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상의 모든 것이 살아있는 온라인 게임
“에이트릭스”의 메인 컨셉은 영화와 같이 임팩트한 장면 연출과 함께 솔로잉에서나 느낄 수 있었던 “어드벤쳐”성을 가지는 것이다. “에이트릭스”는 충실한 대전 액션 게임 구현의 기반에 유적과 동굴을 탐험하면서 버튼을 조작하여 문을 열거나 트랩등을 작동시켜 상대를 곤란하게 만드는 등의 것들이 가능하며, 상황에 따른 화면의 흔들림과 스크린 효과들로 볼거리를 제공 하고 있다.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 배경(MAP)들이 순수 배경적인 역할만을 하고 또한 화면을 비추는 카메라 표현들이 캐릭터 중심으로 움직였던 것에 반해 매우 독특한 특징으로,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다.
- 모양새는 캐쥬얼, 내용의 풍부함은 RPG급
게임 플레이상에서는 컨트롤 인터페이스, 게임의 흐름등이 기존의 캐쥬얼 게임 특징처럼 쉽게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그래픽의 퀄리티 및 내용은 매우 풍부하여 RPG급을 연상케 한다. 유저들은 매우 가볍게 접근할 수 있으며 게임에 익숙해지면 더욱 더 풍부한 게임 내용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에이트릭스”는 레이스 장르와 같이 순위에 무관하게 게임의 끝까지 유저들이 손을 놓게 하지 않는다. 즉, 자신의 캐릭터가 죽으면 부활이 가능해 게임이 종료될 때까지 손을 놓고 있어야 하는 상황은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 다양한 게임 모드들
“에이트릭스”는 어드벤쳐성을 띄는 게임 모드외에도 유저들에게 익숙한 기존의 게임 모드들을 채용하여 다양하게 하나의 캐릭터로 여러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본적인 데스매치외에도 공동의 타겟이 되는 객체의 파괴가 목표인“타겟 브레이크” 살아 남는 자가 우승하는 다양한 퀘스트 형식의 “퀵 서바이벌”등의 대전 중심이 아닌 모드들도 구현될 예정이다.
- 또 하나의 주인공 “배틀맵”과 “가디언 NPC”
배틀맵은 단순 배경이 아닌 파괴, 변형이 가능한 형태이며 이는 순차적인 이벤트외에도 유저의 조작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어드벤쳐 배틀맵에는 맵에 적합한 형태의 NPC가 1~2개씩 등장한다. 바닥이 무너지고, 통로가 회전을 하는 가운데 집채만큼 거대한 NPC가 나를 방해하려 다가오는 장면을 상상해보라. “에이트릭스”는 캐릭터만이 주인공이 아닌것이다.
- 총 12종의 캐릭터 / 1300여개의 아이템
캐릭터는 총 6개의 직업과 2개의 성별로 나누어져 총 12종의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직업들은 무력과 스피드, 마력등의 특징이 주어져 있으며 직업별 특화 스킬, 캐릭터별 특화 스킬이 존재한다. 아이템은 무기, 머리(모발), 상의, 하의, 세트, 액세서리, 소비등의 7개로 분류되며 이들의 수량은 약 1300여개가 예정되어 있다.
- 심플한 구조의 캐릭터 성장
캐릭터는 심플한 구조의 성장을 하게 되는데, 스탯 분배에 유저들이 고민할 필요가 없을만큼 쉽게 구성되어 있다. 유저는 자신이 키우고자 하는 성향을 지정해주면 자동으로 파라미터 분배가 이루어지는 구조로 구현될 것이지만, 그러면서도 여러가지 성향의 캐릭터가 나올 수 형태로 진행될 것이다.
2) 영화적인 카메라 연출
- 임팩트한 스크린 이펙트
“에이트릭스”에서는 게임의 진행 상황에 맞는 화려한 스크린 이펙트가 화면 전반에 일어나며, 이로 인해 보다 더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있는 위치에 벽이 무너지는 이벤트가 일어날 때 가볍게 화면을 흔들어주거나 탑승 이동 객체가 빠른 속도로 움직일 때 일어나는 레디얼 모션 블로우 따위의 화면 효과들이다. 또한 장면 연출시에나 모드에 따라서 흑백 영화(Perlin Noise)를 보는듯한 효과들도 쓰일 예정이다.
- 맵의 이벤트 흐름에 따른 장면 전환
화면 이동의 링크 카메라 연출 외에도 맵의 컨셉에 따라 다른 각도에서 캐릭터나 객체를 비추는 등의 장면 전환 기법도 쓰인다. 맵의 장소 이동이 진행되는 도중 앞서 진행될 것들에 대해 장면 복선을 깔아주는 역할을 하거나 다른 장면에서 이동을 보여주는 비주얼적인 효과를 주게 된다. 예를 들면 동굴밖으로 나오는 기차의 모습을 정면에서 고정된 카메라로 보여주거나 아래쪽에서 괴물(NPC)의 뛰어내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의 순간적으로 유저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영화 장르 핵심 포인트”를 일부 맛보게 해줄 수 있는 것이다. 유저의 게임 흐름이 아주 짧게나마 끊어지는 면이 있겠지만, 게임 플레이에 지장을 주지 않는 한도내에서 적용될 것이다.
3) 배틀맵의 살아있는 움직임
- 풍부한 애니메이션 / 이동(탑승)객체
카메라 연출과 더불어 맵의 요소들은 각각의 구조에 맞는 애니메이션을 가지며 특정맵은 거의 바닥 자체가 깨어지거나 통로의 공간 변화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또한 탑승이 가능한 객체들이 있어 캐릭터들이 타고 이동하며 전투와 탐험을 즐길 수 있다. 이들 탑승 객체들은 이벤트에 의해 부분 파괴가 이루어져 안전한 공간(Safe Zone)의 변화가 생기므로 때에 따라서는 상황이 반전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게 될것이다.
- 배틀맵의 파괴와 변형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배경적인 역할만 하던 맵(Battlemap)이 콘솔게임의 스토리 진행 요소로 적용되는 맵의 변화(파괴와 변형)가 “에이트릭스”에서 구현이 되었다. 이런 요소는 “에이트릭스”의 컨셉인“영화적인 연출”과도 연관이 있지만 유저들은 온라인이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싱글 어드벤쳐 장르의 유적이나 동굴을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가질 것이며 시각적인 만족감과 함께 기존에 보기 힘든 “어드벤쳐”적인 요소가 녹아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2. 다양한 모험이 나를 기다린다.
1) 다양한 게임모드 / 모드에 따른 플레이 흐름
- 그랜드 서바이벌
상위에 언급한 카메라 연출과 스크린 이펙트등의 본격적인 영화적인 요소들이 가미되는 모드이다. 또한 게임 컨셉의 하나인 맵의 파괴와 변형이 이루어지는 “맵 이벤트”가 가장 많은 모드이기도 하며 맵의 내부에는 수많은 트랩 요소와 적 NPC, 이벤트에 의한 공간 변형등 때문에 적 캐릭터의 공격만이 위협요소가 될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그랜드 서바이벌 모드는 카오틱한 분위기속에서 정신없이 플레이를 하는 측면이 강하다. 그랜드 서바이벌 모드의 플레이 타임은 3분에서 최대 5분으로 한정되어 있다.
- 데스매치
유저들에게도 매우 익숙한 모드로 개인전 / 팀전으로 나뉜다. 순수 전투 중심인 모드인 동시에 다른 대전게임과는 달리 “젬 시스템”에 의해 발생하는 “젬”의 효과에 따라 게임의 반전을 가져올 수 있는 요소가 첨가되었다. 상대를 쓰러뜨린 수만큼 순위가 매겨지며 팀전일 경우 지고 있는 상황에서의 “반전의 영웅”이 탄생하는 짜릿한 맛도 있을 것이다. 또한 이 모드는 클랜전이 되는 경우 전략적인 진영의 구축이 승리를 가져오는 팀 플레이 중심의 게임이 되기도 한다.
- 타겟 브레이크
팀플레이 중심의 모드로 공동의 목표가 되는 객체에 대한 파괴가 승리의 관건이다. 이 같은 경우 파괴조와 수비조/공격조로 나누어 파괴조의 끊임없는 객체 파괴, 수비/공격조의 방해, 방어가 적절히 조화를 이룰 때 팀에 승리를 가져오는 구조로 구성되며 파괴 목표 객체는, 움직이는 NPC나 움직이지 않는 상징물등의 형태로 보여질 것이다.
- 퀵 서바이벌
“퀵 서바이벌” 목적은 하나의 맵에 랜덤한 퀘스트가 주어지는 “랜덤 미션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철저하게 개인전 중심이며 특정 경쟁자를 물리쳐야 하는 퀘스트(User to User / Target Chain Quest)부터 바닥의 무분별한 무너짐을 피해 살아 남아야 하는 퀘스트까지 다양한 룰을 가지고 있다. 한 예로 “타겟 체인 퀘스트”의 경우 유저 A가 B를 잡아야 하고 유저 B가 유저 C를 잡아야 하고 유저 C는 A를 잡아야 하는 체인 구조의 퀘스트가 각 유저마다 다르게 주어지고 각자의 퀘스트는 자신만이 알기 때문에 장면 자체가 매우 웃긴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이 모드는 운도 어느정도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 상황 자체가 매우 카오스(Chaos)적인 모드이다.
2) 쉽고 빠른 진행
- 편리한 모드 인덱스 인터페이스
이렇게 게임 모드들이 여러가지가 있을 경우 유저가 원하는 모드방을 찾기가 힘든 부분이 있다. “에이트릭스”에서는 1차 인덱스 메뉴와 2차 인덱스 메뉴를 두어 편리하게 원하는 방을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1차 인덱스는 “어드벤쳐” 모드와 “아레나” 모드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들의 하위 메뉴에 모드들을 바로 지정해서 방을 리스트화 하는 방식을 취한다.
- 화면의 변화 없이 바로 바로 전투
일단 대기실에 들어가면 장면 전환이나 커다란 절차없이 창의 부분 변화만으로 레디후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이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아이템 구매나 스킬 구매등은 별도로 빼두어 대기실에서의 유저는 전투중심에 치중하게 한것이다. 또한 아이템의 착용이나 스킬 착용은 별도의 창으로 바로 띄어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버튼의 배열도 거의 위치가 유사하여 마우스를 많이 움직여야 하는 사태는 없을 것이다.
3. 직업이 같아도 스타일이 똑같지 않은 게임
1) 전투 스킬의 변화
- 착용한 무기에 따른 전투 동작의 변화
캐릭터가 같으면 보통은 전투 동작, 기술들이 모두 같다. “에이트릭스”는 자신이 착용한 무기가 어떤 재질과 무게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전투 동작이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하나의 캐릭터는 총 39개의 전투 동작을 가지지만 착용한 무기에 의해서 한번에 구사할 수 있는 전투 동작은 13가지로 고정되며, 같은 캐릭터끼리 전투를 하더라도 서로 동작과 옵션들이 달라 전혀 다른 스타일의 전투가 가능하다.
- 전투 스킬 셋은 3가지
이렇게 착용한 무기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는 콤보 세트의 종류는 총 3가지로 분류되며, 직업별로 남, 녀로 나누어지고 서로 쓰는 무기의 분류가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에이트릭스”의 12개 캐릭터는 서로 다른 무기와 서로 다른 콤보 세트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2) 컨트롤 전투
- 순간적인 “이지선다”가 적용된 전투
특정 캐릭터가 콤보 공격을 하는데 방어 중심이라면 콤보 공격을 넣어도 소용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에이트릭스”는 특정 공격으로 방어를 풀어버리거나 순간적인 잡기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리한 위치에서 무작정 방어 중심으로 버티는 유저도 안전하지 않다. 또한 콤보 공격의 마무리로 이어지는 차징 공격은 여러가지 효과 옵션이 있기 때문에 방어가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도 생긴다.
- 레벨 제한
캐릭터 성장이 있는 경우에는 컨트롤이 미숙하더라도 레벨의 우세에 의한 승리가 많이 일어날 수 있다. “에이트릭스”는 레벨 제한이 50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50이 되면 더 이상의 캐릭터 성장은 없기 때문에 이후로는 소위 “레벨차이 승리”라는 공식은 더 이상 없게 되고 유저의 컨트롤과 판단에 승리가 달려 있게 된다.
4. 비주얼 커뮤니티
1) 클랜 채널 / 글래스퍼
- 채팅 채널의 비주얼화 / 비공정 “글래스퍼”
“에이트릭스”는 클랜 채널에 한해서 기존 MMOG의 마을 개념과 같은 유저간 커뮤니티 장소를 제공한다. 텍스트와 인터페이스로만 이루어진 기존 캐쥬얼 게임의 채팅 채널과는 달리 전투 장소외에도 타 유저의 캐릭터를 보면서 채팅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나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유도한다. 하나의 클랜이 구성이 되면 비공정 “글래스퍼”를 일정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후부터는 최대 50명의 클랜원이 참가하여 비주얼 채팅이 가능해진다. 또한 “글래스퍼”의 꾸미기도 가능해서 깃발을 바꾼다든가, 선수상을 바꾸는 등의 셋팅이 가능하다. 이 “글래스퍼”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으며 거기에 따른 형태나 모양새가 다르고 또한 수용인원도 20 ~ 50명까지 다르다.
- 클랜 아이템
클랜 아이템이란 구매를 할 경우 해당되는 클랜원들이 부가 효과를 누릴수 있는 글래스퍼 튜닝 아이템을 말한다. 클랜 아이템은 클랜 가입을 유도하는 측면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전반적인 게임의 흐름이 팀플레이 중심으로 흐르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클랜의 상징적인 문장의 구매등도 해당하지만 “글래스퍼”의 튜닝 아이템도 이러한 효과를 가진다.
- 비클랜원 초대 가능
클랜채널은 이렇게 비주얼화된 채팅 장소를 제공하며, 비클랜원도 클랜원이 초대를 하면 참가가 가능해진다. 비클랜원을 초대하여 클랜의 위상을 보이면서 클랜 가입을 유도하는등의 효과가 있을 수 있다.
2) 플레이상에서의 유저간 팀플레이 중요성 강조
- 팀전 / 클랜전
단체전이나 클랜전의 경우 팀원들간의 호흡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된다. 특히 팀원들의 적절한 직업 배분와 진영의 구축, 플레이어간의 익숙함이 얼마나 잘 맞아 떨어지냐라는 것이 관건인데, 이 역시 게임 모드에 따라 다른 양상을 띄게 되는데 어드벤쳐 모드는 혼란스런 가운데 “젬”을 가진 팀원을 보호하고 상대측 “젬” 소유자를 공격하는 측면이 있는 반면, 상대 팀을 쓰러뜨리는 것이 목적인 아레나 모드에서는 진영 자체의 구축을 탄탄히 하고 팀원간 간격 유지를 하는 것이 더욱 메리트가 있다.
- 직업별 상호 관계
“에이트릭스”에서는 “특정 직업 캐릭터는 또 다른 직업 캐릭터에 강하다”라는 측면은 상당히 미약할 수 있다. 그러나 파티원(팀원)간 직업 특화 스킬 / 능력에 의한 상호 협조로 특정 집단과 상대성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있다. 공격력 중심의 워리어와 글라디에이터 조합을 가진다면 마법 중심 집단에 약할 수 있겠지만 평균적 공격력과 맷집이 강한 글라디에이터와 치료, 회복 능력이 있는 프리스트 조합은 공격력은 미약하지만 특정 조직에 약하지 않은 면을 가진다.
3) 메신저 기능의 추가
- 기본적인 메신저 기능
유저간 일반적인 채팅 기능외에도 친구 / 그룹 / 클랜 채팅이나 자신을 서버로 하여 생성하는 대화방등은 기본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클랜 메뉴
메신저에는 채팅 메뉴외에도 클랜장이나 관리자가 사용하는 클랜 메뉴도 함께 포함된다. 클랜장은 클랜원의 요구에 맞게 바로 관리 메뉴를 사용해 클랜원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