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300만 부 판매고를 올린 인기 무협 만화 ‘열혈강호’를 토대로 ㈜KRG소프트(대표 김태현)가 개발, ㈜엠게임(대표 손승철)이 서비스 중인 열혈강호 온라인이 1월 5일 누적 회원수가 50만 명을 돌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코믹 무협 게임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지난 10월 3일, 1차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열혈강호 온라인이 약 3개월 만에 53만 여명의 회원이 몰린 것은 열혈강호 온라인이 500만명의 독자 수를 가진 열혈강호를 토대로 개발한 무협 게임이라는 점도 있겠지만, 기존 무협 게임과 달리 밝고 명랑한 분위기로 비 무협 마니아들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한 제품 차별화 전략이 어느 정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열혈강호 온라인 김종우 개발 총괄 이사는 “먼저, 아직 열혈강호 온라인의 진면모를 보여 주기도 전에 회원수가 50 만 명을 돌파한 것에 대해 기쁘고 국내 최고 무협 게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누적회원 50만 명 돌파 소감을 밝혔으며, “몇몇 개발사들이 스케일을 앞세우고 있지만 정작 온라인 게이머들이 원하는 것은 아기자기한 재미 요소라 생각하며, 많은 독자들에게 이미 인정 받은 원작의 시나리오를 그대로 구현하여 아기자기한 재미를 넘어선 감동을 줄 수 있는 게임이 되겠다’ 라고 열혈강호 개발팀의 포부도 덧붙였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1월 26일부터 클로즈 테스터 1만 5천 여명을 추가 모집하여 2월 13일부터 3차 클로즈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3차 클로즈 테스트에서는 승직 시스템과 함께 정.사 파 대립 구도를 게임 시스템으로 구현할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열혈강호 온라인만의 게임 시스템을 선 보이게 된다.
열혈강호 온라인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www.yulgang.com)을 참조하기 바란다.
