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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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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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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섭에 대한 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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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섭에 대한 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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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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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7.27 16:10:54 조회: 2,803 추천: 0 |
1. 순수하게 게임이 좋고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을 즐길 생각이라면 프리섭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게임을 만들기위한 어느 한 사람의 열정과 피와 땀, 그리고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한다면 프리섭을 이용할 생각은 못할 것이다.
프리섭을 하는 이유는 일단은 돈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액비에 벌벌떠는 소시민이나 학생들에게는 프리섭은 상당히 매력적일 수도 있다. 돈안내고 본섭과 그리고 초기화의 두려움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는 커뮤니티를 들 수 있다. 본섭이 레벨업을 하고 아이템을 구하고 현거래를 하기위해 죽어라 노가다 사냥을 한다면 프리섭에서는 그러한 시간보다 사람과 사람이 대화하는 시간이 더 많다. 즉 어차피 적은 인원의 사람이라서 알만한 사람은 다안다는 것이다.
그리고 쉬운 케릭터의 성장이 있다. 그것은 다양하게 게임을 키울 수 있으며 게임진행에 별 무리없이 진행시킬 수 있으며 자기의 입맛대로 케릭을 성장시킬 수도 있다.
끝으로 점점 완벽에 가까워지는 모습(서버의 성장)을 보면서 소속감같은 것을 느끼기도 한다.
2. 프리섭은 한마디로 즐기면서 게임을 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는다. 그렇지만 마음한편의 꺼림직함은 역시 뭐랄까. 드럽다. 자기만족일지도 모른다. 프리섭은 정확히 정의하자면 범법행위이다. 프리섭은 일단 공식적인 서버가 아니라는 것을 알것이다. 또한 프리섭운영자는 자신의 전지전능함(일반유저가 영자가 된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을 펼칠곳과 그 전지전능함을 따르는 무리(프리섭유저들)들이 있다면 계속 운영하게 될것이다. 즉 운영자는 착각의 빠져서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도 잊고 있는 것이다. 범법행위임에는 틀림 없는데도...
그러나 결국 그들을 미워할 수 없는것은 누차 이야기하지만 게임을 하기에는 최고의 조건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본섭의 미어터지는 렉과 많은 사람들 또한 무분별한 현거래.
3. 어쩌면 프리섭은 본섭에서의 하나의 채널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긴 든다. 본섭의 운영자들이 뚜렷한 대처를 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명확한 법도 없는것이 문제이긴 하지만(법을 제정하는 사람들. 밥그릇 챙기는 법 만들기에 바쁘죠 ㅋㄷ) 그들이 못해주는 것을 저들이 해준다. 즉 떠나가는 연인에게 아무것도 못해주고 다른이에게 잘 해줄것을 비는 애인의 심정일려나? 그리고 그들이 나름대로 눈감고 있는 이유중 하나는 그들도 테스트할 공간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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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회사들은 100원이라도 더 얻어먹기 위해
눈에 쌍불을 키고 다니니 규제하는게 당연하고
반대하는 유저분들은 거의가 우린 돈내고 하니까
돈안내는녀석은 공짜로 하지마.!
경제가 안좋아질수록 게임업계도 낚시하듯
감았다 풀었다 해야는데 -ㅅ=;;;
아무튼 좋은 의견이십니다. |
2004-07-27
16: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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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샤드나 합시다~_~ |
2004-07-28
00: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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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서버를 애초부터 하지못하도록 하는 것도 회사의 일! 아닌가요? |
2004-07-28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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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이 왜 우리나라로 올까여?
요즘 그수가 상당하져
김정일이가 꿍꿍이속으로 보낸게 아니라면 따까리 열리겠져?
하지만 우리나에선 다 받아줍니다
왜 그럴까여?
김정일이가 보면 열받겠지만
노무현이보면 정당한겁니다
비유가 이상했다면 리플 다세여
글고
게임 게발쪽에 몸 담으신분들이 본다면 왜 탈북하는 한번 생각해보소
자신의 고향을 버리고 탈북하는지를.... |
2004-07-29
04: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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