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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전 - 글등록: 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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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들 죽지말자 그리고 두발자유 집회 웬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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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들 죽지말자 그리고 두발자유 집회 웬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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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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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5.09 00:05:50 조회: 1,422 추천: 0 |
고 1분들 죽지 맚시다.
아직 살 방법은 여러개 있습니다. 죽지 마시고.
[지금 한참동안 쓰던거 날라가서 열받았음--]
전에는 고1이 내신 40%, 고2,3학년이 내신 30%
이 100%로 대학에 수시나, 정시로 넣어서 간건 다들 알죠.?
하지만 실제 대학 반영 비율은 7%채 되지 않았죠.
그래서 각 학교 마다 모의고사 잘보는 애와 내신 잘 보는 애들이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지금 고 2분까진 당연시 여기시는 것들입니다.]
완전 〃한방 인생〃이다 이거죠 한마디로.
하지만 2008년도 대입 전형으로 인해
고 3까지의 총 내신을 합하여서 나누어 보게 됩니다.
즉, 아직 9번의 시험이 남았다 그겁니다.
왜 11번이 아니라 9번이냐? 수능 2번 봅니다.
[아직 계획중 이지만 가능성 높고 만약을 대비하기 위해]
아직 9번이나 남았습니다. 그 8번 잘보는게 중요하지,
이번 한번 망쳤다고 죽는건.. 솔직히 아니라고 봅니다.
게다가, 8번도 잘 볼 자신이 없다?
우선 기말고사 죽어라 해보세요. 우선 그 전에 모의고사 성적 고려하시고,
만약 1학기 기말고사도 못보았다, 하면 자퇴하세요. 현명합니다 그게.
그리고 검정고시 준비를 합니다. 검정고시는 자퇴 후, 6개월 뒤에
가능한데, 각 년마다 4,8월에 2번 있습니다. 검정고시를 2달
준비하시고 바로 수능 들어가시는 겁니다.
그러니, 자퇴하실려면 요번년도 7월 말까지는 자퇴하셔야 된다는
소리가 됩니다. 요번년도 8월은 이미 놓쳤으니깐요.
검정고시는 내신을 어떻게 따지냐?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검정고시는 〃수능비교내신제〃라는게 있습니다. 수능을 봐서
만약 내가 전국 4%안에 든다, 그러면 내신을 1등급으로 보는겁니다.
좋죠? 아, 이건 검정고시를 통과했을 때 이야기 입니다.
정 급하시면 지금부터 자퇴하고 2007년도 수능 보시면 됩니다.
검정고시는 2007년도, 2008년도의 제도가 별반 다름 없음으로
2007년을 보시던지, 2008년도껄 보시면 됩니다.
아직 살길은 있습니다. 요번 기말고사가 중요하니 우선
기말고사를 필심으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14일, 두발 자유 집회..
긴말 안하겠습니다.
나가는 인간, 심하게 말해서 꼴통인문계 학생들입니다.
인간 무시해야됩니다 그딴것들.
내신 등급제 바꿀필요 없으니 두발자유나 시켜달라?
내 눈앞에 보이면 가만 안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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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검정고시는 친구때문에, 고등학교 추억때문에 안된다 그러시는 분들..
저는 성적때문에 죽으려고 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글이니
그런걸로 딴지 안 거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 말이 틀릴수도 있을수도 있기에,
궁금하시면 검색엔진을 이용해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전 제가 아는 정도에서 언급한 겁니다. |
2005-05-09
0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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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 자유는 원래 부터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내신 등급제 철회대신 그걸 시켜달라니… |
2005-05-09
00: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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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을 잘 못하는데 안그래도 성적더럽게 안좋은데 몇접때 뭐되겠어요. |
2005-05-09
01: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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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어이없는게..집회 참여한 애들..모자이크 처리도안하고 보도한 무개념한 사이트하며 기자며...어이없다는..
두발자유제는...말도안된다고 생각하지만..하암..'ㅁ';
근데..궁금한게..수능이 2번이라.....ㅡ.ㅡ;;
흠냐..현재 고2인 저로썬..'ㅁ';;그런예기는 못들엇는데..고2라 그런가...흠;; |
2005-05-09
01: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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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님 아저씨가 아니었다니.. OTL |
2005-05-09
0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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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 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
그럼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머리 긴인간은 꼴통?ㅋㅋㅋ |
2005-05-09
12: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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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립// 허참 왜 그기서 "모든 사람들이 머리 긴인간을 꼴통?ㅋㅋㅋ"이라는 말이 나옵니까?
지금 중.고 학생의 두발자유에 대해서 말하는거아닌가요?
학교에서 정한 법칙에 순응할수없으면 떠나면 그뿐.....
지금 포립님께선 필요하시다고 생각하시면 학교를 떠나세요
님하나없어서 학교는 돌아갑니다
학교엔 어면한 규칙이란게 있습니다
그 규칙을 지키며 학교생활을 하는건 학생에 본분인데
그걸 걸고 넘어지다니
지금 제가 보기엔 두발자유에 대해 찬성하는 분들은
거의 멋있어보일려고 하는 생각때문에 찬성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소수의 머리에 흉터나 보이고 싶지 않은 사람은 뺴고)
학생인권탄압? 개소리들 하고 있으니 ㅉㅉ |
2005-05-09
1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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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전통 그러는데 쪽빠리가 시켜서 머리 깍은게 무슨 전통입니까?
전통 따지면 옛 조상님들처럼 머리를 길러야죠. |
2005-05-09
13: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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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 좋은놈들은 ㄷㅏ 멀리 길고 다니더만 머 |
2005-05-09
13: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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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이나 재수하면 망하는 고2도 우울하다더군요.
저는 중3 |
2005-05-09
15: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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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달의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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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별걸다 하네 |
2005-05-09
15: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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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고쳐주는게 장땡...
ㅅㅂ-_-가능하냐 |
2005-05-09
21: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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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머리 기루는게 그리못마땅하냐고 진짜 이글 적은놈 삭발 안했기만 해봐라 1cm초과시 1대다 |
2005-05-09
2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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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유는 오바죠,ㅋㅋ고딩이 락커처럼기르고다니면 보기안좋으니..
완화정도는시켜달라 이거죠.. !!! |
2005-05-09
21: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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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존나웃기다 - _-
솔직히 두발자율은 오바다
ㅅㅂ 그까이꺼 3년 대갈이 좀 편하게 보내려고
그짓을하나
차라리 내신등급 촛불시위 하는게 훨배낳겠다
두발자율은 아니라고본다. |
2005-05-09
23: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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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 공고다녀서 머리 죤나 긴데
머리 길면 죤내 불편한데
체육시간에 땀흘리면 머리속 열라 덥고
아침마다 왁스 바르는거에 신경 죤내 가고
차라리 다같이 빡빡이면 나도 빡빡이 할건디
나혼자 빡빡이 해서 쪽팔리니
인문게가 그리워! |
2005-05-09
23: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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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길권리는 학생들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난이가 21살입니다. 얼마 전에는 고등학생 이었단 소리였고요.. 강북 은평구의 c고교는 머리 안짤른다고 학생들 싸다구 떄리고 강목으로 내리치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어느 불만을 갇은 학생이 머리 하나 안짤랏다고 싸대기 맞아 참을수가 없었나 봅니다. 그래서 선생이 교무실 복도 가는길에 학생이 아구리 한대 날리고 도망가다 잡혔는데..
솔찍히 선댕도 문제있고 학생도 문제 있었지만, 탓하는 사람은 학생일뿐 결국엔 학생만 퇴학당하고 정작 그 주인공인 선생은 아무일 없이 지냈습니다.
솔찍히 머리 길른다고 공부 안하는 것도 아니고 다 일제 잔재를 청산을 해야 하는데 아직도 못하고 있으니 사소한 것부터라도 청산해야죠 언제까지 고대로 쓸겁니까. |
2005-05-09
23: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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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체육시간에 덥고 왁스바르기 귀찮다 하더라도
4시 반에 끝나서 열씸히 놀러다니는 실업계가 존니 부러워요
토요일날 학교안가는대신 1주일에 1번 7교시 하는것도
불만 많아가지고 항의 하는 실업계..
휴무토날도 학교가서 자율학습하는 인문계..
실업계분들 이해가 안가요 |
2005-05-09
23: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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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Ŧ요우리턴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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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은 오히려 그게 고통입니다
하루종일 납땜만 해대는 실업계 3학년
게다가 주 5일제라며 쉬는주 전 주는 특히나 고통이라는
8시에 끝날때도 있다구요..
실업계라고 꼮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
2005-05-10
01: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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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이 한두명이래야지 --;;;
실업계는 나름대로의고통 인문계는 다아는고통
표현이잘된건지모르겠군 |
2005-05-10
07: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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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Ŧ요우리턴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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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표현이야 ㄱ-
다들 실업계는 편하다 하지만 그렇지만도 않고
인문계는 말 안해도 다 아는 거고..
다들 실업계는 어쩌고 저쩌고 해도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까지
다 알리 없으니.. 실업계 학생의 고통도 모르는.. |
2005-05-10
13: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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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네같은소리라고할지도 모르겟지만 솔직히 두발자율집회...'헛소리'라고 생각합니다-_- (여기서 두발자율이란 머리 '길다'느낄정도로 길르고 머리에 뭐 바르고 염색하고 이런거말하는거지 무조건 빡빡까는거얘기하는게 아님..)
아주 학교 교실들어갔는데 애들 머리가 다 길고 컬러풀한애들이 앉아있으면 솔직히 보기좋나요?ㅡㅡ
그리고 뭐 일본이 시킨거라는둥하는소리하시는분들....변명입니다-_- |
2005-05-10
18: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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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난 항상 머리가 짧으니... 두발자유를 하던 규제를 하던 별 상관은 없지만 촛불시위 나가는 녀석들 보면 정말 개념없어 보인다 |
2005-05-10
23: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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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길면 머가 좋아요 ; 흐우 ㅋ
아 맞다 ㅋ 글구 ㅠ 납떕에 고통을아시는지요 ㅠ..ㅠㅋ? |
2005-05-11
16: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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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님에 글에서 제 경험과 다른게 있네요
검정고시 합격자의 내신은,
고시합격자의 수능 결과 점수와 비슷한 사람들의
내신의 평균이 나오면, 그게 고시합격자의 내신점수가 됩니다
전 그랬는데 지금은 아닌가?
아 그리고 검정고시 합격자는 같은 대학에 나와도
사회에서 그리 좋지않은 눈초리로 봅니다.
저같은 직종의 경우는 원체 학벌이랑 크게 연관이 없고
실력이 전부인 세계라 고시합격이든 머든 관계는 없지만
일단 한걸음 물러나서 시작할 인생 아니라면 자퇴
솔직히 권하고싶지 않네요
자퇴생각하는 고1분들 정신챙기시고 공부나 하시죠
자퇴? 자퇴 진짜 쉽죠 그냥 부모님 모시고 가서 서류작성하고
도장만 찍고 나오면 끝인데, 그뒤? 끔찍합니다
자퇴하면 자신의 삶을 다스리기가 무척어렵습니다
밸런스조정도 안되고 첨엔 리듬도 무척깨지죠
그리고 머릿속에 놀궁리밖에 안생깁니다. 아무리 잘해도
결국엔.. 자신을 다스리기 존나어렵습니다
섵부른생각으로 자퇴하지마십시오
물론 자퇴하면 자신이 꼭 해야할걸 다 해도 시간이 남기떄문에
돈을 벌거나 다른걸 해도 되지만
솔직히 비추임
그냥 공부나 해 자슥들아 이제 고1들이 머가힘들어
지금 힘들면 고3때 단체자살이라도 하겠네? |
2005-05-12
05: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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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 자유화를 원하는 사람은 모두.. 꼴통들인가 .... 하하;; 나도 꼴통이구나 |
2005-05-15
15: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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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자유화... 저도 고등학생이긴 한데요. 있으면 좋고 없으면 없는대
로 살수 있다고 생각되는 주제...
그리고 고1문제는.... 왠만하면 바뀌었으면 좋을 듯하긴 한데....
저는 다행히 그런 경쟁이 적은 곳으로 떨어져서 아직은 고통스럽지
않지만 그래도 이런일이 계속 된다면 한국에서 아이를 낳고 싶진
않네요. 한 해에 3/4에 해당하는 사람들이(혹은 그중 대부분이) 사
람대접을 못받고 살게 되는 제도 아닌가요?
계속된다면 학교안에서 총기난동 같은 일도 벌어질수 있을 것 같은
데 말이죠(우리나라에선 불가능 한 일인가... 뭔가 조금 안타깝;;)
우리나라에선 공부를 못하면 잘먹고 잘사는 일이 꽤나(완전히라고는
말 못하겠음) 들어 지니깐요 |
2005-05-15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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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당신들로 봐서는 투정일수도 잇겟지만
당사자인 89년생입장에선 전쟁입니다.. 하루하루가 피가 말려 뒤질것같은 학교라고요 당사자들 아니라고 정말 말들 너무 막하시네요
자퇴?자살? 저희도 생각이 있지요 정 하다하다 안되서 그런 극단적인방법을 선택하는거죠
도로시님 저는 저희 89년생이 87년생보다는 덜 힘들더라도
엄청나게 힘들다고 말하고 싶네요 필기도 맘대로 못하고 짝몰래 공부해가면서 공책 찢고 남의 수행평가 방해하는..그런 비 인간적인 학교에서 공부하기 싫습니다. |
2005-05-17
00: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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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나는 공고라서 인문계어떤지 모르겠지만..
난 공고와서 참 잘했다는 생각든다.
애들착하고.. 나만잘하면 취업은 되는데
난 내 선택이 좋았다고 본다!! |
2005-06-06
19: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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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공고가고싶삼..ㅠㅠ.... |
2005-10-06
20: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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