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파이터는 MMORPG의 클래스 시스템, 콘솔게임의 역동적인 동작과 공중 콤보, 그리고 FPS게임 특유의 쉬운 조작법과 뷰어를 접목시킨 게임으로, 한 게임 방에 최대 8명까지 참여 할 수 있는 ‘다 대 다’ 대전 액션 게임이다.
특장점
-MMORPG의 클래스 시스템 구현 (5종의 클래스로 구성), 롤플레잉 액션의 재미 극대화
-콘솔 게임의 역동적인 동작과 콤보 구현
-FPS게임의 조작법과 뷰어를 접목 (WASD키와 마우스를 이용한 쉬운 조작법)
-한 게임 방에 8명까지 참여 할 수 있는 ‘多 대 多’ 대전 격투 게임
2. 시나리오
만물이 살아 숨쉬는 평화로운 세상에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는 단 하나의 전설이 구전돼오고 있었다. “절대자만이 신을 향한 문을 열 것이다.” 신이란 진정 존재하는 것인가?
한때 절대자에게만 열린다는 하늘의 문을 열기 위해 세상을 군림한 다섯명의 Storm Fighter가 있었다. 그들은 절대자가 되기 위해 세상을 자신의 발아래 두고자 했고, 그것을 위해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것이라면 그 무엇이라도 쓰러뜨리려 했다.
결코 멈추는 일 없이! 뒤돌아 보는 일 없이!
오로지 전진이라는 것만 알았던 그 다섯명은 자신의 뒤를 따르는 수많은 원망을 짧은 말로 일축시키기만 할 뿐 절대 멈추지 않았다.
“신을 향하는 자. 나서서 나를 쓰러뜨려라.”
그렇게 그 다섯 명은 지칠 줄 모르는 욕망과 투혼을 가슴 깊이 불태우며 세상을 평정해갔다. 그리고 그렇게 다섯 명만이 대지에 우뚝서 모든 것들을 발아래 두었을 때 약속이라도 한 듯이 한자리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다라는 듯이…
이때 그들을 섬겼던 모든 이들은 앞날을 예상하기에 분주했다. 자신이 섬기고 있는 이가 절대자의 위치에 설 것이라 주장하며 심중으로는 그렇게 되기를 염원까지 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결과는 너무나도 뜻밖이었다. 영광의 대지 글로리아랜드로 향했던 다섯명 모두 실종이라는 결론을 남겨두고는 홀연히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과연 모든 이들의 위에 군림했던 그들은 어디로 갔다는 말인가? 수많은 예상과 억측이 난무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누구 하나 진실을 알아낼 수는 없었다.
그렇게 시간이 한없이 흘러가며 어지러웠던 세상은 안정을 찾아갔다. 누구 하나 알아내지 못한 진실로 인해 혼란의 씨앗을 사라지지 않고 사람들의 깊은 곳에 심어져 간 것이다. 그런데 언제인가부터 혼란으로 심어두었던 씨앗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싹을 띄우기 시작했다. 평화로운 세상에 과거 절대자들이 쓰던 무기들이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글로리아랜드는 또 다시 화제가 되어갔다. 그들이 쓰던 무기를 누가 무슨 이유로 글로리아랜드에 가져다 놓았는지 알지 못하지만, 절대적인 강함을 상징하던 물건들은 세상을 다시 공포로 몰아 넣기에 조금의 부족함도 없었다. 결국 모든 사람들의 관심은 다시 글로리아랜드로 집중되었다. 더구나 절대적 강함을 상징하는 물건이 호기심 이상의 감정을 일깨우게 되자, 사람들은 글로리아랜드를 향해 같은 구호를 소리높이 외치며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강한 자. 영광의 대지! 글로리아랜드로 가라! 꿈꾸던 모든 것을 얻으리라!”
3. 스톰파이터 특징 및 장점
A. 유저간 격투 중심의 대전 게임
스톰파이터는 유저간의 격투가 중심이 된다. 온라인 상으로 연결된 타 지역의 유저들과 두뇌대결 혹은 컨트롤 대결을 벌여 대전게임의 커뮤니티를 형성시키기 위해서이다. 그렇기에 스톰파이터에서는 NPC와 같은 유저 외적인 부분을 최소화하여 유저의 대전에 장애가 되는 일들이 없게 했다.
B. 발전된 대전 시스템
스톰파이터는 여러 사람이 팀을 구성해 4:4까지 팀 플레이를 할 수 있어 기존의 콘솔 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와 함께, 콘솔 게임에서나 볼 수 있던 공중 콤보 시스템(최대 10단 콤보 가능함)을 구현해 뛰어난 액션을 체험하도록 했다. 또한 맵에 일정 시간마다 생성 되는 아이템과 상점에서 구입하는 아이템은 맵의 특징적인 지형과 함께 게임의 단조로움을 없애고 보다 많은 전략, 전술을 만들어 사용자들의 재미를 한층 증가 시킬 것이다.
C. 잡기 시스템
스톰파이터에는 콘솔 대전 게임과 같은 가드와 잡기 시스템이 있다. 앞, 뒤, 좌, 우 방향 별로 각기 다른 잡기 동작이 발동된다. 정면잡기 보다 힘든 좌/우측잡기는 어려운 만큼 더욱 많은 타격을 입히고 가장 잡기 어려운 후면잡기는 측면잡기보다 더 큰 타격을 준다. 타격이 큰 잡기 일수록 동작이 화려하며 어렵기 때문에 성공 했을 시에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더 큰 만족감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D. 장비와 밸런스 조절
다양한 장비를 착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특히 클래스 별로 자신의 직업과 상황에 맞는 쥬얼을 장비에 장착하게 된다면 캐릭터의 활용능력이 상승하여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좋은 장비를 장착하고 있다고 해서 상대를 무조건 이기는 것은 아니라는 것. 좋은 장비를 지닌 유저는 다른 유저들보다 조금 더 유리한 조건이 될 뿐, 컨트롤과 개성적인 전략으로도 장비 차이를 극복 할 수 있도록 구현되어 있다.
E. 전략적인 지형
스톰파이터의 지형은 플레이어가 장외지역으로 떨어져 KO가 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상대방보다 체력이 적은 상태에서도 극적으로 이길 수 있는 방법으로 대전 중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는데 많은 영향을 주도록 했다. 또한 맵의 높낮이와 장애물들은 유저의 개성적인 전략 플레이를 이끌어 내도록 구현되었다. 게임의 많은 변수를 만들어 내어 장기간 게임을 플레이 하더라도 단순함을 느끼지 않고 재미있게 플레이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F. 변신 시스템
스톰파이터에서는 두 가지 방법에 의해 일정시간 변신 할 수 있다.
첫 번째 방법은 전장에 자동으로 생성되는 물음표 아이템에 의한 변신으로, 이때는 랜덤으로 오리, 투신, 용, 갑옷 수호신 중에 한 캐릭터로 변신한다. 오리로 변신 될 경우 약해지고 용으로 변신되면 기존 클래스보다 더욱 강해지게 되어 게임 진행의 많은 변수와 재미를 유발하게 된다.
두 번째 방법은 상점에서 구입한 아이템에 의한 변신으로 성난 오리, 투신, 용, 갑옷 수호신 등의 캐릭터로 변신하여 독특한 기술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G. 데스매치 모드
팀전과 개인전으로 구현되어 목표 킬수를 달성하면 이기게 되는 ‘데스매치’ 모드. 이 모드는 캐릭터의 체력 밸런스를 조절해 더욱 빠른 게임 진행을 가능케 했으며, 최소 ‘5 킬수’에서 최대 ‘25 킬수’까지 선택할 수 있다.
-팀전: 최대한 상대팀을 공격하면서 자신의 팀원도 보호해야 승리하기 때문에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쳐 빠르게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
-개인전: tab키의 정보창을 통한 개인전적이 확인가능하기에 잘하는 유저는 여러 유저에게 마크당하기 쉽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는 것이 개인전 데스매치의 포인트.
꽃다방미스리
무플캐안습;;안구에쓰나미가몰아친다 진짜- ㅅ-;
2006-09-03 17:06:54
카이
이게임하다 다른 대전류 게임하면 엄청답답하다는....... 개인적으로 스피드한 게임 좋아하시면 하시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