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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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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어 대학생활이란.(수능생은 보지 말것. 보지말라면 더본다는데 이건 의욕 떨어지는 글이니 되도록 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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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어 대학생활이란.(수능생은 보지 말것. 보지말라면 더본다는데 이건 의욕 떨어지는 글이니 되도록 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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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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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9.11 00:28:47 조회: 745 추천: 2 |
오랜만에 들려보는군요. 함께보아요 게시판에서 별거지같은 댓글을 다시보게돼어 기쁘군요. 인문계 실업계 참네 인식이란거 더럽군요? 여튼
아...하나 말하자면 꽤나 웃기게 돌아간 저의 대학생활을 말해보고자 써봅니다.
거지같습니다. 안하던 술 담배....술은 좀했죠 음...여튼 ...무슨놈의 교수가 이리 다혈질인겐
지...비위마추려고 그 빌어먹을 영업용 미소를 띄우며 공부를 했었드랍니다.
어떤때는 강제 노역과 다를게 없는 뻘짓을 시키더군요. 등록금은 x꼬롤 받아 먹었나.
학생이 일하는게 어딨는겁니까. 대학교수 뻔뻔하더이다. 뭐?
우린 말도 안햇는데 학장이 와서 이런걸 시키는게 아니다
여러분의 교육을 위해서 하는일이다. 지가 찔려서 핵심을 털어놓는교수
빌어먹을 청소하는 교육 초중고때 이미 통당해서 왠만한 주부 안부럽게 청소가 무난하다.
근데 이건 뭔가...대학생 초기 대청소란걸 첨으로 해봣다.제대로.
빌어먹을 황금같은 금요일 친구들과 놀려했거늘...무려 총5시간 보통 수업시간보다 3시간
오버시켜가면 청소를 시키는 거렸다. 미치는거다.
왁스칠에 청소 전문으로 하는 회사에서 볼법한 왁스칠기계에 껌때기. 짐운반
내가 무슨 개잡부인가? 실습 하다가도 뭔일있음 일하러 나가게 하겠다
참, 미칠 노릇이다.
그렇다고 공부를 잘가르키느냐? 어느 명문대냐? 명문대는 지할말하고 쏙나가버린다 전에 한번 친구 강의실에 슬쩍들가서 학생인척 수업들어본적있다. 따라 쓰는데도 빡쌔드만.
싸구려대학? 더 웃긴다 시험시간에 더과관이다 이이를 밣히지 않겠다.
여튼 교수도 가지각색이다 책팔아먹는 출판사 손잡은듯 책장수 교수에 일잔뜩시켜놓고 지네는 탕수육 쳐먹고 나는 짜장면 주는 웃기는 교수에 통일이면 말안한다 볶음밥 잡채밥
난 짜장면 꼽배기(ㅅㅂ.)
흥분하니 글빨이 돼는지 안돼는지도 몰것다. 요 반년 사이에 어느센가 나는 훼인이 돼어가고있다. 고딩땐 게임 훼인 이엇다가 인생 전환기인 고3때 비로서 수능을 보고자 공부를 했다더이다.
지금 참으로 문제다. 게임 훼인이 아니다 인간으로서 잡부로서 돈을 내고 부려진다는 현실앞에 내몰려지는 비참한 대학생. 뭐 군대 갔다온 형님들은 말하는건 더 심했다.
세상 드러운 일 많이 겪어보면 모든게 무관심해져서 말이 없어진댄다.
난 양호한건가 보다. 참으로...다행스럽기도 하지...
그렇게 싫으면 때리쳐라? 웃기지도 않는다 올해 밖에 기회없는 나. 수능이 올해까지가 내가 하던방식이고 내년부터 달라진댄다 별다느 준비 없던 나에겐 최악의 시나리오 대학도 바꿀수 없다더라.....하하하...빌어먹을 ..인생.
빠른 년도로 태어났단이유로 호프집 못들가지
글믄서 버스카드는 성인요금 받지..참 뭐같다더라....
고딩 선생 의 한마디 생각나더라..무엇이냐. 대학생활 한번쯤 해보는게 좋다.
참으로 사람 좋지않은가? 이생활을 한번쯤 해보면 득도는 하겟다만 성공의 발걸음도 아닌 퇴보의 발걸음이다. 인간으로서의 자아가 퇴보가 시작된 나로선 참으로 미칠 노릇이다.
그나마 지금까지 말한건 그나마 낫다. 더심각한 한건 .
지금 고등학교 4학년을 재학중인 느낌이란거다! 끝나는 시간 고등학교보다 더했음 더했지 못하진않다 그나마 야자는 없다.
2학기 올라오니 더 웃긴다? 담탱이, 꼰대 라는 속칭을 가진 존재들을 제군들은 알것이다.
그존재가 대학에 존재하게됄줄이야! 자유를 보장한다는 헛소릴 퍼트린건 어느나라의 어느 교사던가! 그것도 모자라 아침조회 종례시간까지 만들어버렷다
뭐 일주일에 한번씩있는거다. 월요일 아침. 금요일 오후 마지막시간. 웃기지않는가.
나는 대학을 갔음에도 고등학교생활을 다시하고있다. 단지 학생 연령층이 옛날 학교를 방불케할만큼 다양하지만.
하아...한숨만 나오렸다. 나도 내자신이 말수가 적어지고 그저 죽지못해 사는 존재로 전락할까바 두려움에 떨고있다...하하...빌어먹을...
음...이야기가 길었군요. 반말로도 보이시겟지만. 일단은 제 독백이기때문에 이렇게 쓴겁니다. 불쾌하신분껜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아 그리고 모든대학생이 이런건 아닙니다. 제생각을 말해본거지 다른사람눈엔 다르게 보일지도 모릅니다. 대학에 민감한 수능생 분들은 보지않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에 써뒀지만 제목에도 달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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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가 악감정땜에 썼다기보단 체념하면서 쓴글이기때문에.
심하게 비판은 하지말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디가사 확 내뱉고 나면 체념하고 열심히 할것같단 느낌이들어서 하하... |
2006-09-11
00: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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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그쪽은분 어디학교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학교와는 많이 다르네요...
근데 과마다 시간표가 다를텐데 아침조회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ㅋ
일단 우리학교는 뭐 학교청소 그런거 절대 없습니다 뭐 워낙학교가 대기업학교라 ㅋㅋ
일단 저는 학교를 장학생으로 가는 입장이라 남들과는 조금 다를수도 있겠는데요
울학교는 수업안오는학생도 많고 같은학년중에 조폭했던(지금도 조폭인것 같지만)아저씨도 있고 복학생도있고 군대갔다와서 입합한 형들도 있지만 뭐 나름대로 다닐만 하네요^^
근데 말이죠 뭐 장사하거나 개인사업할께 아니라 취직같은거 하려면 대학가는데 나을꺼에요 뭐 사원뽑을때 학력보는것도 있지만 과에서 그런쪽으로 지원해주는데도 있거든요
근데 학교가 늦게마치는건 조금 공감
2학교가니까 수업이 상당히 뒷시간으로 시간표가 나오더라구요...
근데 막상 수업은 고등학교때보다는 적은거 같더군요(저야 수업을 잘안들어가서 모르겠네요^^)
근데 돈낸거에 비하면 그렇게 배울게 많이 있는건 아닌것같습니다....
물론 사람나름이겠지만 완전 진로를 정하고 가지않고 그냥 대충대충식으로 대학간사람에겐 정말 대학다니는게 돈이 아까울수도 있겠군요...
근데 우리과가 이상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과는 그렇게 술을 많이먹는그런건 아닌거 같더군요 뭐 끼리끼리 먹는건 있겠지만요...
아무튼 꿈이있으면 대학가는게 좋을거고 그냥 진로를 정하지 않았으면 대학가는게 돈아까우실껍니다
우리과돈내고와서 학교안나오고 알바하러가서 쌩돈날리고 군대가는놈들 많음...
차라리 그냥 군대부터 다녀오시는걸 추천!! |
2006-09-11
08: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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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아니라 뭐라고 답변해드리기가 ㅠ_ㅠ |
2006-09-11
19: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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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군대도 못갑니다 지원해야한다더군요 망할놈의 빠른년도-......
거기다가...야자가 없다는것도 취소입니다. 아침조회 종례하는 교수가
이젠 9시 반까지 공부하라는군요 고등학생으로 돌아가다니 하하하....눈물나올정도로 감동적이네요.
적어도 말이죠 집이라도 일찍가면 웃을수 있었습니다. 교수가 그 행복마저 앗아 가는 이 실정으로는 도무지 빼도 박도 못하는 이현황이 그저 한탄스럽군요
글쓰고 후련했졌다 싶었더니 다음날 추가타 먹이네요 교수가 오늘 와서 확인했지만 하하...
즐겁습니다...대학 참으로....사람 엿먹이는군요 다른 형님들 말들으면 다른 학교는 청소 안시킨다는거...알고있었습니다. 받아들엿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이성의 끈이 버티지 못하려하네요 잘하면 교수 후려치겠죠 아마 하하하...
싫어도 참아야한다는 세상사는법에 어김없이 손을 들어주며 ....현재 포기상태입니다. 적어도 야자는 할생각이 없습죠-.......다른 대학의 대학생들이여!!!!!! 부럽소이다!!!!!!!!!!
앞길이 막힌 이상 돌파구를 마련해야겠지요 젠장... |
2006-09-13
14: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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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공감가요.................................
일직학교를 들어가서 현제 대삐리인 소주
편입해도 더러운건 똑같은게 사실이에요... 편입도 힘들지만요... |
2006-09-14
02: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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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학1학년때 노는줄만 알았죠(실제로 저를비롯한 몇명만 놀고있음 성적경고 먹구,)
다들 공부만 하던군요... 고3때 담임 죽이겠으.. |
2006-09-14
12: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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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제 전문대...
아닌가...-0-;;
듣기로는 2년제 전문대는 고딩의 연장이라던데...흐....
저야 안다니지만...
동생녀석한테 들어보면...
학교청소 같은건 안시키던데..
남는게 시간이라던..흐.. |
2006-09-20
16: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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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학 다니시는 걸까? 2년제 지방 전문대학도 저렇진 않은데.. 대학이란 곳 자체가 등록금에 대학과실및 강의실, 각종 기자재실과 여러 장소들을 청소하는 청소용역비가 포함되어 있는데.. 거기다 더욱 이해할 수 없는 건. 교수들의 조종례 및 자율학습유도? 교수가 그렇게 할 일이 없을까... |
2006-09-21
21: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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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
2006-09-28
21: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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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아닙니다. 통행이 편할라고 수도권으로 갔습니다만 더럽고 뭐같아서야 원-.
이제와서 댓글 다시다는거지만. 이번에 체육대회는 더죽여주는군요 하하...
안오면 평소점수를 5점이상주지않는다나 뭐라나. 꼰대자식부터 똘똘이스머프 최양락
이라고 별명을 붙인 교수들이 차례로 추가타 + 콤보날려주는군요 하하...
젠장... 뭐 여러모로 대학 좋죠 밥맛 정말 좋습니다 열받도록. 대개 밖에서 먹는게
이상하지않을정도로^^.....여튼 여태까졍...이런 엿먹이는 대학... 졸업장은 따야겠죠-... |
2006-10-13
11: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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