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첵 온라인’은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온라인 아이스하키 게임이다. 아이스하키의 복잡한 룰과 정형화된 유니폼을 탈피하고 충돌, 타격, 스피드라는 요소에 한층 강화된 장비와 과감한 액션을 접목했다.
또한, 인간의 육체로 하는 스포츠 중 가장 빠르고 격렬한 아이스하키 경기의 현실감을 바탕으로 게임이라는 테두리에서 가질 수 있는 배경과 동작의 과장을 결합시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온라인 게임이다.
특히 아이스하키 경기의 복잡한 경기규칙을 탈피 하여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플레어어의 실력만으로 등급이 매겨지는 래더 시스템, 포지션 별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스킬 시스템, 훈련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트레이닝 시스템 등 재미 향상을 위한 다양한 게임 시스템이 도입돼 신선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승부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2. 게임 특징
- 스포츠와 격투의 결합
‘바디첵 온라인’은 게임 이름처럼 화끈한 바디첵 동작을 자랑한다. 경기장내에서 적게는 3~4번 많게는 수십 번씩 바디첵 동작이 일어난다. 게임을 하다 보면 어느덧 바디첵을 하기 위해 상대편 유저를 따라다니는 자신을 발견할 정도로 중독성 있게 구현되어 있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동작을 통해 상대방을 날려 버릴 때의 쾌감이란 직접 해보지 않고, 느낄 수 없는 바디첵 만의 특징이다.
- 과감하고 스타일리쉬한 액션
‘바디첵 온라인’은 아이스하키의 과감하고 거친 바디첵, 상대의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패스, 시원한 스윙에서 터져 나오는 샷으로 기존의 스포츠와는 다른 타격감과 액션을 제공한다. 세밀한 충돌 체크와 정교한 물리 시스템을 구현하여 퍽 뺏기와 인터셉트, 슛 등 캐릭터간에 발생하는 경기 동작을 마치 실제 경기를 하는 것 같은 사실성을 부여하였다.
- 깨어나는 질주 본능, 스피드
‘바디첵 온라인’은 폐쇄된 공간에서 160km/h의 속도로 공간을 찢는 퍽과 60km/h로 빙상을 가르는 스케이팅의 빠른 속도감을 살리기 위해 상황에 따른 다양한 스케이팅 동작과 빙상 스포츠 특유의 미끄러짐을 표현하여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피디한 경기를 즐길 수 있게 한다.
- 승부욕을 자극하는 무한 경쟁
‘바디첵 온라인’은 캐릭터의 경기내용과 결과에 따라 등급이 결정되는 래더시스템을 채택해 구현했다. 보다 강한 상대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때에는 보다 많은 보상을 부여하기 때문에 강자에 대한 끝없는 도전을 고취시킨다.
- 파괴로 시작되는 전술의 변화
‘바디첵 온라인’의 의상은 단순히 캐릭터를 꾸미는 역할의 아이템이 아니다. 바디첵의 아머(보호구)는 게임플레이 중에 상대팀의 바디첵 공격에 의해 파괴되기도 하며, 이는 캐릭터의 능력치에 영향을 주어 경기의 승패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 학습이 필요 없는 쉬운 플레이
‘바디첵 온라인’은 아이스하키라는 소재에 보다 쉬운 접근성을 부여하기 위해 실제 아이스하키 경기의 복잡한 룰을 탈피하여 별도의 학습 없이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3. 캐릭터
- 센터 포워드(아발란체)
센터 포워드는 화려한 스틱킹과 균형 잡힌 플레이로 경기를 이끌어가는 플레이 메이커의 역할을 한다. 경기 상황에 따라 윙과 함께 공격에 가담하거나 디펜스와 함께 수비에 치중하는 역할을 모두 해낼 수 있다. 공격과 수비가 무난하게 조화를 잘 이루고 있으며, 침착한 플레이와 적절한 상황 판단 능력이 타 포지션에 비해 스타성을 더해준다.
- 윙(나오미)
정확한 패스와 빠른 드리블을 내세워 상대편 수비를 돌파하여 득점의 기회를 만들어 내는 윙은 아이스 하키 경기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공격 능력과 스피드가 빼어난 대신, 수비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지만 링크를 누비며 순식간에 퍽을 상대편 골대로 날리는 것을 보면 거친 바디첵이 난무하는 경기에서 기술과 유연성이 얼마나 승패를 좌우하는지 느끼게 된다
- 디펜더(그리거)
커다란 몸에서 나오는 파워 풀한 바디첵킹과 수비에 집중 되어 있는 디펜더의 플레이는 팀의 승리를 위해서 필수 조건이다. 스피드가 다소 느려 공격 가담 능력이 떨어진다는 평이 있지만 엄청난 힘이 보여주는 강한 슈팅과 상대 선수의 바디첵을 기꺼이 받아 내는 정면 돌파 능력은 다른 포지션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강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