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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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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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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나요?...그때의 벅찬 감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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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나요?...그때의 벅찬 감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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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밥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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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7.25 00:19:18 조회: 1,787 추천: 0 |
게임의 추억:크윽... 게임의 추억....
쩌업 바로 3년전으로 돌아가본다.당시 친구들 컴퓨터는 상당히 좋았던
관계로 디아블로2니 뭐 여러가지 게임들이 돌아갔지만, 집안사정이 넉넉
하지 못한 관계로 아버지 친구분이 쓰던 386 컴퓨터를 받게 되었다.
나는 홀로 쓸쓸히 -_- 라고 할것 까지는 없지만 커뮤니케이션이 없는
게임 생활을 했다. 그땐 버디버디 라는 신생(?) 매신져가 우리사이에서 돌고
다니는동안 나는 아이디를 친구집에서 만들어놓고 들어가질 못했다
왜? 인터넷이 연결이 안되있었다 ㅡㅡ;;;
그렇게 스타크레프트로 맨날1:1붙어서 컴퓨터의 공격 루트 를 다외우던 어느날
어린이 날이 다가오고 큰누나는 아버지 어머니에게 조심스럽게
이 기회에 인터넷 전용선을 설치하자고 했다.
엄청나게 오래된 후에 설치가 완료되고
정말 기쁜마음으로 친구들과 통화를 했다.
"야임마 나이눠넷(-_-) 달았어 짜샤"
친구왈 " 컴샀냐 X꺄? 야 그럼 디아 아샤3썹으로 뛰어와라 X꺄"
그렇다.. 나는 컴퓨터를 바꾼게 아니고 인터넷만 달은것이었다.
나는 친구에게 신나게 욕을 퍼부으며 우리집을 한탄했더...(나쁜자식!퍽!ㅋ)
어쨋든 나는 온라인게임의 묘미인 커뮤니케이션을 느끼기 위해
가장 접속률이 높고 그래픽 낮아도 되는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도전해보았다
분명 홈페이지에는 486이상이라고 적혀있었다.
나는 컴퓨터가 그래도 이정도 그래픽은 돌아가겠지 했는데
그유명한 40초렉이 나왔다-_- 게임은 점점 스릴이 넘처가고 -_-;;;;...
포기..ㅋ
그다음 한것이 바람의 나라였다. 사람이 많아도 절대 렉이 생기지 않고
때마침 친구들 사이에서 불어난 바람 열풍때문에 (그당시 학교 주위 피씨방은
바람의 나라 천지였음 ㅋ 대규모 패치가 이루어 지던날 피씨방에 모니터에는
바람의 나라 업데이트 되는 화면만 보였다는...눈물이 글썽 ㅋ)
았싸 좋구나 하면서 시작하고 정말 잼나게 했다.
그러나 잼난겜은 무조건 -_- 유!료! 인것이다아!!!
난 엄청난 장벽을 이기지못해
아이디를 계속만들었다 ㅡㅡ;;;;.그래서 마치 지금의 뮤처럼 케릭은 환생시키는냥 ㅋ
맨날 렙 20이 되면 지우고 다시만들고 했다(피씨방에서 조금씩 렙을 올리면 되는것을 ㅋㅋ)
그렇게 하다가 어느날 아버지가 중대한결정을 하셨고
드디어 펜티4에 뽀대나는 컴퓨터를 사주셨다.
으악!!! 감격의 도가니타아아아아아아앙~!!!!
친구들에게 엄청나게 감격이 찬목소리로 연락을하자
"야 나 디아끊은지 오래됬어 짜샤 요즘 나 공부하잔냐"
나는 "니가 언제 공부를 해써 X꺄!!!!!!"
하고 전화를 끊고, 바람의나라를 오랫동안 하다가 현란한 ㅋ 그래픽인 뮤온라인과
위드온라인 등등 화려한 게임을 하게되었다..
그러다 점점 바람의 나라는 잊혀가고....
크흑... 질풍노도 시절이 그립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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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특징: 그당시 사람이 가장많고 또한 중독성이 가장 강했던 게임으로
기억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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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유:
구린컴에서 돌아가는건 오로지 그게임이었으므로 ㅋㅋ-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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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소개:
음 남자 여자 로되있고 얼굴을 마막 고를수 있다 ㅡㅡ( 아 딸리는 국어 실력이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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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캐릭터: 내가 생각할땐 초반엔 주술사
후반엔 전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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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사양: -_-;;....
386에서 돌아갔으니...
아마도 286 이상일듯?
지금은 그래픽 업뎃이 되서 모르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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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열분 저의 허접한 중3의 국어실력을 읽어주신 여러분의 대담성에 박수를
쳐드릴께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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