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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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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년들 윗층때문에 못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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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년들 윗층때문에 못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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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카플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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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2.29 14:47:35 조회: 824 추천: 2 |
살다살다 이런일도 다있군요
저는 엄마랑 저랑 사는 가족입니다. 8평남짓에서
10년엄마가 돈벌어 20평짜리 빌라로 이사를왓는데요
이사온 뒤에.. ㅡ ㅡ
아랫층이 물을쓰면 그만큼 윗층 수압이 약해져 물이 안나오는것입니다.
어차피.. 이사오고 집정리도 싹하고 했는데..
짐도 채 풀지도 않은 상태에서 따른데로 갈수도없는것이라..
계속살았습니다. 4층이 맨 위층인데 4층은 더합니다. 물이 안나와서
한달남짓으로 이사가고 이사오고 하더군요. 부동산 쪽에선
물얘기는 한마디도 안꺼내고요.
그리고 403호에 또 따른사람이 이사를왓습니다.
근데 부동산 관계자가 403호 (저희집 바로윗층) 에
물탱크를달아줫습니다. 물탱크아시죠. 물이 저장되있어서
저장되있는 물을 쓰는것.. 그거... 쓰다가 물이 줄어들면
옥상에 있는 물탱크가 자동적으로 수압을 올려 물을 채우기떄문에
103 203 303호는 그떄마다 물을 쓸수가없더군요. 심지어 밤 10시에 이빨을
닦으려고 물을트는데 물이 안나와서 생수로한적도있구요 그 뒤
새벽 4시에도 물이안나옵니다.. 이렇게는 살수없었던 엄마는
윗층에 올라가서 물탱크때문이 아니냐면서 처음엔 살살 얘기할려고
하셨죠. 근데 윗층에 아저씨가 정신분열자인지 자기혼자
화를 내며 벽을 치고 하며 "아줌마 그거 우리집에서 관여할문제가아니라니까요!!"
이러면서 지가 먼저 생색을 냅니다.. 물탱크가 문제가아니면 아닌거지
왜그럽니까.. 그후 403호와 관게가 어색할쯔음.. 이게 무슨일입니까
이번엔 윗층 꼬마애들 남자애들두명인데 낮이고 밤이고 마구 뛰어 다녀서
잠도 못잘지경입니다. 저는 아직 고등학교 1학년 이라 어느정도 참을수있지만
우리엄마는 새벽에 일찍일어나셔야 되고 또 바쁘셔서 일찍주무시는데
쿵쿵 뛰어다니는거때문에 잠을 못이루시다가 또 올라가셨지요.
심지어 저희집에 진동이 들릴정도로 뛰어다니더군요. 빌라가 오래되어서
그런것도 있지만서도 ..
올라가신 엄마는 얘기를 끝내시고 내려오시더군요. 쟤가 뭐래?
했더니
주의 시킨다고 해서.. 얘기가 잘됫구나 하고 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똑같습니다 .맨날 뛰어다닙니다. 한 2주일참다가 또 올라가셨습니다. 엄마가
그리고 주의시킨답니다 미친것들... 그후..
오늘입니다. 오늘 엄마가 교회를끝내시구 오는데 403호 아저씨와
만나셨다고합니다. 근데 아저씨가
"아줌마 저희집에 올라오셔서 뭐라고했ㅇ어요?"
하니 저흐 ㅣ엄마가 화가나셔서
"그럼 뛰어다니는데 뭐라고 못합니까?"
그랬더니 허참.. 미친놈 말하는것이
"아줌마 그거 제가 뛰는거에요 그리고 한번만 더 올라오면 저 가만히 있지않습니다"
이러고 했다더군요.. 미친놈 이게 말이 됩니까 그럼
우린 맘대로 뛰고 올라오지도말라 올라오면 싸움하겟다 이런거아닌가요
ㅡㅡ 정말 이제 참을수가없습니다. 엄마는 소송을 해야되냐며 저에게 물어보시더군요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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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그냥 신고하면 간단하네 = _=.... |
2004-02-29
14: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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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세요
신고 사유가 되요 |
2004-02-29
15: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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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이웃간의 예절도 모르나 구냥 신고가 최고 ㅡㅡ;; |
2004-02-29
15: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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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이시면..자기 의견정도는 말할수있지않나?
이런건 참을 문제가 아닌데.
그렇다고 맞짱뜨라는건 아니고 슬기롭게 대처하시길. |
2004-02-29
15: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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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소음 그 어쩌구 죄로 신고 사유되요 |
2004-02-29
16: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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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신고해버려여..;; |
2004-02-29
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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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도 비슷한데..
빌라 인데 집이 오래되서 갑자기 물 안나올때나 물이 쪼금 나올때가 많은데..
그래서 밥할때나 설거지할때 딱을때.....안나오면 낭패.. |
2004-02-29
17: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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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러 고생하셈...
새벽1시쯤대면 그자식들 자는 방 (빌라라면 집 구조가 같겟죠?)
정중앙에 의자를 갖다 놓고 올라갑니다..
그러면 천장에 손이 닿겟죠...
곧바로!!망치준비합니다....
천장을 향해 솔리만 졸라크게 살살후려갈깁니다..(뿌서지면 좃땜)
그자식 내려오면 똑같해줘버리셈
밑으로 겨내려오면 주둥아리 조 후린다! |
2004-02-29
18: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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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초딩이셈?
왜 자꾸 셈셈거리셈?
허수아비 [졸라]어이없는말하셈
윗집이랑 밑에집이랑 바로벽하나사이에두고잇는지아셈?
벽밑에 빈공간잇고 그밑에 판자를붙여놧으셈
안밑기셈? 지금 두드려보셈 무슨소리나는가
내말 안믿고 또뚜르려봣으셈?
아,참고로 밑에서 졷빠지게 두드려봣자 위엣집에 효과없으셈
허수아비 초딩님아 초딩들은 막 폭력쓰고 해도 그냥혼나는거겟지만
나이몇살만더쳐먹어보셈 주먹한방잘못날리면 80만원깨지셈
상대가 좀고약한놈이면 전과범되셈? 알겟셈?
초딩 가만잇으셈 |
2004-02-29
18: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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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 |
2004-02-29
18: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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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보면 역시..
단독주택에서..편안하게 사는것이 좋타고 느껴지네....ㅎㅎ. |
2004-02-29
19: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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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빼기햏자님 말이심하시네요 -0-
그렇게 흥분할필요가없잖아요 |
2004-02-29
20: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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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황당하시겠네요 --;;;; 저런 말안통하는
정신장애우사람들하고는 그냥 법으로 나가는길밖에 업어요 --;;
아 그러고 허수아비님 참 말도 안돼는 소리를 -_-;;
어떻게 천장을 뚜드기면 윗층까지 전달됩니까 --;;
개그맨이신가 ㅎㅎ |
2004-02-29
20: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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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사유 됩니다. 저희집도 한번 신고했었는데 그뒤로는 한 50%이상은 집이비는 오후에만 약간 떠들고 말더군요. 신고하세요 그거 죄입니다. |
2004-02-29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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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신고해버리세요 112눌러서
파출소에 신고하는것보단 112가 확실합니다 파출소는 귀찮으면
막 안오고 알아서 잘 해결하라고 그러는데
112에신고하면 윗인간들한테 보고를해야하거든요 아무튼
저같으면 짜증나서 그집 윗층(옥상?)에 올라가서 아래쪽으로
못을박아버리던지(새벽에) 해버렸을듯싶네요. .- _- |
2004-02-29
20: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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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세요.
법으로 밀고나가요 |
2004-02-29
21: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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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네 .. 이거 |
2004-02-29
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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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거세요 협박죄까지 덮어씌어서 |
2004-02-29
22: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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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사람들은 짚으로 만든 인형에 바늘로 쿡쿡 찔러주고
나중에 그 인형을 불태우고 난 다음 그 불태운 재를 그넘에게 먹여주는
방법을 쓰는게.. 탕탕!!(풀썩) |
2004-03-01
0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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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으로 |
2004-03-01
10: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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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으로 밀고나가세 어헤야대야~~ |
2004-03-01
13: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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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엿같네요..-_-
아 -_-;; 법으로 하세요 ..
아, 그리고 어머님.. 너무나 힘드실듯^^;
효도좀 많이 해드리세요..; |
2004-03-01
22: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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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 뛰어다녀서 들릴정도면 망치로 두두려도 쿵쿵 거리지 안나? |
2004-03-02
15: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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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친것들 봣나 ㅡㅡ;
열받으면 문에낚서하고 발로 쾅하고 차고 벨소리 연속누르기 하세요 ㅋ
조금은 풀립니다 -,.- |
2004-03-02
20: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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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벌......그런 철편미를봤나.
주소불러 족쳐줄깨!!!!..소송같은거필요업다. |
2004-03-06
09: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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