서 그 뒤에 모습의 따른 새로운 닉네임이 붙는거죠. 그런건 정상적인겁니다 ;;
두번째로는 아이템.. 모습도 그럴듯하게 멋있고 능력 분명하게 영향 미칩니다. 마법 특화같은 그런것으로 캐릭터의 스탯과 스킬이 올리는 게 달라지고요. 검과 창은 마법 특화가 높아서 지력을 가는 그럴 정도로요..
세번째로 퀘스트는 뭐라고 할말 없네요.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면 다른 퀘스트가 뭐가 있을까요? 그냥 편지나 전해주고 물품 배달해주고 그런거? 솔직히 알피지 상에서 뭐 내가 누구를 사랑하니 잘 전해줘라 이런거 그것도 지루해집니다. 변하는 데이터도 없고 똑같은 말만 반복하니까요.. 몬스터 사냥 퀘스트말고 좋은게 뭐가 있겠습니까? 탐험 퀘스트가 있다면 좋겠지만요..
네번째로 말이 무한 체력에 그런걸 가지고 있다면? 무역할때 도둑들이 상인 어떻게 잡나요? 말타고 무작정 달리는 상인들을 보고 공격을 해도 말은 죽지않게 계속 살아서 다닌다면? 그게 더욱 현실적인 겁니다. 실크로드는 현실에도 존재하는 그러한 것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니까요. 다른 게임처럼 텔레포트 도우미한테 돈내고 슝슝해서 지루하게 사냥만 하는것 보단 낳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유럽 쪽은 파티에 특화 되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혼자 말타고 가시다가 죽은 거라면.. ? 그건뭐 할말 없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인간유죄님은 게임을 정확히 즐겨보시지 못하고 불평만 늘어놓고 있는거로만 보이네요. 태클 걸어도 상관 없습니다. 그럼 즐거운 시간 되시길~ |
2007-01-17
06: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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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몹 돌려쓰기는 나이트온라인이 지존이지요~ |
2007-01-27
01: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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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정리좀 해주셧으면 너무어지럽고 읽다보면 어지러워서 읽기가싫어짐; |
2007-02-05
10: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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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비츄 ~ 성격 버린다고 나와있네요 ㅋㅋ |
2007-02-10
11: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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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자의 압뷁에 사실은 안읽은 ㄲㄲㄲㄲ |
2007-02-11
20: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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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진짜 정말 대충해보고 접으셨네
말타고 가다 죽었다고 불평 놓다는건 진짜 어이가 너무 없어서 웃음까지나오네요
유럽케는 솔플보단 파티위주입니다만
물약 딜레이생긴이유도 파티위주로 사냥하라고 그래만들어놓았구요
그파티몹을 혼자 힘들게잡았다고 이래 적어놓으셨나요 ?ㅋㅋㅋ
머 경험치 들어오는건 안보셨는가베....
글구 물리특화 마법특화 이런거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쩌면 제일 중요한 사항일수도있는데
필자가 모른다고 글을 요따구로 적어놓으심 안되죠
머하튼 난 여기서 공감가는게 아무것도없네요 ㅡㅡㅋㅋ
아직까지 실크합니다만 성 격 안 버 려 지 는 데 요???
겜 좀 지긋~~이 합시다
대충하고 이런글 적지마시고^^ |
2007-02-17
21: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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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실크로드해봤는대 뭐다른건다좋은대
사람이 마을에 한명도못봐서 - -; ;접었다는..
아니다.. 지나가다 말타고 뛰어가는분있길래 "님~!" 하고 불러보았는대
그냥 쭉가버려서 .. .너무외로운나머지 추가/제어 . .. |
2007-02-18
0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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